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바다

12월 9일~10일 감포..

lovingcare 2412

0

23
이번 의국여행에는 병원과 약국식구들 그리고 골드웜회원인 전국구, 깍두기 2명이 동행했습니다...

두명모두 제가 가입시킨 영맨들인데... 저혼자서 여자들 대리도 나니기 힘들거 같아서

너희가 책임지고 좀 제밋게 해줘라고 부탁하고 대리고 갔습니다...[씨익]

젊은 사람들과의 여행...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네요...

몇일 몸살로 몸져 누웠다가 이제야 올립니다...-.-;;[울음]



팬션에 도착해서 저녁은 삼겹살구이로 합니다..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다과와 함께 젊은 사람들의 음주가무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진사람이 먹기라고 하죠...

저는 먹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게임을 했습니다..[씨익]

제가 믿는건 머리밖에 없습니다. 집중해서 거의 걸리지 않고 젊은 아이들만 먹였습니다...[씨익]



왼쪽이 저희병원 올리브님. 오른쪽이 골드웜의 전국구님...^^



왼쪽이 저희 병원 유선생, 오른쪽은 골드웜의 깍구기님...^^

제가 가입시킨 회원들이 꼭 조폭같고 생김세도 그렇습니다. [헉]

제가 조폭의 우두머리가 된 기분입니다...[씨익]

감포 물때가 10시 40분이라서 11시까지 놀다가 바다로 갑니다..

초보 바다꾼들이 많아서 이사람 저사람 봐주는데 제일 먼저 올리브님이 한수 합니다.

그것도 튼실한 놈으로 30cm정도 되 보입니다..[헉][침][울음]

고기를 손으로 못잡아서 제가 대신 잡고 기념사진 촬영에 들어갑니다...



계속되는 우럭잡이..



총 조과는 1시간 정도 했구요.. 우럭 5마리, 망둥어 같이 생긴놈 한마리, 오징어 다리 한쪽...^^

저는 우레기로 몇수하고, 전국구는 훅셋을 하고 당겼는데 오징어 다리만 나왔답니다.. 글럽웜을 오징어도 탐을 내는가 봅니다...[씨익]



다음날 아침 감포 앞바다 전경입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어제 저녁에 잡은 우럭으로 끓인 매운탕입니다... 맛이 일품이었습니다...[침][씨익] 요리는 전국구가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저는 감포남부교회에 오전예배를 드렸구요.

점심때 마춰서 보문으로 넘어와서 모터 바이크를 탔습니다.. 40km까지 속도가 나오네요..[헉]

아이들이 놀기에는 좀 위험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의국 MT였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3
profile image
겨울바다여행이라.....
지치고 무기력한 일상에서 탈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이라고 하더구먼[미소]
06.12.14. 12:41
몸살기가 아직 남아있는 듯 합니다.
예전 글에 비하여 유난히 오타가 많네요.

얼른 회복하세요.
06.12.14. 13:34
뜬구름
분위기도 좋고
우럭도 좋네요.[굳]
06.12.14. 13:35
어찌 저렇게 먹거리가 많은데 맑은 물이 없을수가 있습니까?
도저히 제 머리랑 입으로는 상상이 안됩니다...[씨익]
대단한 인내심입니다...[푸하하]
06.12.14. 13:37
러빙케어님 너무 부럽습니다........[굳]

저도 병원에 취직하면 안될까요,,,,청소부라도.....[헤헤]
06.12.14. 15:24
goldworm
저정도 우럭 몇마리면 회떠서 이슬 한잔 곁들이면 ...
매운탕도 정말 맛있죠.
즐거운 한때 보내셨던거 같습니다. [굳]
06.12.14. 15:39
profile image
즐거운 MT다녀 오셧군요?

우럭이 탐납니다.[침]
06.12.14. 16:49
행복 낚시여행입니다.
전 바다 본지 마치.. 반년 된거 같습니다.
우럭이 다시 그립군요
06.12.14. 17:03
최원장님 의견에 한 표![굳]

러빙케어님 아프신 것은 다 나으신 것인지요.

아직 다 회복되지 않았다면 빠른 완쾌 바랍니다.
06.12.14. 18:38
캬~악~~!!!! [기절]
아직 저녁전인디
너무하셔요 배고파 죽겠습니다 게시물열자마자 [흥]

즐거우셨겠습니다
우럭 손맛보신것도 축하드리구요
사진보니 감포항 인가요?
2.0 에기를 준비하셨으면 호래기를 맛보실수도 있었겠습니다
아마도 오징어 다리가 아니고 호래기 다리일수도 있습니다
감포쪽에도 호래기 소식이 있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축하드립니다 [굳]
06.12.14. 19:44
재미있어 보입니다.

