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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송양 과의 미팅...그리고 부록 배스 !

도도 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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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  배스 얼굴도 못보시고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  삐따기 도도 입니다.[꾸벅]



# 1. 마전지(경기시흥 달월낚시터) 송양과의 미팅 !

일과를 조금(?)일찍 마무리하고 튀었습니다.
그동안 손이 근질한탓에.. 역시 배스의 손맛이..

타짜님께 이동통신 한통 받습니다!
" 작전 타임은?? " 도도 대답 합니다 " 고고~ " 그리고 타짜님 " 오케....저스트 미닛..  "

입어료 내기 조금 아까운 시간 쯤에 도착 합니다..
작년 보다 가두리 둘레가 약간 늘어난듯 보이더군요 ..

오늘의 채비는 !! 아시죠?  러버지그 학습중인거 ! [푸하하]
음 일단 물냄새가 약간 .. 그리고 탁한 물색.. 그리고 터 중심의 펌프 2개를 가끔 가동해서
산소유입 혹시는 송양들 모으기? 여튼 그럽니다 상황은 ..

타짜님 6번로드로 플라이대로 디밀어 됩니다.. 전 라이트(요늠이 제 첫사랑 로드 일겁니다! )로드로
디밀어 버립니다..

일단 반응층을 찾으려고 스위밍 시도 첫 캐스팅 ~ 덥썩 !!

아싸~ 온 낚시터 시선이 제게로 옵니다.. 이럴땐 역시..
자세 잡습니다! 45도 각도 만들고 오버 랜딩~ 사람들이 부러운듯 쳐다 보죠 ..
상황이 별로 인터라 .. 그런데 팅~ 읔 ..   된장 고추장 zxcv !!

라인 쓸림있던 채비를 그대로 디밀었더만 .. 하나 밖에 없던 심통형님표  마이크로 러버지그가.. 수장 !

가방에 주섬주섬 1/16 가마가츠(검정/약간적색)..에 호그웜하나 꼽아서 던져 봅니다.
음 좀 무거운 탓에 바닥을 박박~ 역시나 덜먹는것 같습니다..

으.... 몇수 하고 만난 점심 먹으러 타짜님과~
그러나 사실 별로 였던 밥이였습니다.. 역시나 신기지 밥이 [굳] 왜냐면 공기밥추가 공짜거든요 [사악]

여튼 커피 1잔씩 까지 먹어 치우고 전투력을 불사릅니다 (활활)

그럭저럭 또 몇수씩하고.. 구멍치기 또는 발앞 지깅 하기 싫어서리 끌어 오는 낚시 해봅니다..
아시겠지만 군집되 있는 벽에 바짝 붙여서 중층 쯤에 띠어두면 무지 반응 합니다..

왠지 그런거 하긴 싫고 [울음] 이리 저리 운용 학습하고 ..







어두워질쯤 재식님한테 단문 옵니다 " 생존 확인? " 그리고 대답문 " 아직 생존 ! "
위도 경도 찍어 드리고 오시길 기다립니다.. 일단 인사 드리고 또 커피 1잔씩 나발 불고..
도도와 타짜님은 퇴장 했습니다 ..

재식님 방가 웠습니다 [꾸벅] 선약이 있어 함께 담그질 못했군요 에구 ..
다음엔 홀딱 벗고 싸우나 라도 같이 하시죠 [푸하하]
배스 낚시 가시려다 도도보고 싶어 오신 타짜님 감사 했습니다 !  사실 2번째 만남이였지만
아주 익숙한듯 했습니다 하하 [굳]



# 2. 경기용인 신기지..

어제먹은 위스키가 제입을 나와 제코를 통해 되새김 됩니다 [내탓]
역시나  잠깐 둘러 도망치기 신공 [굳]

동행형님께 단문 통신 시도 합니다 " 래디? " 반응 옵니다. " 아임 래디 ! "
달려 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마음뿐 이넘의 영동고속주차장은[버럭] ...

뭐 그래도 100 km 거리 까지는 무난 합니다..
어제 새로만든 시디로 머리 흔들고 가끔 주절주절 따라 부르고 그리고도 막힘이 지겨우면
창문열고 옆차한테 물어봅니다!

              "  저기요 ... 평양가는길이 이쪽 맞습니까? "
이러면 2중 1 이죠..  기가차서 그냥 쳐다 보거나 아니면 웃죠 ! 뭐 가끔은 지도찾으라는둥 저쪽이라는둥..
이런저런 사람들 있었지만 여튼 서로 잠깐 웃을수 있으면 그게 좋은거죠 [윙크]

자 신기지 다왓습니다 .. 일단 허기진배를  달래야겠죠?
사정없이 밥 시켜 버립니다.. 먼저 와계셨던 다운샷님과 1분은 라면 드셨다는군요 !

