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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경기 신갈]현상수배 ! 낚시..

도도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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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시작1]
일 시 : 2006,09,17......오후 4:30 ~ 5:30 쯤 까지
날 씨 : 캐스팅 하면 비오고.. 차에서 구경하면 안오고 .. / 바람 휭~ / 긴팔이 시원한 만큼..
[테이블끝]



정말 오랫만에 조행기를 써도 되는 상황(?) 입니다 [꾸벅] 감시 당하는 중이라서 [푸하하]

2일 동안을 37시간 낚시후 숙면을 취한 오늘 일요일 였습니다.[궁금]
지난 15일 금요일 동행님의 뻥(?)잔뜩인 !! 출조 명령에 결국 합류 했었습니다.

일단 스네이크 님과 까르르님 이란 대물(?)을 만나 뵈었군요.. 그리고 58 메기도 뵈었군요 [푸하하]
뭐 뻥대장 동행님의 정보로는 던지면 훅셋후에~ 라인터짐  상황이라더군요..
믿어야죠. 그날 낮에 조리뽕님의 정보로도 상황은 매우좋은 ..

결국 알고 보니 우비2형제님께서 동조하여  거짓 정보를 유출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던지면 나옵니다--> 한숨이.. 그리고 액션주면 반응 옵니다 --> 담배가 저절로 입 앞으로.. [쳇]

처음 뵈었던 스네이크님 그리고 까르르님 두분만 안계셨으면 동행님께 무척 대들었을겁니다 [씨익]
요목 조목  온화하고 매너 좋으신 스네이크님 그리고 도도만큼(?) 열정 적이신 까르르님
뵙고 알게 되서 기뻣습니다 ! [꾸벅] 아참 그러고 보니 두분더 오셨었군요 .. 누구 시더라?

한분은 얼굴 메이크업이 흑색 이신분! 그리고 또 한분은 새질리온 자랑하시던 날씬하신 매력 남 !
깜님 과 도기님 ..

총 합이 5명과 1분의 뻥(?) 대장 동행형님!!

그것도 모자라서 우리동행형님 귀한 동생 굶기시고 밥 드시고 오시더군요..  물론 후에
반성 하신것인지 협박에 겁 먹은 것인지 밥사주시더군요 [사악] 이날 16수 정도 했더군요..
그러나 잔챙이 ....가끔 3짜 .. 4짜 X



# 자 그럼 오늘 조행 들어 갑니다 ! [윙크]

점심 쯤을 먹고 +1 님께서 백화점을 순찰 하신다하여 동행순찰 했습니다 그리고
스케줄에 따라 영화관 갔죠 그러나 But ..극장에 걸려 있는 영화들중에 안본 영화가 ..
없더군요 [푸하하].. 추석 맞으러 신작들이 단체 행동을 하는듯 보입니다 [울음]

음 살살 꼬셔 봅니다.. 향긋한 가을 물가 냄새 맞으러 가자고 ! [사악]
왠일로 수궁 하시더군요 다만.. 아주 잠깐만 하잡니다 .. 할수 없죠.. 제가 지는걸요 ..흑 [울음]

그래서 향기 좋고 물색 좋은 신갈로 달려 갑니다.. 빵빵~ 이기사 운전해~  어서~

일단 까르르님의 5짜 소식 그러나 사진은 없답니다 ! 아싸~ 무효 라고 전해 드립니다 [사악]
그리고 조리뽕님은 왠지 연락 두절입니다.

계속 전화 했고 또 할만큼 문자 했습니다 .. 처음엔 무덤덤 조금 후엔 오기로~
그리고 걱정이 앞서더군요 .  이렇게 연락 안되던 분이 아닌데.. 분명 2 중 1 ..

손폰이 퐁당? 아니면 사람이 퐁당?  간다던 포인트가  재방옆 취소탑 쪽 !
급경사에 수심 만땅 .. 그래서 미친늠 처럼 계신 분들께 수소문 하면서 돌아 다닙니다!

" 저 혹시 이만한 키에 저만큼 잘(?)생기고 왠지 심심해 보이는 분 보셨습니까? "

다들 뭔 일인지 손가락 질만 하고 가시더군요  [궁금]..

그러던중에 잠간 던져 힘좀 쓰는 4짜 한수 랜딩..




아무튼 계속 손폰하고 문자 하고 걱정 되서 동행형님께도 여쭙고 [쳇]

나중에 집에 와보니 쪽지 한장 와 있더군요 ..

" 죄송합니다. 손폰이 수영을 했습니다 ! 내일 고치면 폰드릴께요 .. 그런데 어디에 계셨습니까?
  찾아도 안 보이시던데요? "

그려 찾아도 없었지? 나도 찾으러 다녔으니깐 !! [흥] 그래도 무사하니 용서해주께 창원씨..
어떤 순간엔 재수씨 생각과 그속에 자리 잡고 쉼없이 음식 매뉴를 불러주는 아직 없는 조카까지
걱정이 되더군 창원씨 ! [기절]

마지막 한 마디만 하고 장문 줄여 보겠습니다.




