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12-20] 극락강 얼음얼다

몽실이 1651

0

22
일시 : 2006-12-20 오전10시 ~ 12시
장소 : 광주 극락강
조과 : 풋볼지그 - 훌라그럽 3짜 2수

한동안 추위에 나갔어도 별 성과없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2마리 얼굴 구경하고 왔네요~



작년겨울 볕만 있으면 나가서 심심찮게 손맛보던 곳인데...




상황이 이렇네요 [울음]

그래서 반대편으로 이동



그림은 좋으나... 분위기는 별로입니다.

이동결정!





포인트가 정말 멋찝니다.


다들 첫 캐스팅에 입질받아 랜딩을 합니다. 그러나 이내 사라지고 마네요~ [씨익]
저도 그거보고 웃다가 입질받아서 열심히 랜딩.

오랜만에 보는 4짜입니다. 손이 시려울꺼 같아서 로드로 드러뽕하려는 순간.
설걸렸는지 배스가 떨어져버립니다. [울음]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배스입니다.
지그헤드 - 훌라그럽에 올라온 녀석입니다.

입질... 모르겠습니다.
약간 물살이 있어서 살살 끌어주다 멈주면 그 물살에 라인이 떠내려다가 멈추는데...
라인이 안떠내려가길래 감아봤더니 요녀석이더군요 [씨익]



다들 부러워만 하고 아무도 사진을 찍어주지 않습니다.



다시 캐스팅!
오홋! 먼일이다냐~~
바로 또 성공! 역시 훌라그럽이네요~ 38cm
시각은 오전 10시 40분경이네요.
이때까는 분위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배스는 오지 않았습니다

사진찍지 말고 더 열심히 잡을껄~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미소]



골드웜님께서 협찬해주신 지그스피너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꾸벅]
밑걸림 극복능력도 탁월하고 정말 지그스피너의 완결편이라 할만 합니다.
꼿꼿히 잘 서서오고 아주 저속에서도 잘~ 돌아가주는 블레이드!
역시 환상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2
goldworm
벌써 테스트하러 가셧네요.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미소]
06.12.20. 16:08
몽실이 글쓴이
goldworm님/ 정말 감사드려요~
언제 기회되면 원수 꼭 갚을께요~ [사악]
06.12.20. 16:11
profile image
어디나 돌밭이 역시 겨울포인터군요..

해창만, 극락강,금호강.. 두루두루..
06.12.20. 16:13
goldworm
매니큐어가 색깔별로 그 성분이 틀린가 봅니다.
아주 가끔 웜이랑 반응하는 매니큐어도 있으니 녹는다 싶으면 웜은 빼두시는것이 좋습니다.
주로 여름에 반응을 잘합니다.

전라도에 꼭 뵙고 싶은분이 몽실님이랑 이구공님 하이텍님입니다.
전라도 갈일 있으면 꼭 미리 연락드릴게요.
06.12.20. 16:17
어간하면 이런 리플을 안달려고 했었는데...[외면]
도저히 손끝이 가려워서...[부끄]

이 사진을 보니 자꾸 곰돌이 아니구나~ '곰순이' 라는 단어가 자꾸 연상이 됩니다...[씨익]
그리고 알래스카의 곰들이 겨울잠 자기전에 개울에서 고기를 잡는 장면이랑 자꾸 겹쳐져서...[헉]
그런데 모자가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푸하하](이것은 진짜 칭찬입니다...[굳])

06.12.20. 17:09
행여나 몽실이님 오해하실까봐...
위의 리플은 진짜로 모자가 아주 잘 어울리신다는 칭찬입니다...[씨익]
06.12.20. 17:41
남쪽에도 얼음이 얼었군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스를 보고야 마는..
대단하십니다.

