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11-07]겨울맞어?? - 극락강

몽실이 2099

0

30




갑자기 찾아온 겨울탓에 손맛보기 힘들꺼란 예상을 뒤엎은 하루였습니다.

한 2시간여 조행동안 저의 조과는 4짜 4마리, 3짜 1수, 그외 챔질미스는 20여차례[울음]
동행출조인의 조과는 4짜 다수포함 10여수정도...
그중 5짜 넘는넘을 걸었으나 괜히 도와주는 바람에 말밑에서 유유히 사라지는 배스를 봐야만 했습니다.
어찌나 미안하던지[어질]

갑작스런 추위에 면꽝만 해도 성공한거라 생각하고 찾았던 극락강인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미소]

입질이 약한편이긴 했으나 입질은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훅킹이 잘 안됐는지 오다 사라지더군요.
처음엔 데스아더 5인치를 썼더니 웜이 꼬리만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4인치 스팅커로 교체 후 그나마 손맛좀 봤습니다.

극락강은 바닥의 돌을 찾아라 입니다.
돌이 느껴지는곳은 여지없이 입질이 오는데... 그냥 흙바닥에서는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입질은 한참인데.. 날이 어두워지고 추워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철수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0
도도
날도 추운데요 ..
이제 부터는 집에서 나오지 마세요 [외면]

잘 참고 있는데 가고 싶자나요 [울음]
재미난 조행 축하 합니다 [꽃]
06.11.07. 22:06
goldworm
사진 잘나왔네요.
몽실이님 이걸로 소개사진 바꿔드릴까요?
06.11.07. 22:17
profile image
~몽실님 입질이 약하고 훅킹이 약할땐
~챔질을 한후 배스가
~바늘을 물고 들어 갈때.
~한번더 강한 챔질 을 해주시면 배스가
~오다가 사라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
~재미 있는 조행 잘 보았 읍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06.11.07. 22:21
profile image
손 시러울텐데... 큰놈 잡았네요... [하하]
06.11.07. 22:51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굳]
요즘 먹고 산다고 출조할 시간이 너무 없네요, 밤마다 테클박스 한번 열어보고 녹쓸어 가는 바늘갈고 웜 정리하고 하드베이트 괜히 물어 담구어 드래깅하는 낙으로 출조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는데... 요번주 주중에 가까운 데라도 한번 드리데러 가야 겠습니다.[씨익]
06.11.07. 23:21
전라도 배스도 땟깔이 쥑입니다....[굳]
06.11.08. 00:27
몽실이 글쓴이
도도님/ 도도님은 더 하셨잖아요~ 지난주 기억안납니까?[씨익]

goldworm님/ 아.. 잘나왔나요? [미소]
제가 바꾸겠습니다.

미르님/ 한번더 챔질! 다시 이런 실수 안하게 꼭! 기억하겠습니다[미소]
06.11.08. 01:00
profile image
정말 부러워요 [미소]
날씨도 추운데 저렇게 튼실한 [배스]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꽃]
06.11.08. 01:04
추운겨울에 수고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06.11.08. 01:10
몽실님 추운 날씨에 고생은 많았으나 보람이 있는 하루 였군요.

실한 배스의 손 맛을 몽실님에게 보여준 극락강 배스가 부럽습니다.

극락강, 언젠가 한 번은 찾고 싶은 포인트이군요.

갈무리해야 겠습니다.

몽실님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씨익]
06.11.08. 08:27
바닦지형 탐색에 이의 입질이라....^^

멋집니다...

배싱의 모든것이 함축된 말 같습니다... 거기에 5짜배스 손맛까지...[굳]

부러워요~~~~~~~~~~ [씨익]
06.11.08. 09:15
profile image

허걱[헉]
깜짝놀랐습니다.
페이지가 열리면서 떡하니 버티고 있는 저 튼실한놈 때문에..
축하드립니다.[꽃]
06.11.08. 09:17
profile image
튼실한 녀석들이 연이어 나왔군요.
멋집니다[꽃][굳]
06.11.08. 09:23

어제,

이곳 횡성의 앞산은 눈이 하얗게 쌓였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겨울입니다.

참 이런 날씨인데, 남녘에선 튼실한 배스녀석들이 연이어 나왔다니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6.11.08. 09:31
profile image
흐미~~!

배스가 전부 한덩어리씩 하니...부럽기만 합니다.[굳][짝짝]


몽실이님 요즘 너무 잘 잡으시는거 아시죠....[꽃]

06.11.08. 09:37
초겨울에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

배스사진 잘나오게 찍으려면..
배스 몸통을 [미소]의 입술모양처럼 가운데가 쳐지게 들고
머리를 살짝 꺽어서 시뻘건 아가미가 살짝 보이도록 하세요
그리고 팔을 뻗어서 배스를 앞으로 쭉 내밀고
화면 가득히 배스가 나오도록 가까이에서 찍으세요.
그러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 위의 첫번째 사진처럼..
06.11.08. 10:08
초겨울에 튼실한놈으로 손맛보신거 너무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06.11.08. 10:49
젠티
좋은 배스터가 산재해 있는 곳에 계셔서 늘 부러울 따름입니다.

