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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장마후 송전나들이입니다.

blackjoker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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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그간 손맛갈증으로 허덕이다가 퇴근시간땡겨서 도망갔습니다.[헤헤]
신갈로 갈까하다가 조과기대가 안되는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물이 깨끗한 곳으로
가고싶은 마음에 송전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상류. 상류부터 맑아지겠지하는 생각은 맞았습니다.
사람이 많더구만요~ 그 좁은 포인트에 드글드글합니다.
고기가 좀 나온다 싶어보이는 수초포인트는 부러운 웨이더입은
플라이 부대가 점령을 하여 시원한 랜딩장면이 목격이 됩니다.



쉘로우권에는 그저 이런 놈들이 득시글합니다.
요즘 한창 지로군에게 낚시를 가르치는 상황이라 상황이 안좋을때
작은놈이라도 잡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6인치 컬리테일을 잘라 약 4인치로
만들어서 1/16 지그헤드로 가볍게 걸어냅니다.



밤까지도 이어지는건 역시나 수초대에 붙여 끌어내는 녀석들.



가볍게 던져서 착수음을 줄이고 폴링시키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
잔챙이로만 8수정도 한듯 합니다. 운문님사이즈라고하면 혼날라나요?[헤헤]

오밤중에 연락없이 만남도 즐거웠습니다.
뒷쪽에서 웅성거리며 나타난 분들이 있었으니 경기권 총출동!!
동행님, 도도님, 배스파인더님, 조리뽕님, 깜님...
그리고 조용히 스윽 나타나셔서는 4짜를 걸어내신 송패턴님, 다운샷님.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이벤트도 재미있었구요~[윙크]

그간 장마로 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셨습니까. 공감[울음]
이제 자주 뵙겠습니다~[씨익]

날이 뜨겁습니다. 그래도 장마보다는 낫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잣!![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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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도도
무척 방가웠습니다 [꽃]
사부작이 갔는데 어느덧 총출동이 되버렸군요 [푸하하]
06.08.02. 11:44
이 더위에 운문님 사이즈면 어떻습니까......[씨익]
06.08.02. 12:38
지로
입질만 계속받고 한마리도 못걸은 저로썬 너무 부러웠어요...

그치만 많은 골드웜식구들을 뵙게 되서 좋았습니다...
06.08.02. 14:07
평일 저녁 조행... 부럽습니다. 마지막 사진 표정은 압권입니다 [씨익]
06.08.02. 17:13
블랙조커님 마지막 사진 표정 압권 입니다
더커서와라 !! 이런표정 [하하]
06.08.02. 17:49
profile image
송전에 신갈을 버린 경기팀들 다 모여셨군요[굳]
어짜피 누구 사이즈면 어떠하리[흥]
06.08.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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