그나저나 우럭 참 크군요...

바다라.....
06.12.14. 21:30
우럭을 보니 또 바다에 가고 싶어 집니다.

좋은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12.14. 22:09
profile image
우럭 잡으러 한번 가야 하는데..봄에 가보고 아직 바다를 찿아 가지 못했네요.
즐거운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니 서서히 달아 오르기 시작합니다....1시간 반이면 바다인데...
06.12.15. 01:02
뒤따라오던 제 큰 딸아이의 모터 바이크가 저를 꽝~~~ 해서 브레이크 등이 박살이 난적이 있습니다. 여러명이 탈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정말 즐거워 보이는 사진들입니다.
06.12.15. 08:28
이참에 바다로 한번 떠나보는것도 좋은것 갔습니다[헤헤]

더 추워지기전에 이번주에.. 그러나.. 이번주에 눈 온다는거~~~[기절]
06.12.15. 09:32
profile image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것 같습니다.
저는 우럭이보다 모터 바이크가 탐나내요.
보분에 가서 애들이랑 한번 타야 겠습니다.
06.12.15. 09:35
profile image
표정에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우레기보러 갈려고 벼르고 있는데, 잘 되지를 않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해수욕장에서 도다리 몇마리 잡은 기억이 있습니다.
손 맛 보심에 축하드리고, 좋은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
06.12.15. 09:53
profile image
우럭 잡아먹고 싶어요 [침]
바로 잡아서 살짜기 회뜨서 이슬이 한잔...
구라고 청량초 그득이 넣고 얼큰하게 매운탕 한 그릇...
부럽습니다...
06.12.15. 10:57
profile image
즐거운 모습에 저까지 기분이좋아 지는군요.

러빙케어님 이 처방 해주신 하티손로션 덕분에
나은이 저녁에 칭얼대지 않고 잘잡니다.

부모에 마음 이라는게 다 그런가 봅니다.

자식이뭔지 잘자는 모습을보니 마음이 편안하군요.

러빙케어님 감사합니다.

06.12.15. 13:42
lovingcare 글쓴이
^^ 별말씀을요..

저또한 나은이가 좋아졌다니 기쁩니다...[씨익]

믿고 찾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꾸벅]

이쁘게 따님 키우세요...^^ [씨익]
06.12.15. 15:29
민물/바다
양다리십니다.[웃음]