조행기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6.11.08. 12:25
몽실님! 시간대를 알려주세요. 3시 or 4시? 나도 함 확 쓸어버리게.
에구 에구 그나저나 이놈의 일때문에.....
아참 스팅거 어디서 구하셨나요? 스팅거 구입하기가 힘들어서...
06.11.08. 12:49
역시 광주권은 대단합니다!!
뭐랄까... 롯데월드 같은 곳인듯...[헤헤]
몽실이님도 언제 한번 봐야할텐데요~그쵸?
06.11.08. 13:08
몽실이 글쓴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극락강 좋은 곳입니다. 영산강줄기로 정확하게 어디서부터인지는 모르겟으나 광주를 통과하는 영산강 줄기를 극락강입니다.
배스가 없는곳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볕만 있으면 한겨울에도 손맛 볼수 있는곳입니다.


재키님/ 저도 다음엔 꼭! 저렇게 찍어볼랍니다.[미소]

노심님/ 시간대는 오후4시부터~ 6시 정도까지였습니다.
근데 스팅거 구하기가 힘드나요? 전 작년에 사둔거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미소]
문흥동에 "으뜸낚시"나 산수오거리에 "낚시세상"에 가면 있을껍니다.

블랙조커님/ 롯데월드~~ [씨익]
블랙조커님을 뵐수 있다면 저야 영광입니다.[미소]
06.11.08. 14:49
감사합니다. 스팅거가 여기 하남 근처에서 품귀현상입니다. 으뜸과 낚세에도 없는 걸로 아는데.. 아무튼 정보 고맙습니다.
06.11.08. 15:41
몽실~~~어제밤에 문자후 오늘 아침에 확인하러 갔다가 별별걸 다해보고 곽사장이 포인트 채비까지 다알려줘는디 암만해도 사기인듯 꽝쳤음[울음] 내일밤에 위로주 사줘 안사주믄 퇴근할때마다 들러서 다시 새벽까지 알콜고문 모드 들어감 [사악]
06.11.08. 17:56
몽실이 글쓴이
꾼님~ 누군가했습니다.[씨익]
오늘 다시 갔는데... 정말 어렵네요. 겨우 3마리 하고 왔습니다.
진짜 입질 약하대요[울음]
06.11.08. 20:12
확실히 5짜 조사는 틀리군요..
축하드림니다..
06.11.08. 23:07
susbass
극락강의 오짜조사꼐서 길을 트셨네요,,,
따라쟁이들이 많을것 같습니더,,
조행정보 공개는 [굳] 입니더,,
06.11.09. 21:55
몽실이 글쓴이
현재 광주 극락강은 거의 초토화 수준입니다. 평일이고 주말이고 사람 없는곳이 없습니다.[울음]
그래서 오늘은 대야지로~ 가봤는데... 씨알이 많이 아쉽더군요[미소]
06.11.09. 22: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그스피너와 모럼 IVCB
    어제 아부 포렐릴이 어떤건가 물어보려고 운문님께 쪽지넣었는데... 엉뚱하게도 가지고 계신 IVCB릴을 사라는 이야길 하시더군요. 맥튜닝된것을 중고로 사셨다는데 상태가 아주 깨끗하다면서 싸게 넘기시겠다고 했습...
  • 5월5일 경산 문천지
    5일날 남들은 다 가족들이랑 놀러가고 할때 동창인 끄리랑 저랑은 아직도 불행하게 쏠로라 둘이 청승맞게 새벽 4시30분에 문천지에 [배스]야들이랑 놀라고 찬이슬 맞어면서 go~ 근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바람이 장난이...
  • 신동이 전주 출장 잘다녀 왔습니다~ 더불어 손맛까지..
    ||0||04월 21일 전주에 일하러 출장 간이 있어서 아침 일찍 준비를하고 전주로 움직였습니다.. 전주에 도착하지 2시.. 일전에 출장을 먼저 알고 전주 포인트에 관한 걸 수집해온터라.. 입가에는 [미소]만 가득 합니다...
  • 배스 침주기 94탄
    ||1||0안녕 하십니까. 하루에 조행기 두번 쓰는것도 처음 인것 같읍니다.아침 조행을 하고나니 오늘이 목요일 단산지 번출이 있는 날이네요.오후에 봉무공원에 도착하니 5시50분 . 여러처레 단지에 낚시만 햇지 공원...
  • 흙탕물속의 신동지 #4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볼려다가 혹시나 운문님이 오실까 싶어 또 신동지로 들렀습니다. 6시 쯤 도착... 그런데 안오셨더군요. [슬퍼] 물색은 어제와 동일하고 수위는 조금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건너편 수몰나무지역부...
  • 아~. 그 날! 동네프로님이 대구에 오셨던 2일 차. 9. 25 부야상륙작전을 무사히 마친 '동깜 연합군'과 mk는 청도역 앞에서 추어탕을 먹고 소라교로 갔지예. 부산의 '칠천사'파와 대구의 '조나단'파 그리고 '쎈배스'파...
  • 아래 골드웜님 쓰신글을 보면서 자수합니다 제가먼저 긁고 지나간 자리입니다. 죄송합니다. 3.1절 아침 10시 넘어서 주무대(?)로 나가보니 비가오기 시작하고 날씨도 춥네요 바람도 심하게 부네요. 비그치기를 차에...
  • 서울서 반가운 분들이 오셨군요..
