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신갈저수지 리포트^^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8시즈음에 조정경기장포인트에 다녀왔습니다.
저수가 진행되는 중이라 조정경기장 오른편으로는 워킹포인트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오른편 코너 곳부리도 한사람 겨우 설 정도여서 마침 반바지를 입은차라 물속에서 무릅깊이정도까지
진입해서 낚시를 했는데 반응이 없네요.
베이트피시의 움직임이 9시 반 넘어서 간혹 보였고 배스는 50미터 전방쯤에서 간헐적으로 라이징이
있었습니다. 수온은 24.5도, 바람은 거의 없는 편, 물색은 아직 탁한 편이고 이,삼일 정도 지나면
맑아지지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바이브레이션으로 탐색후 팻이카로 꼬시기, 혹시나 해서 버즈베이트로 요란떨기 등의 온갖 사술을
동원해 보았지만 결국 꽝으로 마감했습니다. 11시쯤 마감한 짧은 낚시였지만 오랫만에 완전 꽝을
겪어봤습니다.^^;
조정경기장 좌측편으로도 시도를 해봤지만 역시나 쩝쩝....^^;
다른 포인트는 어떠했는지 모르겠네요. 포인트에서 만난 다른 분들은 상류 다리근처에서 잔챙이는
몇수했다고 하시더군요.
잘 보이지는 않으시겠지만 대략 수위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실지몰라 사진을 한장 첨부합니다.
그럼 이만 끝!
신갈이며 서울주변은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오늘밤쯤 스을쩍 가볼까합니다[헤헤]
그래도 오늘밤쯤 스을쩍 가볼까합니다[헤헤]
06.08.01. 09:06
탄천을 보면 흙탕물이 다 흘러가고
지금은 맑은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갈지도 중하류쪽 보다는
상류쪽이 오히려 맑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coolfish님 혹시 상류쪽 물색은 보셨는지요?
지금은 맑은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갈지도 중하류쪽 보다는
상류쪽이 오히려 맑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coolfish님 혹시 상류쪽 물색은 보셨는지요?
06.08.01. 09:48
신갈은 꽝 맞기 좋은 곳이죠. [부끄]
당분간 맑은 곳을 노려 봐야겠죠.
당분간 맑은 곳을 노려 봐야겠죠.
06.08.01. 10:22
쪼리뽕
저도 오늘밤 투입합니다.....시간되시면 한번 뵙겠네요......^^
06.08.01. 11:15
도도
다들 회합하는 분위기군요
도도는 휴가 몇일전이라 미리 일좀 열심히 하는 탓에 참가 못할듯 [푸하하]
저녁 물가 그립군요 ! 모기들 조심 하시길 [꽃]
도도는 휴가 몇일전이라 미리 일좀 열심히 하는 탓에 참가 못할듯 [푸하하]
저녁 물가 그립군요 ! 모기들 조심 하시길 [꽃]
06.08.01. 11:30
모기 조심하셔야합니다..
반바지라면 헌혈 자동으로[헉]
반바지라면 헌혈 자동으로[헉]
06.08.01.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