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레이션
낚시왕 강바다를 보다 지쳐 스르르 잠이 들었다.
놀라서 눈을 떠보니 벌서 환하다.
큰일이다. 아침장 다놓치겠네. 머리를 지어박으며 옷을 주섬주섬 입구 골드웜티를
손에 들고 차를 몰고 나간다.
이때 시간이 5시 40분경 자기전까지만 해도 안오던 비가 그세를 못참고 내린다.
삼산지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저번주와 다르게 아무도 없었다.
아론표 가슴장화 신고 포인트로 고고.
어떤 채비를 넣어도 다나올꺼 같은데 안나온다.
역시 실력부족인가.[울음]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뿌린다. 건너편 도로로 지나 가는 차량들이 천천히 가는걸 보면
나를 보며 "쯔쯔쯔" 하는것 같다.
내가 나자신을 봐도 좀 그런것 같네.무신 환자도 아니고..[푸하하]
시간은 자꾸 가는데 [배스]는 다 어디로 간겨. 비 내리는 하늘만 원망한다.
차츰 상황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한마리 두마리 올라오기 시작하고 비까지 멈춘다.
스피너 베이트에 빠른 반응을 보이더만 이내 잠잠. 탑워트류 꽝,크랭크 꽝,
버즈는 물고 나오다 바늘 틀고 다도망간다.
라이트대에 이넘을 달고 던져 보았습니다.
잘나온다.[푸하하] 1학년,2학년,3학년,4학년까지 골고루 잘나옵니다.
다른거 다 접어 놓고 온니 바이브레이션만..[흐뭇]
골고루 이넘으로 30여수한거 같다. 오늘의 히트 루어입니다.
수초대가 있건 말건 막 끌고 다니면 됩니다.
어디서 구입한건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저가임은 확실합니다.
한 5000원정도했나 모르겠네요.
문득 저번주에 운문님이 백수님에게 드린 바이브레이션이 탐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또 오전낚시를 마치고 제방쪽으로 나오는데.. [헉]
없다. 우짜지 이를.. 경찰서에 신고해야하나.
위에 사진 암만바도 낚시꾼의 소행인거 같습니다.
매번 지나 다닐때 마다 보면서 웃곤했는데..손이 탓더군요.
여러분 이곳에 있던 튜브랑 구명조끼는 물놀이용이 아니랍니다.[울음]
누가 가져갔는지 빨리 갔다 놓기를 바랍니다. 부탁입니다.
또하나더 요것도 신고하면 치워주지 않을 까요.
가슴장화 신고 낚시대 들고 넘어오다 넘어질뻔했습니다.
골드웜식구 여러분 공공기물 회손하지말구 건전하게 취미 생활 즐기도록 합시다.
비도 오락 가락하는데 낚시 가시더라도 안전에 항상 신경쓰시고 바닦이 많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놀라서 눈을 떠보니 벌서 환하다.
큰일이다. 아침장 다놓치겠네. 머리를 지어박으며 옷을 주섬주섬 입구 골드웜티를
손에 들고 차를 몰고 나간다.
이때 시간이 5시 40분경 자기전까지만 해도 안오던 비가 그세를 못참고 내린다.
삼산지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저번주와 다르게 아무도 없었다.
아론표 가슴장화 신고 포인트로 고고.
어떤 채비를 넣어도 다나올꺼 같은데 안나온다.
역시 실력부족인가.[울음]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뿌린다. 건너편 도로로 지나 가는 차량들이 천천히 가는걸 보면
나를 보며 "쯔쯔쯔" 하는것 같다.
내가 나자신을 봐도 좀 그런것 같네.무신 환자도 아니고..[푸하하]
시간은 자꾸 가는데 [배스]는 다 어디로 간겨. 비 내리는 하늘만 원망한다.
차츰 상황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한마리 두마리 올라오기 시작하고 비까지 멈춘다.
스피너 베이트에 빠른 반응을 보이더만 이내 잠잠. 탑워트류 꽝,크랭크 꽝,
버즈는 물고 나오다 바늘 틀고 다도망간다.
라이트대에 이넘을 달고 던져 보았습니다.
잘나온다.[푸하하] 1학년,2학년,3학년,4학년까지 골고루 잘나옵니다.
다른거 다 접어 놓고 온니 바이브레이션만..[흐뭇]
골고루 이넘으로 30여수한거 같다. 오늘의 히트 루어입니다.
수초대가 있건 말건 막 끌고 다니면 됩니다.
어디서 구입한건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저가임은 확실합니다.
한 5000원정도했나 모르겠네요.
문득 저번주에 운문님이 백수님에게 드린 바이브레이션이 탐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또 오전낚시를 마치고 제방쪽으로 나오는데.. [헉]
없다. 우짜지 이를.. 경찰서에 신고해야하나.
위에 사진 암만바도 낚시꾼의 소행인거 같습니다.
매번 지나 다닐때 마다 보면서 웃곤했는데..손이 탓더군요.
여러분 이곳에 있던 튜브랑 구명조끼는 물놀이용이 아니랍니다.[울음]
누가 가져갔는지 빨리 갔다 놓기를 바랍니다. 부탁입니다.
