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2006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완결편

goldworm 4206

0

36

2003년 겨울,


잉어낚시할때 쓰는 큼직한 구멍봉돌에 트레일러훅을 끼워 첫번째 골드웜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초 황동비드에 스텐강선 두겹을 억지로 밀어넣어 좀 모양나는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가 나왔습니다.

* 골드웜표 1호, 2호, 3호  
http://goldworm.zoa.to/bbs/view.php?id=gj&no=203
http://goldworm.zoa.to/bbs/view.php?id=gj&no=204
http://goldworm.zoa.to/bbs/view.php?id=gp&no=24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이후에 지그스피너에도 관심을 가지고 여러형태의 것들을 직접 만들어보게됩니다.

자연스레 스피너베이트와 지그스피너 두가지를 비교하게 되었고,
지그스피너는 스피닝용으로,
스피너베이트는 좀 무겁게해서 베이트캐스팅용 적합하다 생각해왔습니다.

짧은 조력이나마 지그스피너는 스피너베이트에 비해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스피너베이트는 와이어와 헤드, 훅까지 일체형으로 고정되어있지만, 지그스피너는 지그헤드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서 훨씬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좀더 무거운 지그스피너를 생각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지그헤드들을 찾았습니다.
지그헤드하면 거의 1/8 온스 정도의 쏘가리꺽지용 막지그헤드가 대세였을 시기라 주변샾에서 구하기는 몹시 어려웠습니다.
어쩌다 1/4온스 지그헤드를 구해서 만들어본것이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루어샾을 알게되었고, 루어샾의 다양한 지그헤드들을 하나씩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에 적용하게 됩니다.
지금도 판매되고 있지만 루어샾에는 1/32온스부터 1온스까지의 다양한 지그헤드들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아키 지그헤드


이즈음
지그스피너를 처음 만들때부터 늘 따라다니던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지그헤드 아이(라인묶는곳) 부분이 정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므로 지그스피너로 조립하고 앞을 향해 달리게 될경우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바늘부분이 위로 솟구치게 됩니다.

또한 아이의 구멍이 정면과 90도 틀어져있어서 지그헤드가 끼워질 지그스피너 프레임이 깔끔하게 표현되지 못하는점도 늘 불만이었습니다.

(이 경우 위쪽암길이를 적당히 조절하면 블레이드가 아래쪽 지그헤드 바늘과 부딪히게 됩니다. 이또한 하나의 액션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것은 아키지그헤드 였습니다.
일단 아이(라인묶는곳) 구멍방향이 정면을 향하고 있어서 지그헤드가 걸리게 되는 고리부분을 수평방향이 아닌 수직방향으로 간소화 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또한 아이의 위치가 앞쪽에 붙어있어서 물속에서 달릴경우에도 바늘이 위로 솟구치지않고 스피너베이트의 경우와 같을수 있었습니다.


※ 아키지그헤드 사진은 루어샾에서 가져온것이고, 오래전에 허락을 받았던 사진입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자작시 칫솔모는 떼내고 합니다.







걸고리 부분...



처음 아키지그헤드를 사용하고 지그스피너, 지그버즈를 제작할때는 고리부분을 최소한 간소화하여 작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여기서 또하나의 고민거리가 있었는데,

암과 헤드 훅이 일체형인 스피너베이트는 밑걸림에 강한반면, 지그헤드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지그스피너는 바닥이나 나무 등에 걸림이 엄청 심했습니다.

지그스피너의 밑걸림을 해결할 방안이 없을까
늘 고민고민하던끝에 작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해답은 바로 걸고리에 있었습니다.







프레임에 걸고리부분을 조금 크게 만들어주면 장애물에 걸고리부분이 먼저 닿게되고 뒤 따라오는 지그헤드에 직접 부딛히지 않으므로 지그헤드 전체가 옆으로 눕는등으로 인한 밑걸림은 피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더불어 걸고리가 장애물에 부딛힐때 그 간접적인 충격이 지그헤드에 전달되어 지그헤드와 스커트의 액션이 흐트러짐을 보여주고 배스들의 강력한 반사입질 욕구를 끌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얕은 물에서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를 수십 수백번 끌어가면서 지그헤드와 스커트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블레이드의 형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지그헤드는 크게 앞뒤로 까딱 거리는 움직임과
좌우로 뒤뚱거리는 움직임 모두를 보여주게 됩니다.
이런것들은 기존의 고정식 스피너베이트에서는 표현할수없는 움직임입니다.