    서울에서 써스배스님과 김욱프로님, 이성주프로님께서 번개늪에서 오셨습니다. 토요일 마치자 마자 바로 번개늪으로 날라가서 잠시 얼굴보고 대구로 나와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 써스배스님 이십니다.. 이성주%님...
  • 도야지해 첫 배스
    배스작마 조회 148007.02.10.17:29
    07.02.10.
    안녕하세요 작마입니다. 그냥 정말!그냥 1시간 담그어나 본다고 스피닝대 하나들고 평택의 계양 수로(집에서 30분)로 갔습니다. 날도 그럭저럭하고 바람도 불기 시작하는데 네꼬로 시작해서 반응이 없어 다운샷으로 ...
  • 따뜻한 토요일오후 금호강
    오후 4시30분 지천철교 상류에서 잡은 누치입니다. 사용한 루어는 리버티사의 쉘로우크랭크. 힘을 꽤나 쓰길래 배스 4짜는 될거라 기대했는데, 오랫만에 누치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로 배스 잔챙...
  • 지난 목요일 출조하였는데 갠적 사정으로 PC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지송.. - 장소 : 번개늪 상류 및 제방 / 장척지 / 중앙수로 ( 09:00 ~ 18:30 ) - 날씨 : 무지하게 따뜻하였으나 수온...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1
    오늘은 모처럼만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신동지(낙화담)까지 집에서 25분거리. 7시 조금못되 도착해서 땅콩펴면서보니 밧데리를 두고왔더군요. 하는수없이 노를 저었습니다. 상류 나무하나 쓰러진 부근에서 피래미와 ...
  • 어제 마신 술도 좀 깰겸 잠깐 해장낚시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물속이 훠~언 합니다. 물이 너무 맑아 입질받기가 힘이 듭니다.배스 한수,블루길 한수하고 왔네요. 미꾸라지로 생미끼낚시하시는 어른 ...
  • 배스 조회 148105.11.22.14:29
    05.11.2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 꽃밭 석축에 나가보았습니다. 석축에서의 바닥? 그까이꺼 상관없습니다. 돌무더기 들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 테마는 노싱커... 며칠전 말씀 드렸던 4인치 검정색 스트레이트웜. ...
  • 5 kg 배스사냥
    배스다라이더 조회 148205.04.13.04:19
    05.04.13.
    지난 일요일 페리스 호수에 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토너먼트 준비를 위해 (제가 나가는건 아니고,,,옆에 있는 백인친구가 나가는겁니다. 저는 아마 2006년 회계년도 부터 해볼것 같습니다.) pre-fish...
  • 배스파란 조회 148206.01.16.18:19
    06.01.16.
    많은 분들이 빅배스하셨는데 작지만 2006년 첫배스라 올려봅니다.... 1월 1일 출조하여 꽝맞고 저번주는 시골 내려갔고 다음주는 업무 및 행사로 그 다음주는 설이라 서울 올라가야하고.. 1월달에 제대로 낚시 해 볼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일이 많아서 스키장을 못간덕에 신갈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남녘에서 자꾸 들려오는 조행기에 몸이 근질거려서 말이지요.[헤헤]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않고 간것이 사실입니다. 주말부터...
  • 골드웜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나오는 정기 외박에 날가는 줄 모르고 낚시하다가 집에 도착해 조행기를 씁니다. 그럼 이제 조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날씨는 푸근하고 생각 나는 것은 배식이 얼굴.. 그 ...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출근입니다만 잠시 담배나 한대 피고자 신갈 다녀왔습니다. 이른 새벽에라도 한 수 정도는 만나려고 고속도로를 달려 뭉치님과 조우했습니다. 오랜만이라선지 신갈도 제법 운...
  • 빅~ 의 꿈을 안고 안동으로 향했습니다. 밤 12시까지 일하고 새벽 3시 출발해서 5시쯤에 주진교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께서 안동에 자주 들르셨던지라 쉽게 찾아 갔습니다. 새벽 물안개를 보며, 이제 시작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