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아쉬운 가을 그리고 배스...

쎈배스 2355

0

16
안녕하세요 쎈배스입니다.[꾸벅]

깊어가는 가을
모두들 건강히 계시는지요.

삶에 휘둘려 살다보니
소풍 잘 다녀 오시라는 말도 못드리고
또 이렇게 10월도 이별을 고하려합니다.

배스 얼굴도 못 본채 지나가는 시간이 아쉽고
담배 한개피 타들어가는 시간보다 짧은것이
가을 햇살 같다는 생각에
얼른 챙겨들고 길을 재촉해 봅니다.






자주가는 봉정이지만 미처 가보지 못한 포인트로 한번 들어가 봅니다
본류쪽과 연결되는 물흐름이 있는 지역입니다.
유속이 있는곳은 어느정도 활성도가 보장이 되네요.









웜채비에 튼실한 녀석으로 한수 합니다.


이녀석은 8파운드 라인으로 수초에서 뽑아낸 놈입니다.





봉정 배스답게 배가 장난이 아닙니다.












요녀석은 어류가 아니라 조류입니다.[헉]

얼마전 출조에서
자라스푹으로 장타를 날렸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며
스푹을 사정없이 쪼아버리더군요.

훅셑하지 않고 기다리니 입에서 바늘은 빠졌는데
날개에 바늘이 걸려 끌려오는 모양세가......[기절]
덕분에 손맛 징하게 봤습니다.







가을 햇살에 춤추는 수초가 아름답네요.







며칠전 함께 했던 이를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
이 계절과 함께 붙잡아 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6
오리... [헉]

이제 조과에 오리까지등장했습니다 [굳]

다음번에는 대체 머가나올지...

봉정... 먹이 환경이 좋은것갔습니다
06.10.28. 08:31
profile image
쎈배스님을 봉정청년회 회장 으로 임명합니다...

이장님이 뜸~~ 하시니

청년회장님이 왕성하시네요....[씨익]
06.10.28. 08:32
키퍼
봉정배스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굳]
06.10.28. 08:53
이건 잡어 조사가 아니고 도대체 무슨 조사 입니다..[씨익]
06.10.28. 09:08
요즘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잘 되시는지?

늘 쎈배스님의 글을 읽으면 뭔지 모를 force가 느껴집니다...

자주 글 남겨주세요...^^

튼실한 배스 [굳] 입니다...^^
06.10.28. 09:10
profile image
멋진 가을날 사진이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자주 자주 봐요..
06.10.28. 10:10
뜬구름
가을은 항상 아쉽습니다. 아직 1달 가까이 남았으니 가을에 흠뻑 빠지고 싶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06.10.28. 14:49

오랜만입니다.

더쎈배스님도 안녕하시죠?

오리 손맛 대단했겠는데요.[굳]

흑백으로 처리하신 사진, 멋진데요.[굳]

저물어 가는 이 가을의 정취가 흠뻑 묻어나네요.[굳]
06.10.28. 17:48
profile image
이궁... 사진 찍으시는게 예술입니다 [굳]

그리고 날아 다니는 조류까지 잡으시다니... [짝짝]

축하드립니다 [꽃]
06.10.28. 21:04
profile image
오랜만에 등장하셨네요
봉정의 사각배스들 언젠가 한번 혼내 주러 가야하는데
아직 못 가고 있네요

손맛도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꽃]
멋진 사진도 잘 봤습니다[꽃]
06.10.30. 09:18
profile image
오랜만입니더...
연락 한번 드릴께요.... [윙크]
06.10.30. 12:19
가을 햇살에 춤추는 수초를 잘 찍으셨네요.[굳]

