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풍성한 번개...

나도배서 나도배서 1418

0

12





토요일 아침에 문경으로 출장 갔다가..

조금일찍 마친 관계로 바로 번개늪으로 달립니다.

중간에 채은아빠님이랑 도킹하려 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냅다 달렸습니다.

도착한 번개늪..

왠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보트도 다수 떠 있고..

처음에는 작년 달배님과 스피너베이트로 재미본 포인트로 달려 캐스팅...

스피너베이트에 풀찌끄레기만 수북이 나오고..

반응이 없습니다.

너무 믿었던 탓에 황당함이 그지 없습니다.

팔도 아프고 해서 연안 수초 끝자락에서 잔챙이 5-6수 하면서 상류로 이동..

바람이 터지네요.

상류 수영장 포인트 가기전 직경 1미터정도의 수초 주위를 카이젤로 공략하여 10여수 뽑아내고..

수영장 앞 큰 수초군락..던지면 나옵니다.















웜이 털려 잘려진 웜을 세팅해도 거의 폴링바이틉니다..

삼십중후반 이상급의 참한 사이즈는 몇컷 했습니다만 30중급 이하는 사진없이 방생하기 빠쁘네요..

대략 70여수 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패턴을 파악하지 못해 당황스러웠으나 삭아내리지 않은 수초군락에는 어김없이 배스가 붙어 있더군요.

수초군락을 돌아가면서 치면 작은 수초군락도 최소 10여수 이상은 나옵니다.

다른날은 어떨지 모르나 오늘은 그랬습니다..

차가 밀리는 것을 감안하여 해가 떨어지기 전에 철수합니다.

철수길에 연안에서 배싱하는 분들 중 눈에 띄는 분이 있습니다.

박무석프로님이 디지배스 주니어회원들에게 실전강습하는 듯 했습니다.





철수길에 번개늪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대꾸리가 없어 아쉬운점은 있으나..

바람이 쌀쌀부는 가운데서도 많은 마릿수로 만족합니다.

배를 접을 때 스플릿님을 만났습니다.

도보로 하였는 데도 불구하고 참한 사이즈로 3-40여수 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끝으로 염장은 아니지만...

간만에 손가락 사진 올려 봅니다..







오늘 봉정에서 몇 수 했더니만.

피가 다 나네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2
goldworm
처남 결혼식때문에 이틀을 꼬박 봉사모드로 보냈습니다.
수위가 만수위 같네요?
그렇다면 상류쪽 조황도 아주 좋을듯 싶습니다.

대박 마릿수 조황이네요. [굳]
06.11.05. 20:47
도도
번개늪 이란곳 지석천과 함께 제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겁나게 잡으셨군요 .. [꽃]
06.11.05. 20:54
도도님 번개늪에 오세요....
서울에서 4시간이면 옵니다......쐬주 한잔 하입시더....[윙크]

혼자 살포시 갖다 오셨네요,,,엄청난 마릿수...[굳]
06.11.06. 01:19
키퍼
피가 날정도로 잡으셨다니...축하드립니다.[꽃]
06.11.06. 09:06
profile image
아따 손가락에 무좀 걸리시겟습니다[꽃]
06.11.06. 09:41
도도
타피님 가고 싶습니다.. [외면]
시간 한번 만들어 봐야 겠군요
06.11.06. 10:28
[헉][기절] 멋찌십니다. [굳][굳][굳][굳][굳]
06.11.06. 13:07
profile image
흐미~~~

얼마나 많은 배스를 잡았길레....손가락이 저렇게???

그냥 부러운 마음만 달래봅니다.
06.11.06. 13:15
던지면 나옵니다.

잘려진 웜을 세팅해도 거의 폴링바이틉니다.

사진없이 방생하기 빠쁘네요.

나도배서님 완전 염장인 것 아시지요?[흥]

나도배서님 무좀약 보내드리겠으니 빠른 시간에 손에 걸린 무좀 빠른 완쾌 바랍니다.[외면]