헤드의 이런 움직임은 스커트에도 그대로 전달됩니다.

밑걸림은 줄이면서도 기존 스피너베이트보다는 움직임이 살아있는 스피너베이트는 바로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골드웜 혼자 생각입니다!? [씨익]








2006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완결판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2006년 완결판입니다.


제작 방법은 아래에 그림으로 대신하겠습니다.








1. R 자 고리 만들기는 전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링크된글의 중반부쯤에 나옵니다.

  http://goldworm.zoa.to/bbs/view.php?id=gp&no=24


2. 지그헤드의 아이가 끼워질 걸고리가 될 부분입니다.
   빨간 화살표부분은 반드시 아이가 빠져나가지 못할만큼 좁아져 있어야 합니다.


3. 4. 밑걸림방지 걸고리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알고보면 참 별볼일 없어보입니만은 수천개의 지그스피너를 만들면서 알게된것이므로 저에게는 무척 소중한 아이디어입니다.


5. 지그스피너 프레임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보통 아래쪽암길이가 약간 더 길고, 3/8온스 아키지그헤드를 장착할겨우 4.5~5.5 cm 정도가 제일 좋았습니다.
   지그헤드무게나 블레이드의 형태를 고려하면 적당히 조절해주면 좋을듯 싶습니다.


6. 이 그림은 9자 고리형태로 만든후 집게로 누르는 각도를 보여주기위해 넣었습니다.
   보통처럼 눌러보리면 9자 고리의 형태가 찌그러들게 됩니다.
   반드시 그럼처럼 약간 비튼상태에서 9자에 구부려진 부분을 밀어넣는 기분으로 눌러주면 7번 처럼 예쁘게 마무리 됩니다.


스텐강선은 0.8 ~ 1 미리가 적당합니다.
저는 3/8온스 아키지그헤드와 4~4.5호 정도의 싱글 윌로우 블레이드나 올림픽블레이드를 즐겨사용합니다.
  










1. 아키지그헤드가 너무 좋아서 두잇몰드에서 직접 구입하여 지금은 직접 찍어냅니다.
펄이 들어간 매니큐어로 칠하고 눈도 그려넣었습니다.


2. 헤드에 눈은 있으나 마나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골드웜은 눈이야 말로 루어에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자작루어, 프로배스존 등에서 판매되는 실리콘스커트 20가닥쯤 되는것 하나와 일전에 공동구매했던 공구스커트를 3등분하여 2개를 준비했습니다.
묶는것은 스텐연선 0.5미리를 사용합니다.


4. 바이스등에 물려놓고 작업하는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냥 맨손으로 다 합니다.
엄지와 검지의 적절한 힘조절로 지그헤드의 목 부분 턱을 지긋이 누르면서 잡아줍니다.


5. 한두바퀴 감은뒤에 스커트를 적당히 직선상태가 유지되도록 펴준후 롱로우즈로 철사를 바짝당겨 꼬아주고 니퍼로 커팅하여 마무리합니다.


※ 4, 5번이 처음에는 참 힘듭니다. 연습만이 해결방법입니다. [미소]
합사라인등을 사용하지않고 스텐연선으로 묶는것은 한두바퀴 돌리고 손을 떼도 풀려나오지 않아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6. 기성제품의 경우 스커트의 길이를 길게하지만, 저는 짧은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림처럼 짧게 마무리 커팅합니다.



어떤날은 와이어베이트에 죽어도 안나오는날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아키지그헤드만 분리해낸 다음 러버지그로 쓰셔도 좋습니다. [굳]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은 꼭 만나야지 생각하다가 올해 루어샾 최사장님을 찾아갔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납몰드작업과 지그헤드에 대해 많은 이야기 듣고배우고 몇가지 자작용품 선물도 받고해서 답례로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를 드리고 왔던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얼마전,
상품화를 해도 되겠냐고 제안을 주셨습니다.
흔쾌히 허락을 드렸고,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골드웜표 지그스피너가 상품화 되어 나올듯 싶습니다.
되돌아보면 루어샾에 지그헤드들 때문에 골드웜표 스피너들이 빛을 발할수 있었으므로 당연한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품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실용신안등록을 해두는것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주위 여러분들께 들었습니다.
너무도 간단한 아이디어인데 이게 과연 가치가 있을까 싶은생각도 있었지만, 관련업종에 종사하시는 나도배서님께서 실용신안문서를 작성해주셨고, 조금전 우체국에 들러 실용신안 신청문서를 특허청에 보냈습니다.

