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즐거운 광주...

오랜만에 조커님과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히든카드님과 루이님 그리고 저 하이택님과 조커님아시는 실장님과...

정말 그립던 드들강...그리고 사람들...


염치없이 하이택님 보트에 올라타고 시작합니다...

저번에 질러버린 지루미스와 써스형님께 받은 릴테스트겸 열심히 던져봅니다...


이번 드들강에서는 튜브윔으로 재미난 경험을 했습니다..다름아닌 새끼 가물치...

아직 작아서 힘도 없고 이빨이 무섭지만...큰 조과가 없었던 저로선 즐거운 경헙입니다...

이번 드들강에서 처음으로 스피너베잇으로 손맛을 봤습니다...


하이택님 옆에서 열심히 훔쳐배웁니다...

역시 광주의 고수님들... 즐거운 입낚시와 함께 추운데도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낚시가 좋고 사람들이 좋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반겨주시는데...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점심에는 맛난 자장면을 시켜먹고 근 한달가까이 못했던 낚시를 해보니..[울음]


하이택님 요즘 조커님덕분에 크랑크에 빠져들어 보기 좋습니다...

어린아이 마냥 던지고 즐거워 합니다..입낚시 하느라 사진도 못찍고

내내 즐거워하다가 새벽에 돌아왔습니다...

조커님 말씀대로 도둑맞은 가을이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있어

만족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음번 조우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