요즘 쓸대없는 부위에 살이 찌는 관계로 공기밥 3공기만 추가해서 먹어버리고 참습니다 ! [내탓]

자 오늘의 채비는 ! 이쯤되면 아실테죠? 모르는분 계실까? 거 아실만한분이 ! [푸하하]
러버지그죠 .. 뭐 유영도 시켜 보고 슬쩍슬쩍 저킹에 스테이도 걸어 버리고 ..

암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큰일이군요 알짱대는 넘들을 보니 송군이 송양을 끝장나게 따라다니면서
작업을 걸고 있더군요 [헉]

이러면 안되는데 .. 연애를 해도 먹을껀먹어가면서~
여튼 그래도 반응은 옵니다. 그전보다는 못하지만서도 [외면]

이러던중에 미국 갔던 첩보요원 한분 합류 하십니다.. 이분 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 ! [꽃]
그리고 그후에 존경하옵는 스네이크님이 사무실을 도망처 나오셨습니다 ..

제 단문을 받고 오기 싫은데 억지(?)로 오셨답니다 [사악]

오시자 마자 한수 하시고는.. 자작하신 채비로 잡으셨다고 좋아라 하십니다 [굳]
저쪽에서는 민% 님께 스푼 배운다고 다운샷님 역시나 떠벌 떠벌 [푸하하]

모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스네이크님 밥 맛나게 먹었습니다 [꾸벅]
오늘  조행중에 무서운 여자분 보았습니다.. 그열의가 남자를 능가 하고 .. 암튼 존경스러웠습니다
털보 샾에 갔다가 만났는데 역시나 그애인분이 부럽더군요.. 전에 에어복님께도 했었던 말이지만

제+1님은 로드 들고 2시간을 못넘깁니다.. 더군다나 악천후라면 5분도 안하죠 [외면]..




     (랜딩 중이신 스네이크님 뒷모습입니다 하하.. [굳] 조금 익살스럽습니다 [씨익])



#  부록.. 몰래조행 서산풍전지



광주에 빡빡이 브러더스가 있고..충청에 몰래 대물꾼 맨땅님이 계시다면
서울엔 [깜] 님과 삐따기 도도,우비삼형제 가 있습니다 [배째]
그나저나 [깜]님께 서울 런커는 언제 반응을 할지 [궁금] 그리고 최원장님은 지금 잘 주무시고
계시겠죠 ! 아마 앙몽 꾸고 계실듯! [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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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어카지요. 총무아자씨 붙여준 입어료 표딱지.

오늘 와이프한테 들켰습니다. ㅜ.ㅜ

뭐라캅니다. 내일은 낚시 안가냐구........
06.11.24. 02:05
젠티
[미소] 역시... 잘 다녀오셨군요.
요즘은 제가 이상하게 좀처럼 시간 내기가 어렵더군요. 조바심만 나네요.
송어보단 뵙고 싶은 분들 만나고픈데... 언제가 될지 참 깝깝합니다.
날도 조금 추우셨을터인데 손맛보시고 오신것 같아 덩달아 기쁨니다. [굳]
06.11.24. 07:46
profile image

몰래조행에서 대물 낚으셨네요[굳]

저도 송어 처음으로 시도 해 보려는 데..

기대에 설레임에..꽝걱정에...그렇습니다..
06.11.24. 09:22
profile image
멋진 배스[굳] 송어도 [굳] 도도님은 [노굳][씨익]
06.11.24. 10:09
도도
타짜님 그럴땐 또 가버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푸하하] 잘사계시길 빕니다!
젠티님께 문자 처음 드려 봤습니다 [씨익] 전에 허락하셔서 폰번을 저장해 놨었습니다 ..
다음엔 얼굴 한번 뵈어요 !

나도배서님 웃골이라는곳 송어량이 좀 적어 보였습니다..좀더 기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라고들 말씀하시더군요 .. 그냥 배스 잡듯이 해버리면 뭐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꽃]
그리고 운문님 전 운문님 좋아라 하는데 왜이러세요 [씨익]
06.11.24. 10:14
요즘 지그헤드로 이리저리 탐구중입니다.

지그헤드 마스터 하고 나면 러버지그를 해보렵니다.

그때 조금 알려주십시요.[웃음]
06.11.24. 10:16
profile image
우쩨...

몇일 홈피에서 조용하더라 했더니...[흥]
06.11.24. 10:28
춥고...

추운 날씨로 허리는 끊어져 나가고...

송양 만나기는 너무 힘듭니다.

거기에 송양 얼굴 한 번 볼려고 하면 이 송양은 질질 싸서 나를 민망하게 만들고...[부끄]

무엇을하며 이겨울을 날지 다시 한 번 생각하여 보아야 겠군. [생각중]
06.11.24. 12:45
도도님 부지런도 하십니다.

찐한 송양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오늘 고마웠습니다.컴 수리 잘 받았습니다.

아이~~구 아까워라 거금 \30.000원.......[울음]
06.11.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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