저는 추워서 이불속에 꼭꼭 숨어있습니다.
06.12.20. 17:54
아침부터 염장지르더만 어제 가지말라는 곳에 꼭 가서 염장 ㅠㅠ
봄만 몽실s 봄이오믄 알제 옆에 곽사장이 사진 안찍어 주던가요? 혹시 혼자만 많이 낚아서
06.12.20. 18:03
profile image
모자가 진짜.. 죽입니더...[굳]

추운날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12.20. 18:25
profile image
크흐~ 다들 열심히 다니시네요..
06.12.20. 18:43
저두 이제 금호강에 슬슬 나가봐야겠심더~ 이 추위에 나가서 손맛보시니 마냥부럽습니더~ [꽃]
아 그리고 최원장님 글 잘 읽으시고 다신 그러지말라고 당부하세요 칭찬이 악플로 변하는건 한순간입니더~ 부디 조심하소서~[씨익]
06.12.20. 19:53
극락강이면 천변이 흘러들어가고 9번버스다느는 곳 아닌가요??
거기도 배스가 사는군요..저는 물이 너무 더러워서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요번에 버스노선 바뀌고도 가는 버스가 있나모르겠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풍암지까지는 노선이 생겼드라구요..[흐뭇]
장비는 전부 시골에 두고와서 전부터 눈독들이던 실버리버 요번에 장만합니다.
언제나 들이대게 될라나..
06.12.20. 19:59
몽실이 글쓴이
최원장님/ 곰순이보단 "곰녜"가 더 어울리지 않나요? [씨익]

박해동님/ 버스는 타본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네요~
동림동에서 보건대 가기전에 지나가는 강줄기가 극락강입니다. 영산강 줄기인데... 광주쪽을 지나는 강이 극락강이라 부릅니다. 정확하게 어디서부터 구분인지는 모르겠네요.
그 강줄기와 연결된 곳은 전부다 배스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6.12.20. 20:07
profile image
크흐흐...곰순이...[기절]..

몽실이님 어한기에 손맛을...대단하십니다.[굳][짝짝]
06.12.20. 21:07
남자들도 하기힘든 겨울낚시를 정말 대단하십니다.

겨울 [배스]낚시 손맛 보심을 축하합니다.[꽃]
06.12.20. 21:11
profile image
잠잠할때쯤 한번씩 "살아 있지롱~~"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배스와 함께 [하하]
축하드립니다..부럽네요. [꽃]
06.12.21. 12:02
광주는 요즘 따시던데요 부럽십니다
요즘 교육받느라 시간이 없어서 배스 잡고 싶으시면 남쪽으로 오세요~
06.12.21. 12:58
돌무더기 포인트 정말 좋아보입니다...
돌무더기는 저도 겨울에 좋아하는 포인트죠.. [미소]
몽실이님 겨울철 배스 손맛보신거 축하드려요...[꽃]



그런데... 최원장님은.... 괜히 여기와서 심통부리고 계시는것 같은데요....[씨익]

이런 분위기이면....최원장님 이모티콘도 곧 생길것 같습니다...[하하]
06.12.21. 16:29
이런 경우를 두고 내려오는 말이 있습니다...

