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써스님과 함께한 번개늪

goldworm 2015

0

14


susbass님 이성주, 김욱 프로 두분 그리고 해밀님 향수님과 함께 번개늪 보팅하고 왔습니다.

새벽 6시 30분,
제가 가장 먼저 도착해서 제방 우측 땟장풀 지역부터 1/16지그헤드로 탐색해봣으나 30여분간 반응무...

힘든 낚시를 예상했었는데...


7시 30분경
susbass님 이성주&김욱 프로 두분이 오셔서 깡통을 내리고 크랭크를 던지니 나오네요. [헉]


중류 산장앞에서 겨우 면꽝하기는 했지만, 제가 잡아낸 마릿수는 한마리뿐이네요.
지그스피너에 툭툭 치는놈들은 많았지만 먹어주는놈들은 없었습니다. [아파]

그래도 이놈들이 손님접대는 확실히 해서 번개늪에서 보기드문 40이상급들이 꽤 나와주었네요.
역시 끄랑끄빼밀리 파워는 대단했습니다. [굳]
사진들은 susbass님이 올려주실겁니다.

susbass님은 지금쯤 고속도로 경인권에 접어들었을듯 싶습니다.



낚시를 마치고 북대구IC에서 가까운 숯불갈비집에서 팀비린내와 함께 번개모임도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해질때까지 오랫만에 길게 낚시하고 많은분들 만나고
참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꽝면한 증거사진







완전 무장







아직 삭지않은 땟장풀








중국집에서 공수해온 볶음밥과 탕수육








깡통 두대...












일주일 전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

지천철교는 지금 공사중입니다.
지저분한 물색과는 달리 금호강 주위에도 막바지 단풍이네요.





신고공유스크랩
14
중국집에서 공수해온 볶음밥과 탕수육....
배스보다 저거 먹고싶군요~ 꼴깍~
06.12.03. 00:33
저도 거기 있었는데...
완전복면이 주인장님이셨군요.
세상은 참 좁네요. 번개늪은 더 좁아요.
제방 반대편에서 중국집에 전화하셔서 배달 되는지 확인하시던 목소리가 다 들린답니다.
혼자서 침만 꿀꺽...
06.12.03. 00:37
goldworm
해밀님의 경우엔 바로 옆에 계셔도 서로 복면하고 있어서 못알아 봣었답니다. [하하]
아마 좌대에 서계셨던 짚차 몰고오셨던 그분 같습니다.
다음엔 아는척해주시면 지그스피너 하나 선물해드릴께요.
06.12.03. 00:54
한번도 직접 뵌적이 없어 다음에 뵈도 못알아 보겠지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다음 땅콩대회엔 참가를 해야겠군요.
아..그리고 전 세마리 잡았습니다. 스쿨링을 기대하고 깊은곳만 지져봤는데 그곳에선 잔챙이가 나오고 큰놈은 오히려 쉘로우에서 나오더군요.
06.12.03. 01:26
profile image
바람이 많이 불던데 악조건에서 고생 하실거라 생각했는데 골드웜님만 고생하셨군요[씨익]
혼자 접대 배싱 하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서스배스님 일행분도 먼길 오셔서 손맛 보고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06.12.03. 02:58
키퍼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힘들었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남쪽으로 가려다가 바람이 너무 부는것 같아서 웃골로 방향을 틀었는데 웃골도 마찬가지 였습니다.[헉]

그래도 순금미노우님 오랜만에 만나고 송어도 5수정도 했습니다.[씨익]
06.12.03. 07:56
susbass님의 사진이 기대가 되는군요.
엄청 추웠을텐데 그나마 꽝 면하셔서 다행입니다.[굳]
변장한 모습이 완전히 다른 사람 갔네요.[푸하하]
근데 지천 철교는 또공사를 하네요.
지천철교 주변 포인트가 확 바뀌 겠네요.
06.12.03. 13:37
profile image
susbass님. 골드웜님,이성주, 김욱 프로님
정말 만나뵙서 반가웠습니다. [꾸벅]

인연이 되면 언제든지 물가에서 뵙는다는것이 의 신념인데 신념을 지켰심더.
그날 정신없어서 손도 못잡았심더.....

