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07.17 부야지..

에어복 에어복 1368

0

13
토요일 팀 비린내의 장성 접수 소식에 엉덩이가 덜썩입니다..

퇴근하고 딸기 태워주러 영천갔다가 봉정가야지 [씨익] 계획 잡고

출발.. 아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울음]

이번주는 접기로 하고

편한하게 집에서 쉽니다...

주일 한참 자고 일어나니 벌써 1시가 넘었군요. 몇주만에 단잠이라 너무 행복합니다.

달배님 전화 와서 청도 가자 하네요..

가창에서 만나 같이 가는 동안 엄청난 비를 맞으며

팔조령 터널을 지나는 순간. 이런..

땅이 젖어 있지 않는군요..

대구는 이렇게 비가 오는데 청도는 비가 없습니다.. 오예....[흐뭇]

하지만.. 하당근님 만나고 고속도로 교각으로 가니  바람이 장난 아니더군요..

들낚하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부아지로 이동. 수상스키는 여전히 열심히 달리고

저쪽 제방끝에 철강왕님과 전형사님 보팅하시는 모습도 보이고..

스플릿님도 도보로 오셨더군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잔챙이 몇수 하고 갑자기 비가 와서 철수 합니다...

저녁에 딸기나무님 만나 우리영화 ' 한 반 도 ' 봤습니다..

재미 있고 가슴 한곳에서 욱~ 하고 올라오더군요..



17일...



딸기나무님과 만난지 만으로 7년째 되는 날입니다..

비도 오고 해서 점심 지나서 만나

전형사님이 소개 해주신 가창의 보리밥집에서 점심한끼 하고..

드라이브 삼아 청도로 가봅니다...


어제랑은 완전 딴판이더군요..


철교포인트입니다..










아마 밀양까지는 이런 상태로 갈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청도 낚시는 힘들것 같습니다...[울음]


부야지로 한번 가볼까?  가보니

거기는 물색이 좋더군요....

그냥 지나 치기도 뭐해서 같이 낚시하기로 합니다...[씨익]

완전 무장한 딸기나무님..






접니다...








최 상류의 새물 유입구에서 했었는데

딸기는 입질 몇번.. 저는 입질도 없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입구에서 맑은 물이 아니라 흙탕물이 내려 옵니다.

여기는 아니라 싶어

초입부분으로 이동... 여기는 물색도 좋고 왠지 끌립니다..


먼저 낚시시작한 딸기나무님...








남들이 보면 뭐하 할련지...[씨익]



롱 캐스팅후 한참 가만히 있으니 입질이 오더군요..











이 비속에도 배스는 나옵니다....








3수 채우고


딸기 나무님이 오늘의 장원으로 마무리 합니다..







둘다 손맛 봤겠다 이만 철수 합니다..


저수지권 말고는 청도는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여그는 쌍으로 중환자이군요..
최원장님.. 병실 비워놓으세요[하하]
06.07.18. 09:32
키퍼
커플우의[굳]
부야지 번개때 처음 같을때도 비가 꽤 내렸는데 감기때문에 비몽사몽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씨익]
06.07.18. 12:19
profile image
환자 두분 추가요~ [씨익]

두분 기념일이 7월 17일이였군요. 저도 그런데...

전 그러니까... 만으로... 쌍팔년도에 만났으니까... 18년 인가요? [씨익]

전 어제 출근했었습니다. [울음]
06.07.18. 12:51
여기는 병원입니다. 더이상 환자 못 받습니다. [버럭]

장마철 폭우에도 출조하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국가 위기 상황입니다. [부끄]
06.07.18. 13:06
profile image

이어구 환자들..[씨익]
배싱에도 환자...
사랑에도 환자..[굳][꽃]
06.07.18. 13:42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두분 참 보기 좋습니다...[굳]
06.07.18. 15:28
susbass
세연c 감기들면 어쩔라고,,,
그래도 보기좋~쿠~로,,,[흐뭇]
06.07.18. 20:16
비는 오지만 번개가 치지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두분의 닭살조행기 끝이 없네요.
06.07.18. 20:41
profile image
부야지 닭살수중침투작전 보기좋습니다...[굳]
06.07.18. 21:47
mk
와~!

7년!

찔기다!

참 찔기다!

디기 찔기다!

억수로 찔기다!

.....두 분!.........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나부다!

