빙어낚시용 텐트 또는 쉘터?
요즘 골드웜님 때문에 빙어낚시에 사용해보기 위해 텐트를 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갠적으로 낚시다니면서 짐 많은걸 싫어하는 관계로다가 쉘터가 더 땡기더군요.
1. 일반 그늘막보단 바깥쪽으로 치마가 둘러져있어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2. 천정 통풍구도 열었다 묶었다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일반적인 텐트들은 윗쪽이 뚫려 있던데...
3. 밤낚시엔 관심이 없으니 난로 등이 필요치도 않을꺼 같고, 높이가 높아서 구멍을 뚫고 의자에 앉아서 그냥 찌보기낚시 그대로 해도 될꺼 같네요.
4. 스티로폼 같은것도 물론 필요없고요.
짐이 더 이상 늘지 않을꺼 같아서 무엇보다 좋을꺼 같습니다.
가격에 좀 생각보다 비싼거 말고는 요게 제가 생각하는 용도에는 딱인듯...
가끔 꺽지낚시갈 때 들고가서 그늘막 겸용으로도 쓸수 있고, 해변가에서 놀때도 탈의실로도 쓰고 하면 될꺼도 같고...
투룸텐트, 캐빈텐트 등 폴대를 치고 플라이만 두를 수 있는 모델도 좋을꺼 같네요. 잠을 자기 위해 이너텐트가 따로 되어 있는 구조...
혹시나 아시는 분 있음 모델명을 리플로 좀 달아주심 좋겠네요.
http://www.basspro.com/Clam-Corp-Six-Pack-Series-1550-Mag-Ice-Fishing-Shelter/product/1205290327/
실제로 보니 이게 엄청 좋아보이더군요...
사각 쉘터가 좋아보이긴 하더군요 저도.
안쪽에서 모서리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하지만 넘 비싸요. 코카서스 보다도요...
다들 와이 카이씹니꺼??
전 빙어 몰라요??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왠지 내년엔 저원님도 빙어터에서 뵐꺼 같아요~
왜 이케요??
난로는 없어도 스티로폴이나 최소한 매트는 있어야 될겁니다.
빙판에서 하는거보다 깔아놓고 하는것이 훨씬 좋아요.
그냥 저냥 속편한것은 바닦이 열리는 낚시용텐트가 좋은거 같은데~ 이것저것 보다가 보니 결국 텐트가 되버려서 고민입니다.
저정도 싸이즈 육각 원터치 텐트 저렴한것도 있더군요. 가격도 6만원대~
중국산이긴 하지만, 방수나 공간 등의 문제는 전혀 없을꺼 같고요... 천정 통풍구가 문제인데 그건 대충 필요시 막으면 될꺼 같고, 구멍은 뚫어야되겠네요.
끝보기라면 몰라도 찌보기낚시에는 둘이서 하기엔 싸이즈가 어정쩡해서 공간이나 자세가 안나올꺼 같아요...
제가 볼때는 이렇게 좋으 텐트도 필요없을듯....한데요...
걍 저렴하게....한 3~4인용정도면 2명이서 낚시할 공간은 나올듯 하고...
금액도...3~4만원선이면 골선장님처럼 구멍 뚫어도 마음이 덜 아플듯 하네요...전 1인용 텐트 쓰고 있는데..
말그대로 혼자 쓰면 딱이라....좀더 큰거 하나 구매할까 싶습니다.
집사람이랑 기본 둘이서 하는데 6인용 이상 텐트는 폭이나 높이가 딱이다 싶은게 없어요.
다만 위에 리플에 링크 걸어둔거랑 요 쉘터랑 고민중에 있습니다. 육각텐트가 가격이 좋아요, 성능도 그럭저럭 가격대비 좋은거 같고요...
캠핑을 하지는 않을꺼 같아서 텐트는 굳이 필요치느 않고, 쉘터는 낚시 등등에 두루 사용할꺼 같고 그렇네요...
허나, 의자 놓고 편히 앉아서 둘이서 끝보기 하고 싶어요.
근데 문제는 집사람이 춥고 바람 심한 날엔 빙어낚시 가지 말랍니다~
돔형텐트의 문제점은 좌식이라는 겁니다.
양반다리 너무 오래해서 허리가 아프고 다리 땡깁니다.
그래서 의자놓고 입식을 원하게 되는데,
그러려면 옆이 수직이고 좀 높아야되고 사이즈가 커집니다.
아무리봐도 캐노피천막만한게 없다는 생각을 요즘 합니다.
캐노피천막 좀 무겁기는 하지만 2.5x2.5 정도면 두명이서 의자놓고 충분히 낚시할겁니다.
야전침대까지 들어갈수 있겠죠?
골드웜네 캐노피텐트가 3x6미터인데 이정도면 6명정도는 안에서 충분히 낚시하고
오뎅끓이고 다 할수있을거 같고요.
