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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청댐 추소리 조행

도기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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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지난 토요일 대청댐 추소리에 다녀왔습니다.

몇일 바빠서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립니다. [부끄]


이번 조행은 저, 깜님, 달배님, 채은아빠님 그리고 맛동산님이 함께 했습니다.

추소리 선착장에서 5시쯤 보트 4대로 출발합니다.


대청댐에서 우리는 길치입니다.

일단, 수정가든쪽으로 들이 대었죠. [부끄]

곳곳에 쓰레기 더미가 많았지만 여러가지 채비에 반응이 없더군요. [울음]

계속해서 탐색하며 전진 전진...


몇몇 셀로우 지역에서 간간이 잔챙들만 나오더 군요.

대청댐은 경치가 마음에 들더군요.

경치 좋은 곳에서 낚시하시는 채은아빠님




깜님의 첫수입니다.

계속해서 저런 사이즈로 7수 하셨습니다. [헤헤]





맛동산님


달배님



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짜 한수 했습니다. [흐뭇]

하늘에 감사했습니다. 면꽝입니다.




사실 캐스팅하고 탑가이드에 걸린 라인을 풀고 있는데,

라인이 팽팽해 지고 흐름니다. [헉]

릴링을 할 수가 없어, 일단 손으로 라인 잡고 간이 혹셋(?)을 했습니다.

계속 라인은 딸려 갑니다. 얼렁 걸린 라인을 정리하고 릴링했습니다. [푸하하]



경치 좋내요.





대청호 아름답습니다.





간간이 내리던 비는 오후가 되면서 폭우로 바뀌었습니다.

진짜 물폭탄입니다. [비][비][비]

저는 우산쓰고[외면] 깜님은 홀딱 비 맞으면서 끝까지 낚시하더군요.

그러나, 천둥 소리[번개]에 우산접어...[기절] 낚시대 내려...[기절]

바로 철수 합니다. [슬퍼]



대충 정리하고 옥천근방에서 함께 식사했습니다.


짠 점심 메뉴!

처음 먹어보는 수육과 낙지(?) 입니다. [침]

맛 좋습니다.





깜님과 채은아빠님 맛있게 먹는 포즈로 한장.





저와 달배님도





그리고 맛동산님도





너무 피곤했습니다.

휴게소에서 5시간 내리 자고 서울로 올라 왔습니다. [부끄]


후유증으로 월요일부터 엉덩이가 가렵고 붉은 반점이 생겼습니다. [아파]

비 올때 나가 놀면 이렇게 됩니다. 완전 원숭이 엉덩이 되었습니다. [부끄]

약 바르고 이제는 특실한 엉덩이로 돌아 왔습니다. [흐뭇]


깜님, 달배님, 채은아빠님, 맛동산님 정말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대꾸리는 긴장하세요.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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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치 좋은 곳에서 면꽝을 큰녀석으로 하셨네요.
06.08.03. 14:47
profile image
저도 3짜 한마리 잡았었는데... [미소]
맛동산님이 찍으셨나? 도기님이 찍은것 아니였나? [생각중]
06.08.03. 17:35
저두 끼워주시지....토욜 회남권에서 땅콩 탓는데.....추소리나 방아실등 상류쪽은 조황이 않좋더라구요...화남권이 훨 조과가 좋았습니다....
06.08.03. 17:50
profile image
chapro님... 상황 좋을때 다시 한번 넘어가겠습니다. [미소]
06.08.03. 17:54
그 골뱅이 무침인가요? 맛나게 보이네요...[씨익]
06.08.03. 20:27
휴게소에서 5시간 내리 자고 .....[헤헤]

저도 그 피곤... 십분 이해 됩니다
06.08.04. 02:30
달배
잠잔거 잘하셧습니다 [미소]
다음에 또 알지요~~~
06.08.04. 14:51
susbass
도기님의 조행은 늘 조크와 개그가 있어 좋습니더,,,
06.08.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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