나도배서님 마릿수 대박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06.11.06. 21:23
지금은 번개늪이 1순위 인가봅니다. [굿]
06.11.07. 19:2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골드웜님, 도도님, 타피님, 키퍼님, 운문님, 재키님, 몽실이님,
저원님, 동행님, 조조만세님.
감사합니다.
06.11.08. 09:1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갈수기 가남지....
    이곳 저곳에서 물을 많이 빼는가 봅니다.. 수심이 너무 많이 빠져서 거의 바닦을 들어네고 있습니다. 배식이와 배순이 들이 갈 곳이 없을 거 같습니다...-.-;; [울음] 몇일 비가 오고 오늘은 날이 더 상큼한거 같습니...
  • 덕남수로
    오랜만에 들른 남녁의 덕남수로... 아침 풍경과 분위기 만큼은 대박이었습니다.
  • 저번 일요일 밀양에서 골드웜 가족 모임이 있었습니다. 조나단님께서 주선을 하셔서 맛난 음식들을 아~주 정성껏 준비를 해 주셔서 너무나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꽃] 그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시느라 ...
  • 토요일 아침6시에 청도로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출발 할때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군요 청도천 소라교에 도착하니 비가 이제는 안오는것 같았는데? 바람도 많이 불면서 비도 왔다 안왔다 하내요 제일 처음 잡은겁니...
  • [조행기]영천 사일못
    dgbass 번개로 사일못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새벽 5시쯤 영천으로 출발해서 6시쯤 사일못에 도착했습니다. 초입부터 탐색에 들어 갔습니다. 식당옆으로 나무가 몇그루 늘어져 있습니다. 이쪽으로 스피너베이트 쳐보...
  • 드디어 기록 갱신입니다. 도야지 배스입니다. 산란기라 그런지 빵이 장난 아니네요.[씨익] 무게도 상당히 무겁습니다.이제껏 잡아본 배스중에 말이죠.[웃음] 여기 이 사진엔 줄자에 50cm 표시가 잘 안보이네요..[헉] ...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주말동안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고생들 많으셨겠습니다. 저또한 제대로 한파 맞고 왔습니다.[헤헤] 그간 장거리 주행이 워낙에 많았기에 몸이 지쳐서 주중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일까지...
  • 오늘은 모처럼 혼자서 토요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추울거라는 기상청 예보에 집에서 9시 30분쯤 길을 나섰는데, 달리면서 창문을 내려보니 별로 안춥더군요.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흥얼거리며 혼자 나서...
  • 침주기 아홉번째
    날씨가 너무 더운 탓인지 금호강 물이 너무 많이 줄어서 낚시 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것 같읍니다. 요즈음 같은 좋은 계절에 손맞 많이좀 보려고 오늘도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감니다. 수초는 많이 들어나 있고 거기...
  • 여가 어디래요..
    여기가 어디래요.. 안동 수멜 제일 안골창에서 배를 띄워.. 수멜 옆의 궁구리와. 궁구리 옆의 큰 골창 2개가 있는 곳을 대충 눈으로 한 번 훝고 왔습니다. 수멜 수위는 배를 띄우기 딱 좋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엔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일을 하고... 5시 30분경에 건너편으로 나섰습니다. 보 아래에서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를 날려보았지만... 잠잠... 장소 이동... 절집아래 스탠...
  • 침주기15번째
    오전장 오늘은 아침에 기상하니 6시정각 한시간 이나 늦잠을 자버렸읍니다. 새벽 임무 부터 마무리하고 아침먹고 공항교 밑에도착하니 7시. 거의 2년만에 공항교 오는것 같읍니다. 이곳 역시 수위는 낮은상태 우선 스...
  • 자연지 07.02.16
    배스델라아찌 조회 185007.02.17.22:59
    07.02.17.
    07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잡은 5짜 입니다. 장소는 자연지
  • 블랙조커님 과 맨땅님 께서 지석천을 오신답니다 금요일 지석천 별로 재미가 없어서..... 얼마전 올라온 몽실이님 다녀오신 영산강을 가보기로 합니다 조커님과 나주 종합 병원 앞에서 6시에 만나기로 하고 2시간 정...
  • 야간조행 - 장척지
    주말에 올라온 후배녀석님의 장척 대물 소식에 자극을 받아 어젠 일을 마치자마자 장척지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늘 같이 조행길에 나서주시는 dolkong님과 함께 장척지 정자앞에 도착한 것이 대략 7시경.. 후배녀...
  • 배스 침주기 89탄
    ||1||0안녕 하십니까. 아침에 가천동 잠수교 상류쪽에나가보니 물색은 맑아 졌으나 수위는 아직 많이 흐르고 있네요. 크랑크 달아 열심히 캐스팅 하지만 반응없고 스피너로 교체하여도 역시 같은 상황이며 다운샷 밑 ...
  • 평택호 다녀왔습니다.(3/21)
    이제 충청/경기권도 완연한 봄입니다. 어제(3/21) 평택호 보팅 다녀왔습니다. 일주일간 엄청시리 따뜻해서 주말만 오기를 기다리다, 애기가 보채서 새벽 한시가 넘어서 잤는데 알람울리기전(새벽5시) 눈이 번쩍 떠집...
  • 옥계천 둘러보고왔습니다.
    금호강에 가려다가 바람도 심하게 불고 어제보다도 더 쌀쌀한듯하여 옥계천 둘러보고왔습니다. (옥계천은 정확히 한천이라고 부릅니다. 보통은 옥계수로라고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자주가던 옥계교 위쪽 환경사업소 ...
  • (위천) 첫 조행기 올려봅니다.
    ||0||0안녕하세요 MAMA 입니다. 실력은 미천하지만 처음으로 글올려 봅니다. 낚시 가기 전날은 항상 잠을 설치네요 결국 알람소리 못듣고 늦잠자서 해뜨고 나서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릴낚시 하시는 어르신 두분 계...
  • [광덕지] 오직 1마리.. 5짜를 잡아냈네요.
    ||1||0 아후.. 오늘 오전 11시쯤?? 낚아올렸습니다. 딱.. 한수!!! 5짜입니다. 그렇게 많다고.. 많다고... 5짜가 많다고 했지만... '도통 잡아봐야지' 있는 걸 믿지요. 광덕지 7번정도만에 5짜를 올려봅니다. 어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