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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감포 고등어 선상 낚시를 다녀와서~~

꽃돼지 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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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가입하고 처음으로 조행기 올리는 군요...근데 [배스]가 이니고 고등어 네요~~

금욜날 회사 직원이랑 둘이서 회사 땡땡이(?)치고 ☞사실은 일이 없어서 휴무...[울음]

부푼 가슴을 안고 새벽 4시30분에 북삼에서 출발해서 감포에 7시 쫌 덜되어 도착 !!!

날씨도 포근하고 바람도 없고...오늘 대박 함 내보자는 [헤헤] 심정으로 부품 가슴을 안고
배를타고 출발....

근데 정말 가까운데 가더군요...[헉] 배타고 10분(?)[헉]

우럭 양식장 그물밖에서 하는데 출발하기전 선장님 이야기로는 요 근래 며칠동안
조황이 별로여서 너무 기대는 하지 말라 그러던데....막상 해보니 고기는 엄청 많네요~  

처음에는 일단 마리수(?) 확보를 위해 카드채비로 시작해서 바닥까지 내려 고패질(?) 해주시
한마리씩 물어 주세요~~~ 싸이즈는 시장 고등어네요..[흐믓]
쫌하다가 본격적인 손맛(?)을 위해 찌낚시로 전환(제 주종목임[부끄])
말 그대로 던지자 말자 나오네요...힘도 좋코요~~

근데 한창 잘 나오는 순간에 선장님이 철수 해야 된다 그러네요...[헉][기절]
최근 그동네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어장 주인이 낚시를 못하게 한다 그러네요...[울음]
결국 2시간 정도 낚시 하다가 철수 했는데....얼마나 아쉽던지...[울음]

철수 하기전 선장님이 얼마나 미안해 하시던지 난중에는 오히려 제가 더 미안 하더군요

돌아와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선장 사모님이 해 주시는 고등어 회랑 무침회[침]로 아쉬움을 달래고
(당근이 이슬이랑 같이~~[침])
경비 계산하고 (안받는다 그러는거를 그냥 오기도 뭐해서 절반만[머니] 줬네요[하하])

그래도 간만에 손맛,입맛,눈맛 다본 즐거운 하루 였네요
다음에 여건이 되면 다시 한번 [침][침] 가보고 싶네요~~~

회원님들도 여건 되시면 주중에 한번쯤 다녀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거리 가깝고 [배스]보다 힘은 쫌 딸리지만 그래도 지도 고기라고 치고 나가는 [힘]이 장난 아님니다

사진은 카메라를 안가져가서...[울음]
선장님이 사진을 찍어 줬는데 보내주기로 했는데 아직 안오네요[씨익]

사진은 난중에 올리도록 할께요~~~
자세한 조황은 http://www.dinak.co.kr/  에 선주조황란 참고 하세요~~~

우리가 갔던날 조황은 안올라 와 있네요[버럭]
그날 상황이 안좋아서 주위에서 낚시하던 배 전부다 같이 철수 했거든요~~~

오전에 선장사모님이랑 통화하니 인제 정상 적으로 출조 한다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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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2시간이면 너무 짧네요. 고등어회의 쌉사름한 맛이 생각납니다.[침]
06.12.25. 01:40
아쉬운 낚시 하셨군요.

고등어 손맛이 궁금합니다.
06.12.26. 01:18
profile image
시간이 아쉬웠겟습니다....
06.12.26. 09:34
꽃돼지 글쓴이
아쉬워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더...
차라리 고기가 잘 안잡힐떄 그랬으면 덜할텐데...
잘 안올라 오다가 한창 끝발(?) 오를라 카이께네 철수 하자 그러니...[헉]
06.12.26. 16:17
꽃돼지 글쓴이
아참 고등어는 그냥 쭉 치고 나가는(?) 맛입니다
[배스]손맛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약한대로 하면 재미 있읍니다
06.12.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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