다음에 뵈면 꼭 손잡겠습니더. [윙크]
06.12.03. 20:57
susbass
이제사 제정신이 조금 듭니더,,
얼마나 쌔리밟고 왔는지,추풍령쯤 오니 과간도 아니더군요,
펑펑 내리는 눈은,,[기절]
내일쯤 사진 올려보겠습니더,,
골드웜님,해밀님,고르께님,,정말이지 반가웠씁니더,,[꾸벅]
끝까지 함께 하신 골드웜님께서는 홈에 가셔서 무탈하셨느지,,도 궁금합니더,,
북대구 까치산에서의 팀비린내 수장이신 나도배서님과 조직원들 모습은,몸둘바를 모를만큼,송그스러웠습니더,,
다시한번 고맙습니더,,[꾸벅]
06.12.03. 23:32
참... 그날 바람이 장난이 아니던데...

고생 많이 하셨을것으로 예상이됩니다...

몸 생각하시면서 출조하시길[헤헤] 건강이 최곱니다...
06.12.04. 00:01
2%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일욜 혹시나해서 번개늪에 갔더니... 써스배스님은 올라가시고...
이성주%와 김욱%님과 더불어 보팅하였습니다.
일욜은 더욱 험한 상황...
토욜 반응하던 크랑크엔 모두 외면 분위기...
세찬 바람속에 거의 대드워밍으로 두자리 마릿수는 기록했지만 어려운 낚시였습니다.
담엔 뵐 기회를...
그럼!
06.12.04. 08:15
profile image
저 한마리만 아니엇으면 완벽했을텐데[씨익]

즐거운 나들이 축하드려요.
06.12.04. 09:39
profile image
아~~!

한마리.....[씨익]

