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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雨中산책 --- 1080을 따라 ---

雲門 雲門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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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강타하던 장마가 잠시 소강한 틈을 이용해

가까운 곳으로 나가 볼 까 계획합니다......

토요일 여기저기 전화해도 다들 확실하지 않다기에 혼자 출조를

예상하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생각난 김에 아.. 여깁니다..
아침에 눈을 떠니 6시 평소에는 잠자기 바쁜 시간일텐데 역시 낚시꾼은[하하]

혹시나 몰라서 일단 배를 옮겨 실은 다음 출발을 합니다...

신천대로에 진입하니 어디서 본듯한 렉스턴한대가 옆차로에 달립니다..

잠시뒤 창문이 열리더니 인사를 하는군요....

KSA의 박무석프로입니다...

대구배스클럽의 정출이라서 참가하러가는군요..

아마추어들을 위해서 자신의 연습 시간을 내는 박프로의 모습에서

예전 프로가 처음 생길무렵 .. 제가 누구에게 한 말이 생각나더군요...

아마추어없는 프로라는게 沙上樓閣이라고........

그런 점에서 박무석프로의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프로가 가져야 할 자세인듯....

고속도로를 달려 현풍IC에서 내립니다....그리고 목적지를 향하여...

처음 도착한 저수지... 아주 소류지입니다....

흙탕물이 아직 가시지는 않은 상태였지만 전반적으로 물색은 좋습니다..

카이젤1/16온스로 탐색시작하였고 첫 입질에 35사이즈급이 나오더군요..

잠시뒤에 더 작은 사이즈라도 영양상태가 상당히 좋은 녀석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눈만 달린 깜[사악]사이즈 포함하여 10여수 이상을 잡고나니..

낚시한 시간이 한시간이 넘어갑니다...

가야할 곳이 많기에 길을 재촉합니다....

다음 저수지는 우리가 많이 가던 곳입니다...일명 2%의 百數池

아직도 사이즈가 고만고만한 녀석들로 넣으면 입질합니다..





잔챙이들은 너무 많아서 짜증납니다. 카메라도 속 썩이는데 이런...[버럭]  

1시간여에 역시 10여수이상한듯......

자 시간은 없고 가야할  곳은 많습니다.......

가던 길 가야합니다...................................

조금 더 가다보니 좌측으로 저수지 제방이 보입니다.....

저수지 제방높이도 쬐금 높아보이네요...

무작정 도착해보니 아래에서보는 것과 다르게 아주 자그마한 저수지네요....

역시 상류만 맑고 하류는 흙탕에다가.. 희안한 것은 상류에 집도 없고 그런데

녹조가 가득합니다.....

채비는 녹조가득에 흙탕... 게다가 처음 온 곳이라서  스피너베이트로 탐색.....

배스가 역시나 있더군요.....물론 있을 수 밖에 없는 곳이긴하지만서도...





체형이 강계형이더군요.. 꼬랑지길이도 길고  넓고...........

나머지 저수지 두곳은 배스가 확인이 안되더군요...

아직도 탐색해야 할 곳은  많고 시간은 없습니다...

7시부터 12시까지 그러고 보면 저수지 5곳... 바쁘게 돌아다녔고 배스도 많이 만났군요..

얼추 30수...가까이...만났으면 만족해야죠..

다음에 또 다른 곳을 답사해봐야겟네요..

즐거운 여름 휴가 계획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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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열심히 돌아 보셨군요
운문님도 즐거운 휴가 계획 보내시길 바랍니다 [꽃]
06.07.24. 11:10
돌아 다닌다고 길바닥에서 시간다 보냈겠군요.....
포인터 개발하느랴 고생하신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미소]

그런데 그와중에 30여수라.... 대단합니다.[굳]
06.07.24. 11:39
profile image
대단한 전투력입니다.
하루에 5곳이나 공략하시다니..
손맛도 보시고...
대단하십니다[굳]
06.07.24. 11:53
쩝....

혼자만 다니지 말고 그럴땐 절좀 불러주세요....^^ [버럭][씨익]

낭중에 청도천 보팅계획있을때 꼭 불러주세요..^^ [꾸벅]
06.07.24. 11:55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굳]

체력 짱...
06.07.24. 12:20
하루다섯곳이라... 운문님의 기동력은 가히...[굿]
06.07.24. 12:45
나중에 운문님 미행해야겠습니다...[하하]
차만포인트...[꾸벅]..[헤헤]
06.07.24. 12:46
먼길 잘 다녀오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포인트 꼭 찾아내시길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씨익]
06.07.24. 13:08
세번째 사진의 배스는 지느러미가 활짝 핀것 같습니다.[미소]
저도 1080따라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난 토요일 오후 늦게 국도지만 5번따라 십이리지 갔다가 잔챙이 좀 보고 왔습니다.
처음 갔었지만 가족과 가기엔 참 좋더군요...
좋은 포인트 찾으시길 바라고 소개도 부탁드립니다[씨익]
06.07.24. 16:33
대단한 조행이십니다.
1080 따라가면 소류지들이 많군요.
06.07.24. 17:21
profile image
운문님 열정에 저는 반도 못따라가겠습니다.. [굳]
06.07.24. 17:34
전형사
운문님의 새로운포인트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씨익]
06.07.24. 19:09
profile image
1080이라... 어디 갈때 전화드리면 되나요? [사악]

바지런히도 다니셨습니다. [미소]
06.07.24. 20:19
susbass
큰넘으로다,,,보여~주세요,,,[미소]
06.07.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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