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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깜.'s 여름 이야기

깜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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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송전지 모임자들의 단체 사진 한 컷. (흔들려서 흑백으로 처리했습니다.)


갑작스런 모임에 인원이 많습니다.


backjoker님 송전에 있다가 딱 걸렸어~ [미소]


깜.도 어렵게 면꽝합니다. 채비는 스왐프 노싱커~


상류로 이동... 이동중 쪼리뽕님의 애마 타이어가 찢어지고 맙니다.


열심히 열심히 해서 겨우 바퀴 빼고 스페어로 교체합니다.


동행님의 신발도 돈 달라고 하고~


그래도 고기는 나옵니다. 동행님의 장타 다운샷...


그날의 장원 4짜 입니다.


저는 계속 요런놈만 몇 수 했습니다.



bassfinder님도 끝내 면꽝 하십니다.


고기 꼬리가 좀 잘린다 싶어 고기 좀 올리세요 했더니...

이렇게 찍혔습니다. 고개를 좀 올리셨더군요. [윙크]



늦은 밤까지... 아니 새벽까지 같이 해서 즐거웠습니다.

도도님은 끝내 꽝... 치셨습니다. [메롱]




8월 4일 금요일 오후 금호강 꽃밭 최상류...


첫 캐스팅에 면꽝. 황동비드, 유리비드, 스왐프 그린펌프킨, 3/0 바늘.


같은 자리... 잔챙이들의 입질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하면서 가슴장화 입고 물속으로 진입합니다.


진입해도 마찬가지...



어두워 지니 포퍼에 반응이 옵니다. 그러나... 싸이즈는 역시...




큰 비가 온 후라서인지... 꽃밭 최상류쪽 물길(?)이 좀 바뀌였는지... 아니면 길치인 저의 실수인지...

진입시 가슴 아래로 오던 길이 가슴위까지 차길레... 안전을 위해서 부랴부랴 철수합니다.


!! 안전 !!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날 저녁... 옆집 식구들과 너무 더워 잠이 오질않아 마일리지 적립 겸... 월드컵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좀 늦죠? 애들은 무지 좋아하더군요. [미소]




다음날 새벽...  8월 5일...

전날 급조된 계획에 따라 운문님의 1080 소류지 탐사에 사부자기 '꼽사리' 낍니다.


규모는 작습니다. 땅콩 4대가 뜨니 꽉 차더군요. [미소]

그래도 고기는 잘 나옵니다. 힘도 좋구요. 물색은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어질]


달배님의 면꽝. 1/32온스 지그헤드, 스왐프 워터메론.


저도 면꽝. 스왐프 그린 펌프킨 라이트 텍사스.


고기색은 누리끼리~ [미소]


시작은 좋았으나... 옆에서 달배님 연신 바늘 펴지고 바늘 부러지고 잔챙이 마리수로 올릴때...

깜.은 손만 떨고 있었습니다. 에효~ [부끄]


같이 가신 분들도 꾸준히 마릿수 조과를 올리시더군요. [굳]


그러더니... 보트에서 자는 사람도 생기고... 조는 사람도 생기고... 하더니만...

급기야 꼬박 꼬박 졸면서 낚시하던 에어복님 그날 장원을 차지합니다.


모델은 에어복님과 배스~ 찍사는 운문님 버전으로 '드웜'님... [푸하하]


머리만 보면 5짜 입니다요~ [굳]




그날 오후... 금화지 상류 계곡으로 마일리지 충전하러~



고기 굽는 27번 아줌마... 저희 옆집 아줌마 입니다.


27번 아줌마... 95번 아줌마... 앗... 한 아줌마는 번호표가 없어요~ [메롱]


물놀이에 신난 '언진', '수현', '헌재', '헌서'...



아니... 어린애들은 어디에 갔을까...


옆집 아들냄이 '휘'는 고기굽는데서 대기중...


어라~ '수민'이는... 아빠 닮아서 그런지... 고기 잡고 있었네요. [푸하하]


그날의 장원이였습니다. 5짜... (5Cm란 말이죠~ [하하])



고기도 먹고 토론을 좀 한 후에... 싸~악~ 분위기 파악하고 저수지로 살짝 내려갑니다.

뭐 목적을 굳이 말하자면... 새로 구입한 장비의 테스트 라고나 할까?


이겁니다. 채은아빠님께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주셨습니다.


직접 보니까 구명조끼... 이건 기본입니다.


저흰 옆에서 잔챙이들과 놉니다.







언제나 예쁜 커플...



언제나 좋은 사람들...





오늘 덕분에 마일리지 듬뿍 충전되었습니다. [흐뭇]



8월 6일 새벽...


약속된 '팀비린내' 번개모임... 신동지로 달립니다.

달배님의 5짜 소식도 있고 해서 내심 기대했으나...

별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싸이즈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 사진은 없습니다. [메롱]


다들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함께하면 즐겁습니다.



대구가서 잠을 별로 잔 기억이 없군요... [푸하하]



그럼... 휘버덕~

                     [깜]

P.S. 차마 어제 저녁... 아니군 날이 바뀌였지 아마... 신갈 솔밭 갔다는 얘기는 적질 못하겠습니다.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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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달배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항상 좋은사람들 ...... [꾸벅]
더운데 고생들 많으셧습니다
채은아빠님 물놀이 동영상으로 올려주시오 감님
구명조끼 꼭 입도록합시다 [미소]
06.08.07. 14:05
profile image
글쓴이
오늘 저녁이나 동영상 편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합시다.
06.08.07. 14:11
도대체 이사람에 서울에 있는 사람인지 대구에 있는 사람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경기권 조행기에도 나타나고 대구권에서도 나타나고..... 아직도 식지 않은 배스에 대한 열정.....[굳]
그 사이에 가족들과 함께 마일리지 충전까지.....[기절]
06.08.07. 15:00
눈먼배스
깜님 거의 길동이 수준입니다
동에번쩍 서에 번쩍.....
이참에 ID을 "깜길동"으로 바꾸심이 .......[씨익]
06.08.07. 15:18
profile image
즐거운 여름이야기죠^^

즐거웠다우...
06.08.07. 15:58
profile image
서울권에서 충전 못한 비린내 채울려면.....잠잘 시간이 아까울 텐데...[씨익]

그나저나 사후에 배스로 환생하면 어절까나???[푸하하]
06.08.07. 17:37
아! 이 엄청난 스크롤 압박.
중간에 이쁜 아가들이 있어서 봐드립니다.
다음부턴.
06.08.07. 19:53
깜님 왕성한 배스사냥 여전하시군요 열정 정말 대단합니다.
06.08.07. 21:26
도도
어허 너무 잘다니신것 같습니다 !

경기권 배스 잡다가 대구권 배스 잡으셨으니 아주 좋으셨겠습니다 ..
두집 살림 바쁘십니다 [푸하하]
06.08.08. 01:08
잡고 있니, 난 일하고 있다. [울음]
대구서 재미 보셨군요. [외면]
모두 행복한 얼굴들 보기 좋습니다.
일에 찌든 얼굴도 있는데...
06.08.08. 08:12
제사진은 어째 술을 한잔한것 같지요?[헤헤]
서울에서 불쌍한 낚시를 하는 깜님이 대구가셔서 재미보셔서 저도 좋네요~
혹시...오늘밤도 깜님얼굴볼수 있으려나?[씨익]
06.08.08. 11:20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쁘시군요.

빠른 시간에 다시 한 번 대면하기를 바랍니다.
06.08.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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