내년에 캐노피천막 치고 빙어번개 한번 소집할까 합니다.
다 함께 빙어 고고~ ^^
낮에만 낚시한다면 난로는 거의 필요없습니다.
하우스안에 있는거와 같으니까요.
그런데 바닥이 문젭니다.
얼음위에 그냥 있으면 춥기도 할뿐더러... 나중되면 녹아서 질벅해집니다.
두꺼운 스티로폼을 깔면 의자를 그위에 설치하는것이 문제고요.
어떤식이든 바닥매트는 필요할겁니다.
첫번째 텐트의 또하나의 고민은 밖에 나와있느 흙받이?
저부분 얼음등으로 눌러두실텐데 철수할때 안떨어지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텐트값에 10만원쯤 더보태서 2.5x.2.5 짜리 캐노피천막 살거 같습니다.
무게도 좀 더나가지만 활용도나 수명면에서 훨씬 오래갈테고,
공간도 수직이라 차이가 큽니다.
결론은
1. 있는거 그냥 활용하자
2. 싼거 쓰자
3. 간편하게 가자...
저는 2년째 고민중입니다. 으~
작년에 딱 마음에 드는게 잇었는데, 플라이나 타프만 없으면 좋겠는데 이너텐트만은 따로 안팔아서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고거이만 있으면, 그늘막에 낚시에 제가 원하는 용도에 딱인디 말입니다. 올해는 중고도 찾아보고 그러는 중입니다.
제가 중간에 와우빅돔 같은 던지면 펴지는 텐트 하나 질러본적이 있는데요. 진짜 던지면 펴지기는 하는데요. 최대 단점이 굼벵이처럼 생겨먹어서 높이가 낮아요.
투룸텐트중에 이너텐트를 안에서 걸어서 설치하는 놈이 좋을꺼 같아요. 프레임에 플라이만 치면 서너명까지도 가능하고 텐트에 구멍 안뚫어도 되고 캠핑에도 기분좋게 쓰고...
좋은 놈 고르면 좀 귀뜸해주세요~
요거 좋아보이더군요~
요렇게 이너텐트를 별도로 하는거면 구멍 뚫을 이유도 없고, 캠핑에도 사용하고 빙어낚시에도 사용하고 좋을꺼 같네요.
개인적으로 고민스러웠던 부분은 첫째 빨리 펴고 접어야된다엿고, 둘째는 평시에는 파라솔이나 그늘막처럼 사용할수 잇어야 한다였습니다.
진짜 맘에드는 모델은 다소 빠르게는 칠수 있는데 자동이 아니었고 상기제품종류는 맘에는 드는데 이너텐트는 맘에 드는데 플라이부분을 폴대를 일일이 끼워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해서~ 자동은 아니더라도 폴대를 십자로 끼우되 스피드하게 끼우는 방식으로 보고있습니다.
현재는 버팔로 갤럭시패밀리 스크린그늘막인가 눈여겨 보고있는데, 모델 교체할려고 하는지 품절된곳이 많아 기분이 좀 거시기 해서 주저하고 있습니다.
버팔로 제품은 쉘터 종류처럼 바닥이 없거나 탈부착 되지는 않고 거의 텐트 수준입니다.
일부 그늘막 제품중에 바닥 탈부착용이 잇는데, 두면이 모기장이라 겨울에는 죽음입니다.
일단 저는 이 녀석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캠핑도 하고, 겨울엔 빙어낚시도 가능하고... 4인용인데도 불구하고 싸이즈가 다소 큰거 같네요.
결론이 나면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성격인데... 아직도 고민입니다.
진짜 춥고 바람 심한 날엔 집사람이 빙어낚시 가지마라는데... 텐트나 쉘터를 굳이 사야하나? 아직도 심히 고민입니다.
찬찬히 잘 고민해서 내년에 적용시켜야할 듯... 이미 올해는 이번 주말 추워서 얼음 다시 얼고, 담주까지 춥다하니 우수 전에 한번의 기회가 더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살림사는데 큰악영향을 끼쳐다고...
지금까지도 장비 구입후에 살아남아들 있는거 봐서는 무탈하게 다들 장만하실꺼 같습니다.
내년 시즌엔 케노피 3*3 짜리 구입할예정입니다~
백학에서 캐노피 쳐놓고 빙어 하는걸 보는순간 완전 놀랫습니다~
왜 저생각을 못했는지....
캐노피 3*3 +장볼때 쓰는 손수레 조합이면 될꺼 같습니다~
상당히 기대됩니다.
고민은 아직까지도...
짐이 많아지고 손이 많이 가는건 딱 질색인지라...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YE9P93_5vFU
여기에 캠프타운 쉘터치고 빙어낚시하는 동영상 나옵니다.
둘이서 하는건데도 좀 좁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