.....두 분 다 너무나 순진하셔 손도 몬 자바 밨슬 껄![꽃]
06.07.18. 23:24
한 사람은 우비가 터질것 같고,
한 사람은 우비가 남아 돌고...
빗속에서 환자분들 보니 기쁘내요. [굳]
06.07.19. 08: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올해부터 다시 토너먼트를 뛰신다는 핑계로 요즘 조행기를 안 올리시지만...[궁금] 사실을 확인해보니......[씨익] 지난 일요일엔 안동에서 해가 뜨면 무조건 먼저 나가려고 서두르다가 다른분의 트레일러를 밀어서 ...
  • 호작질푸른아침 조회 279707.03.07.08:54
    07.03.07.
    오랜만에 글을 남김니다.[꾸벅] 본격적인 시즌인가보다 싶었는데 봄맞이 나온 개구리들이 얼어 죽을 정도로 추위가 매서워졌습니다. 장터에 지로님께서 릴케이스를 구입하신다는 글을 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릴 케이...
  • [이 조행기는 2006년 3월 11일 조행기로 루어&플라이지에 기고된 기사문입니다] 주5일 근무제가 격주로 시행되는 첫날...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겨우내 지하실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보트를 꺼내어 마누라 잔소...
  • 간만에 호작질입니다.
    요즘 스피너베이트에 재미를 솔솔 보고 있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사용시 웜사용에 지그헤드훅의 불편함를 느껴서 한번 변형 시켜봤습니다. 지그헤드를 사용하지 않고 조개봉돌을 이용하여 앞쪽 가이드부분에 부...
  • 폐웜 자작 - 어쎄신편
    안녕하세요 불량사원입니다. 이번엔 아는 형님의 협박에 못이겨...어쎄신을 자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자바론보단 훨씬 쉬운 작업이라 그나마 빨리 끝냈네요. 회원님들의 요청으로 인해 이번엔 제작 과정을 상세히 ...
  • 요즘 연일 최고의 호황을 보이는 창녕 번개늪에서 다음주 일요일(3월18일)에 제7회 땅콩친구들 축제가 열립니다. 번개늪의 상황은.... 전체적으로 잘 나오는편이고 씨알은 3짜 중반부터 4짜중반까지 골고루 나오는 편...
  • 옥계천 스피너 베이트 반응..
    지난 주말 구옥계교와 외국인전용단지 입구 까지의 조행입니다. 장비 카이만 :68 미디움 (개인적으로 스피너 베이트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인 :P-Line 프리미엄 15lb(상당히 강하나 꺽임에는 무지 약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순금미노우입니다...[헤헤] 오랜만에 야간도 들어오고 날씨도 조금 풀리는것 같아 회사동료분과 07년 첫 출조를 나갔습니다... 출조지는 김천 대양지... 도착하니 아직은 많이 춥더군요 [태양...
  • 호작질 조회 241007.03.10.09:50
    07.03.10.
    1.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파워베이트, 배스어세신, 납선, 프롭, 스플릿링, 트레블훅, 스텐강선1mm, 황동비드, 기타공구-9자집게, 소형절단기) 2.스텐철사를 일정한크기로 자른후 라인아이를 만들고 그곳에 무게조...
  • 안녕하십니까 [꾸벅] 조행기를 쓰고 싶어도 2007년엔 [꽝]만 계속 해서 참다가 결국에는... '에이~ 잘나온다는 남쪽으로 가자!!' 그래서 대체복무(?)하는 사무실사람들 꼬셔서 전북 부안 청호저수지로 향합니다. 부안...
  • 오늘 소양천으로 바이러스님과 다녀왔습니다... 아침엔 바람이 없더니 시간이 점차 지남에 바람세기가 엄청 세지고... 결국엔 비까지 몰아치길래 오후2시경 서둘러 철수했습니다... 주로 돌밭으로 이루어진 브레이크...
  • . . . . 왜관 환경 사업소 앞 입니다. 사진 보고 가시면 도착하시면서 ' 아 , 여기구나 ' 라며 아실것 같아서 참고사진 올립니다. 추운 날씨에 물가에서 뵙게 되면 서로 따뜻하게 인사를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옥계중학교 쪽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중학교에서 팍" 꺽어 들어가셔야 합니다[헉] 수풀이 두개 눈에 띄는데 저곳에도 한두마리씩 붙어있지요[헉] (항상 붙어있는건 아니니까 '없던데!' 하시면서, 연락주시면 곤...
  • 등뒤에서 밀어주는 바람덕에 삼산지까지 달려온건지 날려온건지 [헉] 한산하게 차량을 몇대는 될수 있을것 같은 공간이 있는 삼산지.. 비닐 하우스 앞쪽에 나무들이 맛깔나는 갈비처럼 보이는 곳[헉] 사유지 라서 입...
  • 태풍오로지 도착했습니다. 도착할때까진 괜찮았는데 바람부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헉]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태풍바람이 불어도 나무사이로는 몇번 던져봅니다 . 도저히 알수없는 루어의 느낌 웜낚시 불가 [헉] 어...
  • 배스도 없는 사진 자꾸 올려서 죄송하네요[씨익] 배스를 찾아 , 새로운곳에서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고생했던것 같은 기분이 싸악 [헉] 없어지지요. [미소] 위치는 왜관 환경사업소 맞은편 쯤 될것입니다. ...
  • 한번 시도해 볼려다 귀찮아서 생각만하고 작업안한거 집에 아무도 없고해서 부담없이 작업해 봅니다. 날개두개를 수평으로 잡으려니 각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날개를 두개 달아준 만큼 두배 큰고기가 물어줘야할텐데...
  • 로드거치대(월하독작님)
    일단은 손잡이 고리 제거 합니다 그후 양옆의 슬라이딩용 쇠 ( 흰 자 처럼 생겼네요 ...) 제거 합니다 ... 그리고 서랍안에 들어서서 발로 한 번 뛰어 봅니다 폴짝 ...이 아니고 쿵 ... 그렇게 떼어낸 서랍의 밑 판을...
  • 문천지 물돼지
    토요일 조용한 곳 두어곳 탐방할려고 했는 데. 달배님 전화와서 보팅안하냐고 하길레. 문천지로 갑니다. 수위는 엄청 오른 상태이고 직벽 건너편에서 배를 띄우고 직벽만 공략하기로 합니다. 오후에 강풍이 분다는 예...
  • 제 집 베란다 앞 뜰의 매화나무꽃은 만말하였으나 큰 애의 말처럼 얼어 죽지 않을까 고민이 될 만큼의 차가운 꽃샘추위입니다. 다른 분들이야 모두 주말을 맞아 근처의 강계나 호소로 낚시를 떠났고 심지어 골드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