'조나단님에게서 빰맞고 몽실이님에게 눈 흘긴다'
[버럭]
06.12.21. 18:54
춥은데서 수고했습니다~
그런데 고무마 파는데서 일하시나?
농담입니다~
06.12.21. 21:5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장성호 07-15 수고 하셨습니다
    290님의 오늘의 5짜 세워서 한방 초기에 찍은 사진들이 모두 상태거 매롱 입니다 장성출조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먼길 출조에 많은 마리수 확인은 힘든 하루 였습니다 사진이 없습니다 실로 베터...
  •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그만두고, 맘맞던 3명의 친구들도 같이... 왜 그만두었는지는 얘기하자면 길고~ 일단 4명이 관두고 맘도 추스리고 스트레스도 풀겸 2박3일 멀리 함 가보자고 서둘러서 ...
  • 춘천 MBC 방송에서 최근에 방영한 내용입니다. 내용보러가기 ※ 저작권은 춘천 MBC에 있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 옥계 환경사업소[7/14]
    1주일만에 다시 조행기 올립니다.[씨익] 지루한 장마에 손맛도 못보고 일주일을 기다리려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간만에 비는 그치고 마침 부장이 일찍 퇴근한 좋은 기회라 바로 옥계로 들이댑니다. 지난번 다리밑에...
  • 어제 꽝 친 조행기, 궁금하신분들이 계실듯하여 남깁니다. 쓰기는 싫지만.... [흥] 출발할때 간식거리 넣어두는 창고 열어보니 라면만 보이더군요. 옜날 생각하며 출출한 뱃속을 생라면으로 달랬습니다. 나름대로 운...
  • ..그놈들 힘 쫌 쓰네..
    7월 14일 금요일 저녁 11시. 달배님과 채은아빠님, 빤스도사님 저 이렇게 4명이서 보트 3대 제차에 싣고 장성으로 갑니다.. 기대에 부풀어 88고속도로를 3시간 30여분을 달려서 백양사IC로 내려서 바로 우회전.. 담배...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그간 빡씨게 일했습니다. 연속 2주간 주말을 못쉬어서 여러 친구들에게 너 많이 변했다는둥, 그렇게 살지말라는둥 느리게 살기를 삶의 지표로 한다는 녀석이 배신이라는둥 이런저런 소...
  • 장성 특유의 눈 맛
    배스 조회 166306.07.17.00:23
    06.07.17.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금요일 원래 신갈지나 나가 보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구에서 날라든 전화 한통... 장성가는데... 시간나면 오라고 하네요. 도기님께 살짝 액션 줘 봅니다. [미소] 역시나 ...
  • 비오는 부야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김니다.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한동안 금호강에서는 낚시를 하질 못했습니다. 빨라진 유속과 불어난 물로 인해 거의 낚시는 접어놨습니다. 오늘 새벽에 눈이 떠집니다. 시간은 4시20분...
  • 7월 16일 일요일 대청댐.....
    어제...대청댐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항상 비올때만 낚시를 가는것 같네요....낚시할땐 몰랏는데...청주에 100미리나 비가왔다네요....대체로 씨알이나 활성도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상류쪽....방아실부터 추소...
  • 어제 안동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많이 올것은 예상을 하고 갔습니다... 새벽에는 비가 거의 오지않고 날씨도 약간 더운 정도여서 오늘 낚시하기 좋겠구나 했었는데요... 조금있으니 마구 비...
  • 오늘 병원 근무했습니다...(지역 사정상 일요일 아닌 공휴일에 쉬면 다음날 병원문 난리납니다...) 오늘 안동에 간 박진헌%가 고기 잘나온다고 해서 속상해서 안절부절하고 있는데[부끄] 환자 한분이 진료실로 들어오...
  • 비가와도 달릴 수 있습니다.
    강에 붉은 빛의 물이 흘러가도 배스가 그립습니다. 달리고 싶었습니다.. 오디오맨은 잘 꼬시키질 않습니다. 샵에들러서 잠시 유혹해보니 입질이 없습니다. 할수없이 혼자 드리대러 하빈지로 날라갔습니다. 강창교를 ...
  • 전국이 많은 비로인해 큰피해를 보고 있어서 원래 계획 되었던 촬영을 다음으로 연기하고 집에 있으려니 도저히 몸이 건질거려 참을수가 없어서 호우경보 속에서도 출조를 감행 했습니다. 최원장님의 "응, 오후에는 ...
  • 안녕하세요?[꾸벅] 중증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네요, 일요일 새벽 눈이 저절로 떠집니다. 금,토 세미나에 다녀와서 토요일에 일직 뻗은 여파인것 같습니다. 집근처에 사는 훈이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초동지 보...
  • 배스에어복 조회 136806.07.18.09:24
    06.07.18.
    토요일 팀 비린내의 장성 접수 소식에 엉덩이가 덜썩입니다.. 퇴근하고 딸기 태워주러 영천갔다가 봉정가야지 [씨익] 계획 잡고 출발.. 아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울음] 이번주는 접기로...
  • 연휴동안 서울 처가식구들 대부대가 내려왔습니다.. 어른 5 애기들 2명.. 덕분에 일요일은 모두 5째네 동서집인 화원에서 모여서 영화도보고 즐겁게 지냅니다... 하지만.... 비린내 맡아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가만...
  • 안녕하세요..지로군입니다.... 그동안 조커님과 함께 신갈을 왔다갔다 하며.... 배스 두마리와 블루길 한마리가 제 경력의 전부입니다... '은민아 이정도로 감동하면 너 큰일이다' 조커님의 말에도 이정도만 잡혀도 ...
  • 골드웜 회원등록후 처음으로 글올립니다. 카메라를 가져 가지 않았던 관계로 글로만 대신하려 합니다. 지난일요일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하여 망설이든차 배싱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내일 오전중에는 비가 안올...
  • 안동을 향해 새벽을 달리는 # 1
    (부제)새벽을 달리는 사람들,,,, , 고속도로를 올리면 원주 만 오면 안동 반,,1/2 를 온것 같다,,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치악을 넘어갈쯤 출출한 배를 움켜잡고,라면정식을 먹고파 ,, 치악휴게소에 들른다,, 여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