문서의 분량과 내용을 보니 내용도 꽤 어렵고 여러날 고생하셨을거 같습니다.
족히 수십만원은 들어갈 비용을 무료로 작업해주신 나도배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키지그헤드가 비쌋더라면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도 존재할수 없었을겁니다. 아키지그헤드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눈을 뜨게 해주신 루어샾 최사장님께도 여러조언을 아끼지않았던 주위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기분이 참 좋습니다. [흐뭇]
신고공유스크랩
36
profile image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06.11.23. 15:52
profile image
저도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의 위력 덕을 많이 보았죠... [미소]

떨궈 먹기도 많이 떨궈 먹고... 어라 이제 하나도 없네? [사악]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꽃]
06.11.23. 16:15
키퍼
특허출원 들어가시는건가요[씨익]
06.11.23. 16:48
저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주인장께서 특허 로얄티 받으시겠네요.[헤헤]
06.11.23. 16:49
goldworm
특허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 모양인데, 제가 낸것은 실용신안 입니다.
06.11.23. 17:01
축하드립니다...
주위분들이 당겨주시고 밀어주시고
아니될수가 없지요...
앞으로 좋은일만 계속되기를[짝짝]
06.11.23. 17:04
상품화 축하드립니다... [꽃]
많이 살께요... [하하]
06.11.23. 17:07
goldworm
많이 팔려도 저한텐 떨어지는건 없습니다. [헤헤]
06.11.23. 17:13
goldworm
루어낚시를 취미생활로 여긴이후에 제가 만든 지그스피너가 상품화까지 거론된다는것은 저 개인적으로서는 참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악한 국내 루어시장에서 팔려봤자 얼마나 되겠어요.
미국 일본으로 수출이라도 한다면 모를까... [하하]
06.11.23. 17:14
profile image
상품에 꼭 골드웜을 넣어 달라고 하시지요?[미소]

이젠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는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를 지난 일요일 1등상품으로 받았으니...[흐뭇]
06.11.23. 17:25
황태자
축하드립니다[꽃]
앞으로 좋은 일만 계속되기를....
06.11.23. 17:45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좋은 결과로 가게에도 도움이 되면 집에서도 좋아하실텐데~
상품명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힌트?? 라도...
06.11.23. 17:50
이참에 "골드웜" 상표등록도..[헤헤]
06.11.23. 18:14
이야!!! 역시 대단하십니다.[굳]

저는 언제 저런걸 만들어 본답니까[울음]

상품 출시가 되면 바로 달려기서 몇개 사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물가에서 보면 진품도[침]
06.11.23. 18:44
젠티
쭈욱 읽어보니 정말 장시간에 걸친 피와 땀의 결실을 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꽃]

앞으로의 더 큰 결실도 기대됩니다. [미소]
06.11.23. 18:45
goldworm
스텐강선 굵기 측정하는 공구,
스텐연선 0.3 , 0.5미리

도움주신분들중에서 황태자님의 도움도 매우 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꽃]
06.11.23. 18:45

골드웜님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꽃]

늘 연구하고 노력하신 결실을 맺으시는군요.
06.11.23. 18:54
우선 실용신안 등록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골드웜님께서 만드시는것 보고 골드웜님께 정보를 얻어 루어샵에서 와키 지그헤드를 구입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씨익]

많지는 않지만 만들어 놓았은나 몸을 다치는 바랍에 필드에서 테스트도 해보지 못하고
그냥 테클박스에 잠자고 있네요.[울음]
06.11.23. 19:37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굳]
뭔가 하나를 이룬다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세상에서 내이름 내상표를 붙인 물건이
팔린다고 생각해보세요.[사랑해]
즐거우시겠습니다.[꽃]
06.11.23. 20:07
mk
.... [꽃][꽃][꽃] ...
06.11.23. 21:13
도도
구미 갔을적에 말씀은 들었는데 드디어 [굳]
여튼 축하할일이지요! [꽃]
06.11.23. 21:58
profile image
드디어 좋은 결실을 본것 같습니다...[짝짝]
06.11.23. 22:18
문향
상품에 골드웜 로고가 들어간다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참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꽃]
06.11.24. 09:14
축하합니다.
보통 정성이 아니시군요.[미소]
빨리 제품으로 출시되어 써보고 싶군요
06.11.24. 09:17
profile image

공중(公衆)에 이름하나 남겼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마음은 편하실 겁니다.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06.11.24. 09:24
경하 드립니다.. .[꽃]

한 우물만 쭈~욱.. 에 대한 노력에 결실이겠죠..