06.10.31. 04:41
susbass
쎄다 배스님 오랜만입니더,,[미소]
06.10.31. 18:5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번개늪 상황입니다
    설레는 맘에 새벽 6시에 기상하여 번개늪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없고...대물예감이... 번개늪에 도착해서 배를 펴니 8시.. 이미 많은 분들이 배를 펴고 있었고 워킹하시는 분도 10여분 계시더군요...
  • "집앞에 강" 온통 얼음
    우쨋든동 그 얼음바다에서 4마리 잡았습니다. 1월에도 "집앞에강"은 계속 됩니다. [미소]
  • ..그놈들 힘 쫌 쓰네..
    7월 14일 금요일 저녁 11시. 달배님과 채은아빠님, 빤스도사님 저 이렇게 4명이서 보트 3대 제차에 싣고 장성으로 갑니다.. 기대에 부풀어 88고속도로를 3시간 30여분을 달려서 백양사IC로 내려서 바로 우회전.. 담배...
  • 배스 침주기 148탄
    ||1||0안녕 하십니까. 금년도 마지막달인 12월에 들어 섯네요. 요즘은 새벽 낚시를 하지 않으니까 그런지 낚시 하기가 뜸 해지네요. 오늘은 모처럼 금호강 조야교 하류 즉 노곡교 상류가 되겠읍니다. 현장에 도착 하...
  • 100회특집!
    ||0||0새벽4시30분 알람이 울립니다. 무거운?몸을 일으켜 준비하고 떠납니다. 어디로? 금호2교로.. 말이필요없습니다! 자! 감상하시죠!!!! 오늘 참석해주신 골드웜 가족여러분 모두 즐거운시간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 집근처(서산) 동네저수지 둘러보기~
    빠진곳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상 다 둘러보기가.........서산에은 왜이렇게 저수지가 많은지......[헤헤] 서산쪽 출조계획있으신분들 참고하세요~[헤헤] 낚!! 수!!
  • 가을맞이하는 신갈배스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9월들어서 회사 이직을 준비중이고 잠잠했던 일거리가 한꺼번에 밀려들어 골치가 지끈지끈!! 머리아플땐 "집뒤에 저수지" 신갈로~ 루어 던저놓고 멍~때리기 좋은곳 입니다.[생각중] 신갈 ...
  • W훅을 이용한 미니스피너베이트
    어제 염라대왕님이 사무실에 놀러왔을때 장난스레 만들어봤던 W훅(바늘두개) 을 이용한 미니스피너베이트를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1. 바늘 아이부분에 한번 돌린뒤, 바늘부분을 돌려감아 단단히 고정 2. 혈압잴때 사...
  • Goldworm Jig Spinnerbait (∏)...
    Goldworm Jig Spinnerbait (∏)... 긴긴 겨울밤엔 호작질이 최고입니다.[씨익] 골드웜님의 아키지그헤드를 이용한 지그 스피너베이트 만들기를 보고, 만들려니 아키지그헤드가 계속 품절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돌아...
  • 2007 JB ELITE 5 인트로 영상
    어렵사리 구한 영상물을 가지고 주물럭 거리다 겨우 인트로 영상 부분 추출에 성공했습니다. 제가 직접 찍고 편집한 영상은 아니지만 저의 작은 작업이 가미된 영상이기에 뿌듯합니다. 올해는 이마에가 빠져(암투병) ...
  • 앵글러 클레이
    초록물고기 옛지기님과 물잡이(이용일님)께서 올려주신 동영상을 담아왔습니다,, 두분께 좋은 영상 볼수 있도록 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꾸벅] 행복의 기준은 어디까지 일까 싶습니더,, 숙연해집니다,
  • 불면증.. 얼마 전부터 은근스레 찾아와 설랑.. 사람 참 피곤하게 만드네요. [어질] 잘 자다가 문득 깨고 나면 한동안 잠을 청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소파에 누워 테레비 리모컨 버튼 눌러대다가 게슴츠레한 눈으로 출...
  • 대성지 올해 첫배스.
    배스goldworm 조회 235603.03.12.12:47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느즈막한 출근길. 또 어디 들렸다 가볼까 망설여진다. 철탑에 끄리가 돌아왔나 보러갈까? 남북지? 대성지? 그래 대성지다. 어제에 이어 두번째 찾았다. 대성지 제방이 보일무렵 어느쪽으로...
  • ||0||0[테이블시작1] 2009/7/11(음,윤5/19), 12:00-15:00 날씨 : 기온22도, 구름, 바람조금 개황 : 수온22도, 만수위, 맑은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탑워터, 미노우 조과 : 잔챙이 타작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
  • 밤 마실 나가기 좋은 계절이네요..
    ||0||0 골드웜과 고령교 갔다온 사진이네요.. 증거가 없다면 꽝이랄까 먼저 올려 봅니다... 나머지는 모두 밤나들이 나가 꽃밭에서 만난 녀석들인데.. 하루밤 나가면 그래도 10여마리는 하고 오나봅니다.. 단지 사이...
  • <pre> 전번에 이어 바로다음날 아침에 가보았습니다... 꾀나 쌀쌀한 요즘 아침기온에 으슬으슬 하더군요... 이번에는 자전거를 가져갔습니다... 지하철로 자전거를 싣고 가기란 참 민망하더라구요... 암튼... 내려갑...
  • 기록갱신
    배스짱구 조회 235508.03.31.15:31
    08.03.31.
    귀신골 이름처럼 무서운곳 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쎈배스입니다.[꾸벅] 깊어가는 가을 모두들 건강히 계시는지요. 삶에 휘둘려 살다보니 소풍 잘 다녀 오시라는 말도 못드리고 또 이렇게 10월도 이별을 고하려합니다. 배스 얼굴도 못 본채 지나가는 시간이...
  • 신갈 대꾸리 가물치,,
    . 속보 입니더,,, 신갈에서 어제 가물이가 난동을 부려 릴이 부서지고,,루어는 의자에 트레블훅이 박혔답니더,, 보트는 끌려가고,,,[기절] 날씨좋은 어제 신갈상황이 좋았나봅니더,, 앵글러: 이안종 프로님,,[꽃]
  • 서리못....새벽운동?
    전날 지인을 만나 술을 마시고 일찍 잠을 청한 탓인지.... 새벽 3시경 잠을 깨고는 잠이 오지 않더군요.... 무료함에 골드웜네에 들어 와서 여기저기 둘러 보다가..... 저원님의 서리못 조행기를 보고는.... "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