또하나더 요것도 신고하면 치워주지 않을 까요.
가슴장화 신고 낚시대 들고 넘어오다 넘어질뻔했습니다.
골드웜식구 여러분 공공기물 회손하지말구 건전하게 취미 생활 즐기도록 합시다.
비도 오락 가락하는데 낚시 가시더라도 안전에 항상 신경쓰시고 바닦이 많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론님 욕심을 낼것을 내셔야죠[흥]
정원장님 드리고 남은게 겨우 두개인데...
아미다 지금 가지고 계신 카이존것은 점방어디인가 잇을거인데[하하]
참으로 나븐 사람 많네요.
자기 물놀이용으로 가져갓나본데..얼마나 한다고.
개인적으로 구명장비 훔쳐간 낚시군이나 길가에 세워준 반사판에 총질해대는
사냥꾼들 모두 잡아버려야 합니다 공공기물파손죄로.
그리고 제방에 새워진 철선인가본데 안전사고를 위한 것이니 참으세요.
그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죠..
아무튼 이따 봐요~~
정원장님 드리고 남은게 겨우 두개인데...
아미다 지금 가지고 계신 카이존것은 점방어디인가 잇을거인데[하하]
참으로 나븐 사람 많네요.
자기 물놀이용으로 가져갓나본데..얼마나 한다고.
개인적으로 구명장비 훔쳐간 낚시군이나 길가에 세워준 반사판에 총질해대는
사냥꾼들 모두 잡아버려야 합니다 공공기물파손죄로.
그리고 제방에 새워진 철선인가본데 안전사고를 위한 것이니 참으세요.
그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죠..
아무튼 이따 봐요~~
06.08.19. 12:23
도도
어 줄서서 운문님께 강탈하는 분위기인가요? [푸하하]
애들이 볼까 창피 하군요 .. 어찌 저런 저런 .. 쯔쯔쯔.. 후딱 갖다가 놓으세요..
애들이 볼까 창피 하군요 .. 어찌 저런 저런 .. 쯔쯔쯔.. 후딱 갖다가 놓으세요..
06.08.19. 12:30
아론 글쓴이
운문님 지금 출발하려합니다.
좀있다 찾아뵙겠습니다.
좀있다 찾아뵙겠습니다.
06.08.19. 12:32
키퍼
구조장비를 가지고 가다니[버럭]
오늘 삼산지 가신다고 하셔서 새벽에 저도 한번 나가볼가 했는데 비가와서 포기했습니다.[씨익]
오늘 삼산지 가신다고 하셔서 새벽에 저도 한번 나가볼가 했는데 비가와서 포기했습니다.[씨익]
06.08.19. 13:06
터널안에 소화기도 싹쓸이합니다...
이기심때문에
행여나..잘못되면 우짤라고 그렇십니까? [버럭]
이기심때문에
행여나..잘못되면 우짤라고 그렇십니까? [버럭]
06.08.19. 15:12
[미소] 가끔 싼루어에 대박납니다. 뭐 뜯겨먹어도 상관없으니.. 막쓰거든요.
바이브로 잡아본지 오래됐는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참.. 강바다 구하기 어렵던데요~ 전 10편까지밖에 못봤습니다.[울음]
혹... 구할 수 있는데가 있으면 쪽지 부탁드려요~~
바이브로 잡아본지 오래됐는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참.. 강바다 구하기 어렵던데요~ 전 10편까지밖에 못봤습니다.[울음]
혹... 구할 수 있는데가 있으면 쪽지 부탁드려요~~
06.08.19. 20:18
저기 공공 기구물은 항상 제자리에 있었는데.. 아쉽네요.
06.08.19. 22:00
바이브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기회있을때 마다 던져보는데
아직 한마리도 못 걸었네요.
저도 기회있을때 마다 던져보는데
아직 한마리도 못 걸었네요.
06.08.19. 22:40
susbass
바르르르,,,,디리릭,,,,퍽,,,
손맛 좋으셨겠습니더,,,
손맛 좋으셨겠습니더,,,
06.08.20. 01:08
공공기물 가져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그거 가져가서 돈 얼마나 된다고...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나도 바이브 하나 사야것네요...
현재는 퍼포만 하나 딸랑...
그거 가져가서 돈 얼마나 된다고...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나도 바이브 하나 사야것네요...
현재는 퍼포만 하나 딸랑...
06.08.20. 01:52
저도 구조 장비 보면서
과연 얼마나 더 오래 보관할수 있을까 했는데
결국은 없어져 버렸네요.
양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과연 얼마나 더 오래 보관할수 있을까 했는데
결국은 없어져 버렸네요.
양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06.08.20. 15:29
바이브레이션 사놓고 한번도 안써 봤는데 좋은 정보네요
06.08.20. 21:21
아론님의 비린내 충전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8.20. 23:31
바이브레이션... 전아직 한번도 못잡아 봤는데... [슬퍼]
30여수... 축하드림니다 [꽃]
튜브... 그걸가져가다니.... [버럭]
30여수... 축하드림니다 [꽃]
튜브... 그걸가져가다니.... [버럭]
06.08.22.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