                                                     휴 ~  



낚시 하기 좋은 계절 입니다. 그러나 누구에게건 소중한 당신 이라는 생각 잠깐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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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까지는 주말에 영화대신 대꾸리 보러 다니시겠군요 [씨익]

형님..

낼 모래면.. 아시죠??[사악]

몸생각하시고 잠좀 주무세요~
06.09.18. 01:32
도도님 안녕요
어제 다시 신갈에서 5짜 잡은거....무효라면 무효지요[울음]
제가 아직 초보라서 사실 배스 큰 넘 잡으면 좀 무섭습니다.[뜨아]
그래서 잡고도 어쩔줄 모르고....바늘빼고 한손으로 입 잡고 이걸 어쩌나 핸드폰 사진이라도 찍어야 하는데...하면서....난감해 하고 있는데....넘 무거워서 잠깐 바닥에 내려놓고.... 비교할 수 있는 담배 값이라도 옆에 놓고 찍으려고 담배하고 핸드폰 꺼내는데...파다닥 하더니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무효라면 다음에 다시 잡아서 꼭 보여드릴께요[메롱]
06.09.18. 10:07
송전지 출조길에 먼저 사전 답사 가겠다며 출조 나가신 분에게 전화 연락이 왔습니다.

도착하여보니 11명이 5번, 7번 좌대를 향하여 캐스팅 중이랍니다.[기절]

약 1시간 정도 낚시하여 6마리하고 3시쯤 철수한다는 전화내용이 더욱 마음을 무겁게합니다.

불길한 마음을 가지고 송전지에 도착하니 도도님 벌써와서 낚시중이었습니다.

이날 조황 너무 형편없었습니다.

경기도의 요즘 낚시 상황이 나쁘다보니 요즘 오라인에 공개하면 바로 폭탄맞습니다.

다음날(토요일) 까르르님에게 전화가 와서 신갈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요즘 신갈저수지 녹조 많이 갈아 앉았습니다.

저수지의 물은 너무 많이 빠진 관계로 그동안 진입이 불가능 하던 포인트 진입가능하여 졌습니다.

지금까지 신갈저수지를 많이 찾았지만 이렇게까지 물 빠진것은 처음봅니다.

이날 까르르님 배스 2마리 보셨습니다.

일요일 쪼리뽕님에게 쪽지와 전화가 와서 신갈지를 소개하니 바로 들어가셔서 잠시후 문자 날라 왔습니다.

형님 48cm 잡았습니다.

얼마가 경과 하였을까?

까르르님 신갈에서 또 5짜를 잡으셨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도도님과 그동안 계속 문자와 전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쪼리뽕동생의 소식이 두절이 되었습니다.

비도 오기 시작하고...[생각중]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계속 하여도 받지를 않습니다.

문자도 날렸으나 오리무중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쪼리뽕 동생 집 전화번호라도 알아 두는 것인데 하면서 어제 정말 많은 후회를 했습니다.[아파]

그중에 염장 받으라고 도도님 4짜 배스 잡았다는 포토메일이 왔습니다.

까르르님 5짜[배스]

쪼리뽕님 48cm[배스]

염장이 조금 약합니다.[흥]

동생 미안한 마음에 신갈저수지 상황정보 살짝 날려 주었잖아...



창원동생 어제 동생이 너무 많은 걱정을 주었군, 무사하다는 소식 들으니 다행이군.



06.09.18. 10:24
profile image
도도님의 오렌만에 보는 조행기입니다.

뻥~!대장....[씨익]

까르르님 5짜 축하합니다.[꽃]

06.09.18. 10:25
도도동생 커터군이 이야기하는 낼 모래는 무슨 이야기인가?

자수하여 광명찼자...........[궁금]
06.09.18. 10:27
profile image
하하하..
졸지에 동행님께서 뻥대장님으로..
도도님..멋쟁이 우리편[미소]
06.09.18. 10:47
신갈지에 5짜 잡으러 가야겠네요.
06.09.18. 13:35
snake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되시면 장비구입시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06.09.18. 20:39
쪼리뽕
걱정드려 죄송합니다...전 무사합니다..^__________^

도도형님 제 스티즈 튜닝 잘 부탁드립니다......

잘하시면 스티즈 6개 정도 튜닝해야 될뜻 싶습니다.... 아무래도 개당 얼마씩 남겨먹는

뿌러커나 해야겠습니다....튜닝 알파스 이토 비거리 죽이더군요...^^
06.09.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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