접대배싱 수고했습니다.
06.12.04. 09:53
뜬구름
써스님, 이성주님,김욱님 반가웠습니다. 골드웜님은 자주 뵈어서 별루..[씨익]
06.12.04. 14:2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써스님과 함께한 번개늪"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문향 조회 128306.04.18.14:46
    06.04.18.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잠깐 다녀오리라 마음 먹은 곳이 만만한 오산천입니다. (올해 전적상으로 사실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미소]) 채비의 다양한 시도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가도 막상 입질이 없으면 나...
  • 주말 문천지에서 보팅을 계획하였으나. 바다수준의 파도와 바람때문에 포기하고 신제지 , 내린교 들렀다가. 청도 다녀 왔습니다.. 신제지에서 딸기.. 여기도 바람이 장난아니더군요.. 낚시는 못하고 2%님 일행분들 만...
  • 배스나도배서 조회 134806.04.18.09:21
    06.04.18.
    아침에 신지(새못)에 다녀 왔습니다. 아직 큰 놈들은 보이지 않네요. 주말 쯤에나 한번 돌아다녀 봐야 겠습니다. 다들 바쁘고 알차게 보내시지요.. 주말 지나면 얼굴 자주 드리댈 수 있도록 할께요.. 남은 한 주 즐겁...
  • 안녕하세요.. 루어굼팅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는것 같네요. 요즘 일에 치이다보니 제대로 낚시도 못다니구, 참기 힘들었습니다. 쉬는날에 집에 가는것도 포기하고, 배스사냥에 임했습니다... 옥계 토관포인트 약간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백수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헤헤] 아마 한동안은 최대한 빈둥거리면서 백수생활을 만끽하렵니다. 오늘 아침은 낚시를 배우고 싶다는 거래처 실장님과 함께 송전다녀왔습니다. 조과는 2...
  • 토요일 보팅 하리라 마음먹고 작업실에서 보트 챙기려다. 바람도 심하게 불고 시간도 짧고 해서 그냥 워킹 하리라 마음먹고 봉촌수로(하빈)를 택해읍니다. 수위는 올랐는데 반응은 영 아니올시다. 탑워터, 네꼬 , 스...
  • 복귀 신고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주에는 영천에서 때 아닌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나이에 일주일간 책상에 앉아 있는 것도 고역인데 시험까지 치내요.[뜨아] 눈치고 염치고 뭐고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꾸벅] 토요일 출근하니 아주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있섰습니다 바로... 계획되있던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특근이... 무산되었다는... [씨익] [푸하하] 게다가... 식당에서 사정이 생생겨 점심을 못준다...
  • 배스서영 조회 255306.04.16.22:17
    06.04.16.
    클럽 멤버들과 상품이 걸려있는 조행이 있어서 새벽 안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수멜지역을 도모할려다가 보트 내리기 어려워, 주진교로 갔습니다... 새벽 5시50분 ... 270, 330 보트를 띄우자마자 바람이 장난이 아닙...
  • 안녕하십니꺼,,,[꾸벅] 오랜만에 워킹의 진수인 기동력,여러포인트 가보기,,낭만반 커피조금의 배싱을 했습니다,, 이상 기동력 있는 조행기를 위해 경어를 잠시 생략하겠습니다,,[꾸벅] . .. 05시출발,,45번도로를 타...
  • 안녕하십니까...순금미노우입니다.. 오랜만에 밀린 배스조행기 올립니다... 낚시를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조행기도 못 올리고 잠이 들어 이제서야 올립니다... 04월12일 대양지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니까... 대양지...
  • 오디오맨님이하 그외 기타등등의 여러사람이들이 하루빨리 배스판에서 내가 사라지기를 기대했나본데... 아직 노병이 아니기에.. 사라질수 없어 다시 나타납니다[배째][씨익]... 올해들어 처음 꽃밭에 보트를 띄었는...
  • 오늘 새벽에 북삼 작은 저수지 다녀 왔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걸어가는 동안 걱정했는데 배스는 그런대로 나와 주더군요 스피너로 역시스피너 버즈로 잡았더래요 처음으로 핸드폰 직찍 올림니다 이뿌게 봐주...
  • 땅콩시승식에. 신동지 오짜
    오늘 느지막히 집에서 아침먹고 집을 나서니..바람이 부네요,,,허걱.. 오늘은 낚시보단.. 그냥 땅콩 시승식.. 혹시 바람이 새는지.. 안가라 앉는지 ?? [헤헤] 어차피 오후에 볼일도있고해서리.. 2-3시간만 낚시하자고...
  • 일찍 일어나는 낚시꾼이 큰고기를 잡는다는데 아침 9시가 되도록 늦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부랴부랴 짐 챙겨들고 대박을 상상하며 유곡수로로 출발 10시 30분경 도착. 얼마전에 내린 비때문에 수위가 꽤 올랐다가 ...
  • 2006년 4월 15일 토요일 06:00~19:00 오후 4시까지 구름 많음 바람 없음.. 주요 채비 : 스피너 베이트[베이트 미디엄해비 15파운드라인] 미노우 수심 1~3M 공략[스피닝 미디엄 10파운드라인] [덴버]님과 통화후 좌대 ...
  • 배스뜬구름 조회 119006.04.15.22:33
    06.04.15.
    1주일 전 오팔아이와 장척 야간 출조를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거기에 하루전 환자 2명이 추가 됩니다. 그사람들은 맛동산님과 탑워터뽕님... 오후 3시경 만나서 장척으로 출발합니다. 이제 풍경이 완연한 봄입니다. ...
  • 배스칠천사 조회 119306.04.15.20:05
    06.04.15.
    2006년 처음 비릿내 맡았습니다. 쉬는날이라 낚시대 그림 다그리놓고 팔천사와 양산천에 비릿내 맡으려고 다 해보았으나 소식이 없어 자작 인라인 스피너에 올라옵니다 2학년 후반이네요 한시간 정도 했읍니다. 올해 ...
  • '클럽오브갱신'의 4월 월례회를 신제지에서 가졌습니다. 깜빡하고 카메라를 못챙겨서 사진없는 조행기입니다. 원래 멤버는 7명이나, 갑자기 일이 생겨 이번달은 3명이서 감행하였습니다. 당연히 회비는 다받기 때문에...
  • 배스재키 조회 121506.04.15.14:33
    06.04.15.
    2006/04/15(음3/18), 흐림/바람없음 시간 : 05:40-11:40 개황 : 수온14도, 기온16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네꼬, 노싱커, 스피너베이트, 카이젤 조과 : 3짜4수 요약 ; 집중하여 낚시하라, 훅셋은 빠르고 날카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