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천 저수지 푸하하

안녕하십니까 프라이드입니다. [꾸벅]
날도 덥고 지친 몸을 달래고자 비린내 충전하러 웅천 저수지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동기 픽업해서 룰루랄라~~[헤헤]배스 대면하러 간다고 생각하니 마냥 즐겁습니다.
도착하니 저수지가 조용한것이 좀 그렇습니다.너무 더워서 배스가 안 물면 우야지[외면]
허나 나와줍니다 기냥 막달리면서 나옵니다.우선 제가 먼저 한 수[푸하하][푸하하]
    
연이어서 동기 녀석도 올라옵니다.[헤헤] 아직 손을 안타서 그런지 반응이 잘 오더군요
    
자 오늘의 채비 딴거 없습니다. 그냥 스왐프에 네꼬 러브텔인가 암튼 거기에 다운샷 던져 놓고 "달달달" 반복하면서 감으면 덜커덩
근데 여기 저수지가 아주 작은 관계로 배스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그래도 손 맛은 어느 포인트 못지않습니다.
오늘의 장원은 동기가 잡은 32배스 동기녀석 이번이 두 번째인데 배스 제압을 잘 할 줄 몰라서 물에 빠지는줄 알았습니다.[씨익]
    
버즈에도 나와주고 날도 더운데 활성도는 정말 "좍살이더군요"
한 4시간 했나... 둘이 합해서 서른마리는 한거 같습니다. 물론 금호강 꽃밭에가면 볼 수 있는 사이즈 포함해서요[흐뭇]
아무튼 심신이 아주 괴로웠는데 오늘 비린내 충전으로 한 주가 잘 갈거 같습니다.
골드웜 식구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세요 [꾸벅][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