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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10월 26일 양지못...: 바이브레이션 테스트...^^

lovingcare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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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반야월교회 특별 새벽기도회로 새벽마다 교회에서 기도하느라 요즘은 아침 조행을 못갑니다.

오늘은 얼마전 주문했던 배스 집개와 바이브레이션을 들고 시험삼아 새벽기도후 아침을 빨리 먹고

30분 정도 던저보기 위해서 하양근처의 하주지로 향합니다.

참!

어제 라인도 새로 갈았습니다...^^ [씨익]

썬라인의 FC sniper 10 파운드로요... 그동안에는 미국산 시가라인을 주로 썼는데 생각보다는 인장력이 약하고 쓸림에도 약하더군요...

새로운 줄과 새 바이드레이션 (10g, 5~6cm, 요즈리)과 새 배스집개로 상쾌한 아침을 엽니다.

몇번의 케스팅에 처음으로 올라온놈 입니다...




운문님께서 하드베이트를 이토릴에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10g정도면 가벼운 체비와 비슷하지 싶어서
일단 시험해 봅니다... 운문님께 혼나지 않을랑가 몰라요...^^ [씨익]

사이즈를 제는 줄자가 달려있어서 좋습니다. 첫수는 40cm 입니다. 턱걸이 4짜..^^ [씨익]

손에 비린내 묻히지 않아서 좋고, 엄지손가락 지문이 멀쩡해서 좋습니다...^^ [굳]

기분이 좋아서 쎌프샷도 한장...^^



하주지도 수초가 많은 저수지인데 많이 삭은 편입니다.

그래도 싱킹타입의 바이브레이션을 그대로 릴링만으로는 바닥권 수초를 벗어날 수 없더군요...

그래서 저킹스타일로 들었다 놀대 여유줄을 감고 다기 들어올리고 하는 식으로 운용합니다.

역시나 들어올릴때 입질이 잘 들어옵니다...^^


: 33cm

: 32cm

: 34cm

하주지를 찾으시는 분들게 제가 경험한 노하우라면

지금보다 더 갈수기때 수심이 더 빠지면 탑워터인 포퍼가 죽음이구요.

완전 갈수기보다는 조금 차이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바이브레이션이 죽음입니다...

생각보다 웜은 잘 먹히지 않습니다...^^;; 가끔의 입질은 받을 수 있지만 마릿수가 못하죠...

잘 나오는 곳은 재방쪽 물빼는 곳에 서서 못을 바라봤을때 10시 방향에서 잘 나옵니다..^^ [씨익]



마지막 놈은 완전히 바이브를 삼켰습니다....^^;;

지금까지 30분간의 신나는 조행기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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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안녕하십니까?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시간나면 저도 한번 가고 싶네요..정확한 위치좀 알수 있을까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06.10.26. 09:25
배스들 참 실하네요... [굿]

그 집게 좋다니깐요~ 줄자도 달려 있고~ 단점은 벌릴 때 좀 힘이 들어간다는 거~
그 집게랑 플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손에 배스 비린내 안묻히고 하드베잇 트리플훅까지 그냥 제거 할 수 있다는 거~ [흐뭇]

운문옹께서 알파스에 하드베잇 사용하지 말라 하신 말씀은...
리트리브로 액션이 이루어져서 부하가 많이 걸리는 하드베잇=스피너베잇, 버즈베잇, 크랭크... 등을 말씀하신 걸꺼고요...
로드웍으로 액션이 이루어지는 저크 미노우나 탑워터류는 괜찮을 거여요... 바이브 정도는 괜찮을 듯...
알파스 써보고 고기 걸어보니 생각보다 단단했다 사실...

근데... 저항 많은 하드베잇류는 가지고 계신 아부 울맥이 제일이지요... 사실... [하하]

그렇죠? 운문쌤~~~



06.10.26. 09:29
저 집게... 뒤쪽에 빨강색 끈을 제거하면 벌리기 수월해집니다.
벌릴때보면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서 간섭이 생겨요...
06.10.26. 10:12
profile image
이제 장갑 낀 손으로 안잡고 집게로 잡는구려. 비린내난다고 환자분들이 항의를[하하]

바이브는 저항이 적으니 그나마 좋고요..

무게는 꼭 1/2온스 이하만을 사용해요... 기어가 너무 작아서 불안합니다...
06.10.26. 10:19
lovingcare 글쓴이
옙 ^^;; 운문님의 조언 잘알겠습니다...[꾸벅]

빅원님, 난타님의 조언도 감사합니다...^^ [꾸벅]

오리엔트님은 전에 오목천에서 뵈었죠...^^ 그후에 신제지 가봤는데 크게 제미 못봤습니다...-.-;; [울음] 3-4시간 동안 4-5수 정도 했어요.... 피딩타임이 아니라서 그런지..

찾아가는 길은 멥토피아에서 하주초등학교를 찾으세요.
그러면 화면상에서 좌측편에 도도리 인가? 도리리인가? 하는 마을에 못이 하나 있습니다.
그못 이름이 없어서 제가 그냥 하주지라고 붙인 이름입니다...-.-;;

06.10.26. 10:37
안녕하세요 러빙케어님 지난주 토욜날 경신정출때 뵜었는데, 또 가셨네요..
하주지는 또 어딜까 했는데,, 양지못 이군요 그곳 소재지가 양지리 라서 마을 분들이 양지못이라 하더군요, 명곡지라고도 알려져 있구요
06.10.26. 11:39
lovingcare 글쓴이
안녕하십니까? 소화아빠김도형님...^^ [꾸벅]

정출때 MK님과 빤스도사님을 알아 뵙겠던데,,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더군요.. 죄송합니다.... 만나서 바가웠구요...

그날 다 가시고 나서 다른 루어에는 별 반응이 없는데 바이브레이션에는 반응이 좋아서

3수 정도 한거 같습니다...조인트 미노우에도 1수 하구요...^^

양지못이라구요? 앞으론 양지못이라고 부르겠습니다...[씨익]
06.10.26. 11:50
잠깐사이에 마릿수 하셨네요.
바이브레이션 이쁘게 생겼네요.
06.10.26. 13:19
profile image
머리스타일 바꾸셨네요.. [미소]
손맛보신것 축하해요,, [꽃]
병원간 이또는 언제올려나 [외면]
06.10.26. 16:37
멋찐 릴과 로드 그리고 바이브...

그 무엇 보다도 배스와 러밍케어님 얼굴이 더 멋찌네요

한번 가야 될낀데...
06.10.26. 16:38
profile image
30분간 많이도 잡으셨네요
테스트 대성공 축하 드립니다[꽃]
06.10.26. 16:42
키퍼
아침장 재미가 솔쏠하셨던것 같습니다.[굳]
06.10.26. 18:05
profile image
정말 부지런하십니다요. 글구 마릿수 조황 [굳][굳]
06.10.26. 18:52
하주지란 저수지 참 재미있는곳인것 같습니다.
30분간의 조행에 5수정도면 대단한 조과입니다.[굳]
06.10.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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