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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0912 낙생저수지리포트^^;

coolfish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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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낙생저수지 쉼터 맞은편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물은 엄청나게 빠져서 저수지가 커다란 웅덩이로 변했네요, 좀 황당했습니다.^^;

조과는..... 넣으면 나와! 입니다.
20에서 30 정도의 녀석들이 폴링되는 동안 줄을 잡고 쨉니다.

히트루어는 1/4온스 버즈베이트로 수초건너에서부터 조용히 끌면 수초 직전이나 수초를 건너는 동안에 바이트됩니다. 또는 스왐프 웜을 위드가드훅에 허리꿰기해서 폴링시키면 쭉- 하고 잡아채는군요.
투둑 하는 입질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바이트 되므로 라인보기의 중요성을 몸으로 채득할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동안 낙생지에서 원한에 사무친 분들은 마릿수 채우기엔 좋은 기회같습니다.

참, 출조하실 분들은 장화를 반드시 준비하세요. 물이 빠지면서 포인트에 접근하려면 뻘밭을 지나다녀야 합니다. 아니면 여벌의 운동화라도 준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내일 새벽에 다시 들어갑니다. 가까운 동네분들은 놀러가시자구요!
낚시도 낚시지만, 물빠진 상태의 낙생지 바닥을 샅샅이 촬영해두려 합니다. 물이 차면 유용하게 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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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fish 글쓴이
아참, 가물치도 한마리 잡았습니다, 버즈베이트로...^^ 한 35되려나?^^;
06.09.12. 21:54
문향
웅덩이로 변했다고 하시니 궁금해서라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하하]
06.09.12. 22:19
coolfish님! 저도 죽전 사는데 고깃덩이하나 더 실어가신다생각하시고 태워주시면 안될까요? 하하하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여기저기 쫒아만 다닙니다.
낙생지 몇번가봤는데 갈때마다 꽝치고오니.. 이것저것 배우고싶기도 하구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벽에 혹시나 보시거든 꼭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해장국이라도 대접할게요. ^^;;
제 손전화는 010-7287-1130 입니다.



06.09.13. 01:27
쿨피쉬님 안녕하세요
낙생지에서 손맞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전 어제 저녁때 가서 밤10까지 했는데 25짜리 한마리 잡았어요 물이 너무 빠져서 낚시할 기분이 안나는 것 같아요 다음에 한번 또 만나요
06.09.13. 09:23
profile image
저수지는 이번달을 끝으로 더 이상의 배수가 없을겁니다.

마지막 논에 물대기하는 시즌입니다. 추수바로 직전..

그래서 그러니 곧 물 오른 낙생지를 보실수 잇을듯.
06.09.13. 09:31
가까운 동네분...저 말입니까?

내일 새벽이라면 몇시부터 몇시까정?
06.09.13. 10:10
기대 만땅입니다.
장화가 없어서 샌들로 준비하겠습니다.
06.09.14. 00:11
낙생에 원한이 많은 사람 중 하나임니다..
낙생에서 조과는 0임니다..
언젠가는 쏴 악 쓸어 버리렴니다..
06.09.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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