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초보의 현풍 박석진교 조행기...

안녕하세요...

골드웜 회원이 되고 가입인사글 말고는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루어낚시를 두번해보고 매력을 느껴서 낚시대도 구입하고 요즘은 퇴근후 매일 손맛을 보러간답니다.

제가 가는곳은 회사랑 가장 가깝고 만만한 박석진교 다리밑입니다.

처음 루어낚시를 배운곳이기도 하지요... 낚시대 구입후에 요즘은 매일 가고 있습니다.

퇴근시간이 오후6시인데 그시간쯤에 가면 몇몇분들도 오시거나 손맛을 보고 계신분들도 있더라구요.

시간은 1시간정도 던지러 가는데 지금껏 5~6번을 가서 매일 손맛을 보고 온답니다.

가장 많이 올라오는게 강준치이고 크기는 평균 30~40센치이며 60센치정도짜리도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1시간 던지면서 2수는 기본이고 어제같은 경우엔 강준치를 5수나 올렸는데 60센치정도 되는것도 있더라구요.

마지막 이벤트는 해가 거의 질무렵 쏘가리 25센치정도 되는걸 건졌습니다.

쿨러도 없었고 잡은 고기를 가져올 생각은 전혀 안하고 갔었기에 잡은 쏘가리를 가져올거라고

낚시를 접고 비닐봉지에 담아서 급하게 돌아왔답니다.

어젠 정말 너무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하하]

이상 루어초보의 조행기였습니다...내일도 다들 즐거운 하루되세요~[힘내]

p.s 핸드폰화질이 좀 떨어져서 이렇게 밖에 안나오네요...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