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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꽝조행기]신갈 오짜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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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쿨피쉬님과 신갈 오짜 사냥을 나갔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꽝이고, 쿨피쉬님 45짜 한수 하셨습니다.





23일 토요일 평택호로 보팅을 가려다,

쿨피쉬님과 동행하여 신갈 하나연수원 포인터로 워킹을 갔슴다.

하나연수원 포인터초입에 꽤 많은 조사님들이 모였고, 특히 바로 옆4명의 조사님의

조과가 심상치 않았슴다..

아침 피딩타임과 동시에 일단 너문 막나오는 분위기와 함께, 사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당근 오짜(약 55정도)들도 오라오고, 암튼 신갈에서 이런 대박을 직접 눈으로

본 것은 처음이었슴다.[사랑해]

특징은 대부분 "이카"로 나오고 다른 채비에는 별 반응이 없슴다.

암튼 4분의 조사님 옆에서 다운샷 C테일로 근처 포인터로 던겨 저도 2수 정도했슴다.
.
.
.
.
당근 피딩타임이 끝나니 전혀 입질이 없고 지루한 시간만 지나갔슴다.

쿨피쉬님과 저.....누가 먼저다 할 것 없이 다음날을 기약합니다.



다음날 새벽 4시 30분,

쿨피쉬님에 저를 픽업하여 같은 장소에 도착하니 5시 경....

하나연수원포인터 초입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이 수상합니다. 전에 없이 많은 차량들...[생각중]

암튼 어제 그곳 포인터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한분의 조사님만이 계시는 군요...


그런데 피딩타임이 다가오자 어떻게 알았는지 많은 조사님들이 저랑 쿨피쉬님 주변으로

삼삼오오로 모이기 시작합니더..[울음] 전방을 향한 캐스팅 외에는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버렸슴다.

그런데 상황이 어제와는 달리 사이즈가 3학년 후반에서 4짜는 올라오는데 오짜는 보이지 않슴다.

저는 두번의 바이트에 훅킹실패와 털림을 당해 버리고 완전한 꽝조행을 마쳤슴다.

이번주 주중에 아침조행을 한번더 기회를 노려 볼 생각임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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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채비를 준비하여야 겠네요.
06.09.25. 13:37
벤님 화이팅요

스푼도 한번 던져보세요. 전 신갈에서 5짜 두번한거 다 스푼으로 했습니다.
06.09.25. 13:58
profile image
수도권이 전쟁이군요.
저희같은 남쪽은 시간이 없는데...

06.09.25. 14:09
요즘 신갈저수지 상황이 들쑥 날쑥입니다.

이틀전에 상황이 좋아서 다음날 같은 시간에 찾았더니 수온이 많이 차가워져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요즘 신갈저수지 수온 하락이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06.09.25. 14:11
글쓴이
아 ..그런가요? 수온이 문제였나봐요..

지난 토요일 대비 일요일 새벽이 수온이 2도 정도가 낮았습니다.

그래도 눈으로 직접확인하였으니,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생각임다..
06.09.25. 14:53
말씀하신대로 날씨와 채비에 영향이 있는듯 합니다.
깜님도 이카로 몇수 잡았습니다.
이 시기에 배식이 겨울잠 자기전에
열심히 공략해야 겠습니다.
다음주는 공휴일이 많군요. [사악]
06.09.25. 15:22
도도
그럼 도기님 옆자리만 타고 다니면 되는군요 [사악]
06.09.25. 15:23
제가 조행기를 올려야하는데, 새로 자리잡은 직장의 팀이 들어가자마자 감사를 받는군요. 에구, 이놈의 일복은 타고나나 봅니다.
지난 주말은 재키님의 단짝인 밴님을 뺏어서 룰루랄라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일요일 새벽4시반에 매점앞 주차장을 가득매운 차량을 보고는 입이 떡~ 벌어졌었습니다. 참, 낚시꾼들 대단혀....^^

내일 저녁에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기대해 주시길...^^
06.09.26. 00:44
글쓴이
어...
쿨피쉬님...또 들어가나요??

꼭 오짜 대꾸리하시고...조행기 부탁합니다..캬...이러다 하나연수원 난리나겠네요..
06.09.26. 00:56
하나연수원 정말 사람들 많이옵니다. 요즘 신갈이 기복이 큰것같습니다. 안나올때는 전혀 나오지 않네요

함께 낚시하는 것을 보니 좋아보입니다.
06.09.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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