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 castaic

이날의 첫수 입니다.

미니 크랑크가 바위 사이에 껴서,,,,빼기 위해 낚싯대를 탁탁 몇 번 쳐주다가 빠지는 순간 물고 짼 놈입니다.

수온은 지난 주 보다 화씨 2 도 정도 낮아진 55도 수준입니다.



위에 같은 넘,,,다른 각도로,,,,



아침에 좀 불던 바람이 싹 죽어 버립니다. 날씨도 너무 화창 합니다. 더울 정도로.

제 경험으로는 낚시가 굉장히 힘들어지는 상황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이럴때는 노싱커 웜으로 바닥에서 쥐죽은 듯,,,,3센치씩 끌어 줄때 입질을 받습니다. 토너먼트 스팟 확인차 한곳에서 저와 동료가 같은 순간 한마리씩 하고,,,다른 곳으로 옮깁니다.



일단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토너먼트에 가 볼 첫번째 스팟입니다. 아침에 불던 바람이 죽으면서 고요한 수면에 간헐적인 배스 피딩이 보입니다. 그래서 깊이 잠수하는 스윔베이트가 아닌 넘으로 왼쪽에 조금 보이는 바위 앞에서 플로팅 스윔베잇에 4xxxx strong 와이드 갭 훅으로 서스펜드 될 수 있게 튜닝한 넘으로 소위 말하는 개대가리 배스 확인 했습니다. 이 호수에 수위가 많이 줄면서 몇 남지 않은 규모가 되는 골창입니다. 작은 규모의 직벽 양쪽으로는 꽤 긴 채널이 형성되어 있고 오른쪽(피쉬 파인더 바로 뒤쪽)에서 또 하나의 곳부리가 들어와서 ,,,결국 곶부리 3개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8파운드 짜리 잡은 스팟입니다. 바로 위 스팟에 가기 전,,,골창 안쪽 마지막 곳부리 앞입니다.

일단 이 곳부리와 위 사진에 직벽 바로 앞이 토너먼트날 첫번째로 가볼 스팟입니다. 출발 번호가 잘 나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