아마도 그 노력은 계속 진행형 일거란 생각입니다..

축하드려요..
06.11.24. 09:31
2%
대단한 노력을 결실이네요~
특허 한번 추진하심이...
06.11.24. 09:31
아이디어 아무나 못하죠.... 축하드리댑니다? . 허~ 맨날 여기서 보는 문장입니다.[헤헤]
06.11.24. 09:51
음 진화된는 과정이 참 흥미로왔습니다.
좋은 결과 축하드립니다.[굿]
06.11.24. 10:31
축하드립니다.[꽃]

브랜드 명이 어떻게 나올지 많이 궁금합니다.
06.11.24. 12:41
profile image
축하 드립니다...[꽃]
초창기 작품 가지고 있는데 이건 아껴두면 가격상승 효과가 있을까요...[씨익]
축하주 한잔 해야죠~~
06.11.24. 23:02
goldworm
황동비드로 만들었던 그것들,
그리고 초창기에 만들었던 지그스피너들,
요즘 만드는것들 조차도 다 나눠드리기 바쁘다보니 하나 남아있질 않습니다. [슬퍼]
06.11.25. 00: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2006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완결편"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안동 54
    조회 203607.05.11.10:47
    07.05.11.
    도도님의 염장샷이네요... 에구에구...
  • 낙생지 - 민망한 면꽝
    재키 조회 178307.05.11.10:28
    07.05.11.
    다운샷에 걸려든 1짜배스입니다.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민망한 씨알이네요. [테이블시작1] 2007/5/11(음3/25), 06:00-08:00 날씨 : 기온12도, 구름조금, 바람없음 개황 : 수온16도, 만수위, 맑은물 루어 : 다운샷, 스...
  • 첨으로 조행기 같지도 않은 조행기 쓸라니 조금 머썩하기 까지 합니다. 친구와의 우연한 기회로 작년초부터 배스낚시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사는곳이 시지쪽이고 사무실이 대백프라자쪽이여서 시간만 나...
  • 070507_안동 비석섬
    헌원삼광 조회 359307.05.09.20:34
    07.05.09.
    안녕합십니까 삼광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꾸벅] 07년 05월 07일 쉬는 날 어디로 가지 몇일 전부터 고민을 합니다.[글쎄] 요즘 물오른 안동 안동 하길래 저도 가봤습니다. 회사 후배랑 아침 7시30분쯤 출발합니다. 역...
  • 공장 재가동
    goldworm 조회 264707.05.09.13:40
    07.05.09.
    학원 인테리어가 이제 끝나고, 짐 정리중입니다. 제방이 아직 정신없이 복잡한 와중에 2인용 학색책상을 옆에 놓고 작업대를 꾸며놓았습니다. 소형부품함 박스에 소품들을 넣어 놓았구요. 바로옆에 창문이 있어서 얼...
  • 신갈지 - 쑥스러운 면꽝
    블루길 잡으려고 웜꼬리 잘라서 세팅한 다운샷에 걸려든 배스입니다. 잡으려는 블루길은 안잡히고 배스가 물고 나오네요. [테이블시작1] 2007/5/9(음3/23), 05:00-07:10 날씨 : 기온16도, 구름조금, 바람없음 개황 : ...
  • 드디어 면꽝입니다!!
    Force 조회 158707.05.09.10:18
    07.05.09.
    새벽에 맞춰놓은 알람을 누가 껐는지(옆에 다소곳이 누워있는 핸드폰을 보니 제가끈듯 합니다.) 눈을 눈을 뜨니 5:30분... 신천대로를 달려 조야동으로 갔습니다. 조야동... 몇일전 아침에 큰입질을 받고 미련이 남은...
  • LAKE HUNTINGTON 스몰마우스
    날이 좋아 갑자기 욕망이 일어나서 마누라 눈치를 보니 요즘은 몸상태가 아주좋음~ 집에서 가까운 호수에서 4시반부터 7시 까지 물위에서 혼자서 달리기 40분했습니다 이유는 베터리를 충전해야기에 겨울동안 추운데 ...
  • 아버지랑~
    초보앵글러 조회 174507.05.08.22:53
    07.05.08.
