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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07.17 부야지..

에어복 에어복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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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팀 비린내의 장성 접수 소식에 엉덩이가 덜썩입니다..

퇴근하고 딸기 태워주러 영천갔다가 봉정가야지 [씨익] 계획 잡고

출발.. 아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울음]

이번주는 접기로 하고

편한하게 집에서 쉽니다...

주일 한참 자고 일어나니 벌써 1시가 넘었군요. 몇주만에 단잠이라 너무 행복합니다.

달배님 전화 와서 청도 가자 하네요..

가창에서 만나 같이 가는 동안 엄청난 비를 맞으며

팔조령 터널을 지나는 순간. 이런..

땅이 젖어 있지 않는군요..

대구는 이렇게 비가 오는데 청도는 비가 없습니다.. 오예....[흐뭇]

하지만.. 하당근님 만나고 고속도로 교각으로 가니  바람이 장난 아니더군요..

들낚하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부아지로 이동. 수상스키는 여전히 열심히 달리고

저쪽 제방끝에 철강왕님과 전형사님 보팅하시는 모습도 보이고..

스플릿님도 도보로 오셨더군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잔챙이 몇수 하고 갑자기 비가 와서 철수 합니다...

저녁에 딸기나무님 만나 우리영화 ' 한 반 도 ' 봤습니다..

재미 있고 가슴 한곳에서 욱~ 하고 올라오더군요..



17일...



딸기나무님과 만난지 만으로 7년째 되는 날입니다..

비도 오고 해서 점심 지나서 만나

전형사님이 소개 해주신 가창의 보리밥집에서 점심한끼 하고..

드라이브 삼아 청도로 가봅니다...


어제랑은 완전 딴판이더군요..


철교포인트입니다..










아마 밀양까지는 이런 상태로 갈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청도 낚시는 힘들것 같습니다...[울음]


부야지로 한번 가볼까?  가보니

거기는 물색이 좋더군요....

그냥 지나 치기도 뭐해서 같이 낚시하기로 합니다...[씨익]

완전 무장한 딸기나무님..






접니다...








최 상류의 새물 유입구에서 했었는데

딸기는 입질 몇번.. 저는 입질도 없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입구에서 맑은 물이 아니라 흙탕물이 내려 옵니다.

여기는 아니라 싶어

초입부분으로 이동... 여기는 물색도 좋고 왠지 끌립니다..


먼저 낚시시작한 딸기나무님...








남들이 보면 뭐하 할련지...[씨익]



롱 캐스팅후 한참 가만히 있으니 입질이 오더군요..











이 비속에도 배스는 나옵니다....








3수 채우고


딸기 나무님이 오늘의 장원으로 마무리 합니다..







둘다 손맛 봤겠다 이만 철수 합니다..


저수지권 말고는 청도는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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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여그는 쌍으로 중환자이군요..
최원장님.. 병실 비워놓으세요[하하]
06.07.18. 09:32
키퍼
커플우의[굳]
부야지 번개때 처음 같을때도 비가 꽤 내렸는데 감기때문에 비몽사몽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씨익]
06.07.18. 12:19
profile image
환자 두분 추가요~ [씨익]

두분 기념일이 7월 17일이였군요. 저도 그런데...

전 그러니까... 만으로... 쌍팔년도에 만났으니까... 18년 인가요? [씨익]

전 어제 출근했었습니다. [울음]
06.07.18. 12:51
여기는 병원입니다. 더이상 환자 못 받습니다. [버럭]

장마철 폭우에도 출조하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국가 위기 상황입니다. [부끄]
06.07.18. 13:06
profile image

이어구 환자들..[씨익]
배싱에도 환자...
사랑에도 환자..[굳][꽃]
06.07.18. 13:42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두분 참 보기 좋습니다...[굳]
06.07.18. 15:28
susbass
세연c 감기들면 어쩔라고,,,
그래도 보기좋~쿠~로,,,[흐뭇]
06.07.18. 20:16
비는 오지만 번개가 치지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두분의 닭살조행기 끝이 없네요.
06.07.18. 20:41
profile image
부야지 닭살수중침투작전 보기좋습니다...[굳]
06.07.18. 21:47
mk
와~!

7년!

찔기다!

참 찔기다!

디기 찔기다!

억수로 찔기다!

.....두 분!.........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나부다!

.....두 분 다 너무나 순진하셔 손도 몬 자바 밨슬 껄![꽃]
06.07.18. 23:24
한 사람은 우비가 터질것 같고,
한 사람은 우비가 남아 돌고...
빗속에서 환자분들 보니 기쁘내요. [굳]
06.07.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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