즐거운 여행 좋으셨겠네요. 부럽습니다.[울음]
한번 찾아뵈야 할텐데.....
06.12.16. 04: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위천] 아..  추웠던 기억이!!
    ||0||0 어제 새벽 5시에 위천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너무 쌀쌀하던데요?? 오로지쯤 가니 해가 둥실!! 그런데 군위 접어드니 안개가.. 안개가!! 무지 하게 많더군요. 허옇습니다. 내량교로 가니 안개가 자욱하네요. ...
  • 사람낚시 다녀왔읍니다~
    ||1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그동안 공동구매 관련하여 도움도 못드리고 매번 고생하시는 춘천 식구분들에게 미안하여 이번에는 시간도 되길래 춘천을 찾았답니다. 결국은 물품에 약간의 일이 있어서 얼굴만 뵙고 돌...
  • 08 팀비린내 시조회
    철수하여 영산시내의 굴국밥집으로 이동.. 메생이굴국밥과 해초비빔밥이 나오기 전.. 구매하고 찬조받은 물품으로 시상을 해야 되는 데..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배스를 잡으신 북성님과 타피님은 원하는 상품을 드리...
  • 이번 의국여행에는 병원과 약국식구들 그리고 골드웜회원인 전국구, 깍두기 2명이 동행했습니다... 두명모두 제가 가입시킨 영맨들인데... 저혼자서 여자들 대리도 나니기 힘들거 같아서 너희가 책임지고 좀 제밋게 ...
  • 배스 침주기 58탄
    ||1||0안녕 하십니까. 5월 14일 조행 아침 조행은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서 율하교 밑까지를 지금까지 낚시 하지 않앗던곳을 탐사차 돌아다녀 봤읍니다. 주로 웅덩이를 집중적으로 공략 해보았지만 큰조과는 거두지 못...
  • 간만에 다녀온 제주도가.....
    ------------------------------------------------------ 현재 경남권 저수지가 저수위권만 아니라면 재미를 좀 봤을텐데 올해는 가을시즌을 낙동강 잔챙이들과 푸닥거리 하다 다 보내 버렸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좀...
  • 여기는 경북 경주입니다.^^*
    경주 여기는 제가 가장 많이 가는 충효지 입니다. 밤 11시-1시까지 약 2시간동안 잡았는데 약 5-6마리 잡은거 같습니다. 루어는 하드루어 탑워터 섰습니다. 오늘 가야하네요 그럼 모두 대박 낚으시구요 건강하시고 행...
  • 신갈지 - 출근전 배싱
    [테이블시작1] 2008/3/27(음2/20), 05:40-07:10 날씨 : 기온8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10도, 만수위, 흐린물 채비 :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 1수 [테이블끝]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길을 달려 신갈지...
  • 삼치루어...감포앞바다
    어젠 느즈막히 감포로 삼치루어를 다녀왔습니다... 처음하는거라 그냥 농어로드와 지깅로드를 가져갔는데...출항전에 물어보니 큰넘은 1미터정도 된다더군요... 농어로드는 안되겟다 싶어서 지깅로드만 가지고 출발.....
  • 호작질 조회 241007.03.10.09:50
    07.03.10.
    1.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파워베이트, 배스어세신, 납선, 프롭, 스플릿링, 트레블훅, 스텐강선1mm, 황동비드, 기타공구-9자집게, 소형절단기) 2.스텐철사를 일정한크기로 자른후 라인아이를 만들고 그곳에 무게조...
  • 코선과 입술이 멋진남자,,,
    코선과 입술이 멋진남자,,,~! . 공주땅 맨땅님이 춘천에 인어 공주 접견하고 새벽에 고삼지로 들이덴다고 ,,,,하더군요,, 예전 고복지에서 집안행사에도 불구하고 ,나와주신 분이기에.. 저두 오후 스케쥴 접고 고삼으...
  • 8월 15일 휴일을 맞아 지난 일요일 골드웜님과 약속이 어긋난 것도 있고하여 둘이서 사부자기 어디론가 가자고 계획을 세우는데 갑자기 개포쪽으로 가자고 합니다.. 개포나루라...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추억의 장...
  • 땜쟁이님의 선물 & 민코타 접지부분의 튜닝
    오늘은 오랫만에 낚시를 안가고 대영자재들러서 집게사고, 문방구들러 선정리하는 꽈배기를 구입했습니다. 기존 민코타의 접지부는 가재앞발모양으로 해서 밧데리 터미날의 나사에 조이는 방식인데, 조금이라도 보트...
  • 옥계대박 조행기[8/30]
    ||0||0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어제 부러진 로드 새로 수리한기념으로 오늘 낚시 댕겨 왔습니다. 이때까지 낚시중 최고의 마릿수 손맛 보고왔습니다. 시간은 11시부터 2시까지 딱 3시간 정도만 했는데 완전 대...
  • ||0||0전 늘 이런 포즈를 좋아합니다. 뭐라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자연스럽다고나 할 까요...! 오늘 대호만 배스낚시 총평은 아직 어렵다입니다. 물론 대꾸리들로 손밧은 많이 봤습니다 만... 포...
  • 오늘 안동호 배스는 출장중
    안동호 정말 어렵더군요, 둘이서 몇마리 못잡았습니다. 탑워터에 입질이 빨랐습니다. 웜에도 입질 간간히합니다. 둘이 총 조과 5짜 4마리.. 4짜 3마리.. 이상 3짜 4마리 [헉]
  • "집앞에 강" 모닝배스 #6
    오늘 총 조과는 8마리입니다. 그중 45, 42, 40 세마리 대부분 3짜후반급들... 누치 한마리... 대부분 체고가 상당히 높고, 평소 날씬한 강계배스의 모습이 아닌 안동배스처럼 빵빵한 모습이더군요. 겨울준비에 들어간...
  •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철사 구부리는것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1호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철사 구부리는 요령두 이제 좀 알겠구요. 슈어캐치스커트를 사용해보니 봉지에 3개가 들었는데 1개로는 양이 적은듯 하네요. 1개 반은 사용해야 풍...
  • [위천] 또.. 버즈베이트의 마릿수..
    ||0||0 일단, 요즘 버즈베이트에 꽂힌 채로 위천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일전 갔을 때 조금 반응이 신통찮았습니다. 그것이 4번째 버즈베이트로만 잡는 날이였고요. 이번이 5번째 버즈베이트로만 낚시를 한 날인 거 ...
  • [문경 회룡지] 저에겐 대박조행입니다.
    ||1||0 대박이였습니다. 배스 시작한지 이제 6달정도 되어 가네요. 갓 초보가 탑워터에 너무 맛을 들어 가지고.. 요즈음 오로지 펜슬베이트를 던지고 있습니다. 포퍼며, 프롭베이트며, 지터벅이며 몇몇 써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