    2주전쯤에 평택호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꽝이였습니다 그래도 아버지와 좋은시간 보넸습니다 아버지와나 쟈니님과 쟈니님 동생해서 재미나가 놀다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갑자기 엔진이 눈에 들어오고있습니다 ^^ *...
  • 남계지와용화지
    솔니비 조회 151407.05.08.22:44
    07.05.08.
    하루가 멀다하고 조행을 나가지만 늘 가는 곳이 제한적이라 조행기결석을 많이 했습니다. 5월6일 :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의 중간에 끼인 휴일이라서 그런지 가족과 함께 나온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2시경에 용화지...
  • 자라 하품하던날...
    북극성 조회 202307.05.08.13:19
    07.05.08.
    안녕하세요 [꾸벅] 저 살아 있습니다 [헤헤] 5월 1일 근무하고 어제 쉬었습니다 더뿐에 연휴 3일.... 바로 구미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포항으로 질질 끌려 감니다 [슬퍼] 일요일 밤 구미로 다시 입성하고 월요일 오전....
  • 구옥계교(5/7)
    사발우성 조회 178407.05.08.09:17
    07.05.08.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지난 6일 백곡지의 꽝 충격에 월욜 아침부터 시름시름 앓다가 퇴근하자마자 손맛 보러 바뤼 구옥계교로 달립니다. 역시나 면꽝 채비인 줌사의 티니플루크로 잔손맛을 봅니다. ...
  • 어린이날~백곡지..
    안녕하십니까~배스초짜입니다~[꾸벅] 어린이날.. 백곡지로 출조했습니다 가볍게~놀러가는기분으로~ 사람 참~ 많더군요 가족끼리 나온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백곡지는 집바로 코앞에 있어서 거의 매일 가는데요 갈...
  • 안녕하세요.. 일요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신갈지로 출발하였습니다.. 블랙조커님과 동행님이 와주신다고하여서..처음으로 신갈지 가보았습니다 블랙조커님은 일이있으셔서 못오신다고하셨고.. 동행님은 아드님과 7시...
  • 블루길 낚시 (방법추가)
    얼마 전에 탑워터로 몇마리 잡은 블루길이 단발성이나, 우연인지 아닌지 테스트하고 싶었습니다. 예전에 금호강에서 1/32온스에 닭털을 붙여서, 플라이 낚시 하듯이 하여, 몇마리 잡은 적은 있었지만.... 해서 큰 블...
  • 일요일 금화지
    키퍼 조회 160607.05.07.15:57
    07.05.07.
    일요일 시골집에서 오전에 눈치보다가 살짝 금화지로 다녀 왔습니다. 가는길에 은빛스푼님 연락하니 마침 저원님과 금화지로 출조 예정이시라고[씨익] 상류 화장실앞에 도착하니 한분이 낚시중이시고 건너편으로 보이...
  • 낮엔 들성지 밤엔 대성지
    위에 사진은 낮에 들성지 갔다가 친구다크가 33cm한마리 걸어 냅니다.. 솔직히 낮엔 대성지쪽은 너무 더워서 갈 엄두가 안납니다.. 아래 사진은 밤 9시쯤 대성지 막무가내로 달려가서.. 탑워터류로 끌어본결과 저런 ...
  • 한강바람 맞으로 왔다가 고기아 있나 종합운동장쪽 탄천 물떨어지는데 갔는데 작은 물고기와 잉어 큰것들이 돌아 다니는게 보였습니다 물론 고기 있는곳에 낚시꾼이 있듯이 낚시 하는사람도 많았습니다 거기엔 끌치기...
  • 근무 마치고 짬짬히 시간내서...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또 글을 올립니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이제 정말 배스의 계절이 오는게 느껴지네요. 근무를 마치고 가까운 우만리지와 낙동강, 달창지로 종종 다닙니다. 주로 우만...
  • 지금 금화지에는 탑워터가...
    오늘 금화지 다녀 왔습니다 탑워터 부터 시작 하는 버릇이 생겨 그리했다가 계속 탑워터만 했습니다 [사악] 반응 좋더군요... .....퍽......퍽......퍽 정말 재미나는 하루 였습니다 [씨익] 예전에 말한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