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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충북 회남권.....

몰래제보꾼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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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대전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어제 내려와서 하루 자고, 외할머니 생신에 참석하고 오늘(24일) 1시경 회남권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새로 장만한 베이트릴 테스트하려고 거신교로 향하는 것이었는데,
베이트릴 사용법을 잘 몰라서 한참을 헤메다가 던지는데 30초 백러쉬 푸는데 10여분 소요...
그레도  던졌습니다.
뭐, 백러쉬 푸는 거라도 배워가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다운샷 채비를 하고 몇 번 던지기를 반복, 입질이 왔습니다. 사실 입질인지 아닌지 아직도 잘 모릅니다.
일단 챔질을 했는데, 히트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나도 베이트대로  배스를~~"

물가에 다 왔습니다. 이제 끌어 올렸는데 배스는 어디로 갔는지 낚시바늘에는 녹슨 굵은 철사
덩어리만 올라 옵니다.

일단 담배를 하나 물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한편으론 허탈합니다.
다시 일어나 캐스팅을 합니다. 아직도 캐스팅이 서툽니다.  ㅜ.ㅜ
스피닝릴로 교체해서 몇번이나 캐스팅 했으나 배스의 소식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판장대교로 향하였으나 그곳에서도 배스의 입질을 못 받고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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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몰래님 백레쉬 푸는건 쉽습니다
검색창에 재키님 치시고 동영상에서 무라타하지메것을 보시면 쉽게 푸는 방법이 나오구요 케스팅도 나옵니다 꼭 보시길
06.12.25. 22:26
profile image
푹쉬다 가셔야 할텐데요.
베이트릴은 그냥 냅다 던지셔요. 그러다 보면 뭔가 느껴지더군요.
06.12.25. 22:37
자꾸 하다 보시면 실력이 늘어 납니다...[미소]
06.12.26. 00:44
초록뱀님 댓글처럼 무라타하지메 세미나 동영상을 보세요.
베이트릴 던지는 법, 연습하는 방법, 백래쉬 푸는 법 등등
유용한 내용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06.12.26. 01:09
profile image
어한기이니 연습하시면 봄시즌 시작쯤에는 고수가 되실겁니다.
06.12.26. 09:37
profile image
저도 어제 빈 마당에서 캐스팅 연습 했습니다.. 물가가 아니더라도 그나마 위안이 되데요.
[미소]
06.12.26. 12:20
profile image

새해에는 튼실한 놈들이 반겨줄 겁니다.
06.12.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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