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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팔달교 부근 조행기..

최영하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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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루가 멀다하고 짬을내어 열심히 출조를 했것만 뚜렷한 입질도 없고 날씨탓인지 채비 및 테크닉이 부족한 탓인지 도통 입질이 없네요 가기 싫다는 와이프 데리고 금호강 갔다 한수도 건지지 못한채 고개숙인 남자 되고 [울음] 오늘도 퇴근후 지친몸을 이끌고 씁쓸히 낚시대를 조립하며 혹시나 하는 기대에
채비세팅까지 마치고 물가로 나섰습니다.
며칠동안 손맛을 못본 관계로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흐르는 물길따라 하류쪽으로 캐스팅을 하였습니다.
리트리브하는중에 투툭 이게 얼마만에 입질인가 싶어 힘차게 훅셋 랜딩까지 성공했습니다.
24센티정도 되는 배스네요 이후 추가로 1시간가량 열심히 하였으나 특별한 입질 받지 못한채 철수를 하였네요 날씨가 쌀쌀해진 탓인가 입질이 뜸하네요..[울음] 다음을 기약하며 손맛본걸로 만족하고 집으로 철수하였습니다. (마눌님이 무서워서 핑계꺼리가 없네요)
그래도 요즘 전 정말 행복합니다 집에서 차타고 5분거리에 배스들이 살고있다는게 행복할따름입니다.
골드웜 고수님들 요즘처럼 쌀쌀해진 날씨탓에 뜸해진 입질을 끌어올릴수 있는 뾰족한 방법 없을까요?
아무튼 조금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습니다.[웃음]
골드웜 회원님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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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저는 추석날 오후에 금호강 철교에서 땅콩타고 배스잡았지요.[헉].다른분들 눈치보이더군요..하지만 손맛 좋앗지요[굿]
06.10.09. 22:23
profile image
안그래도 엊그제 매천대교를 지나가다고 보니 신천대로쪽에 수초가

형성되었더군요,,,

아무래도 그쪽을 노려 보세요.

동양자동차학원은 계절이 깊어가는 겨울일수록 입질이 많아집니다.
06.10.09. 22:31
여성회관 쪽이네요..그아래 쪽 팔달교 쪽은 배스가잘물어 주지않조.. 그위쪽을..
06.10.09. 22:33
조금 있으면 대꾸리가 턱하니 반겨 줄겁니다...[미소]
06.10.10. 00:50
profile image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굳]
06.10.10. 09:27
susbass
더 더 좋아질 조행을 위하여,,[미소]
06.10.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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