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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게 된 이카 테일 부분 활용하는 방법.

同行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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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가을 신갈 저수지 수상골프장에서 쪼리뽕님과 같이 낚시를 할 때 바닥에 몸통은 어디에 갔는지 보이지 않고 테일
부분만이 남아 있는 워터메론의 이카 테일 부분을 발견하여 쓸모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집어들어 주변을 정리하고
가지고 있던 펄이 들어 있는 체리씨드 칼라를 선택하여 게리 글럽 몸통 앞부분에 붙여서 보니 투톤의 훌라그럽의
웜이 되더군요.
지그헤드에 연결하여 녹조가 심한 신갈 저수지에서 이날 많은 재미를 보았습니다.
그 후 주변에 이카가 보이면 만들어 사용하여 많은 재미를 보았습니다.
그 후에는 가지고있는 이카 새 웜도 테일 부분을 잘라 사용하게 되었지요.
요즘은 C-Tail에도 붙이고, 스트레트 웜에도 붙여 사용사용하며 여러가지 칼라를 조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그헤드, 텍사스리그, 스플릿샷에 사용을 하고 있으며 배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더군요.
그러던 중 2일 전에 루어라는 일본 잡지를 보던 중 나와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 혹시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이카의 테일 부분에서 5mm쯤 위에서 절단을 하여줍니다.
(못 쓰는 이카 테일 부분이 없어서 새 이카 웜을 사용하여 보여 드립니다.)


이카의 테일 부분과 게리그럽에 접착제를 발라서 붙여줍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일본 루어잡지에 실린 기사입니다.

일본 잡지에 실린 기사를 본역하여 드렸으면 좋으련만 제가 일본에는 히다가다 밖에 모르는 관계로 사진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리며 위의 일본인은 풋볼지그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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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리뽕
헉 올해 동행님께서 요것으로 재미 또 보시겠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07.01.14. 18:26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다 본 훌라그럽웜이라는 제품과 흡사한듯 합니다.

뒤쪽에는 꼬리가...앞쪽에는 스커트가 나풀나풀~

[배스] 가 물지 않고는 못버틸꺼 같습니다.
07.01.14. 18:3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는데 여태 못쓰는 이카를 그냥 내버렸네요[헉]
다음 부터는 동행님 주신 정보되로 이용을 해봐야 겠습니다.[꾸벅]
07.01.14. 21:10
정말 유익한 정보입니다...이제 이카 버릴 일이 없어 졌네요...
근데 본드는 일반 본드가 아니라 웜 본드죠...?
07.01.14. 23:59
올해도 테일 잘라진 이카 버린넘이 넘 많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웜 본드 사러 가야 겠습니다.
그런데 실리콘용 본드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넘 비싸요~
07.01.15. 12:50
전 이카가 하나도 없는데...

동행님이 알려주셨으니...새거 사서 다 짤라서 붙여서 쓸께요[웃음]

그나저나 빨리 같이 함 나가야 할텐데....좀 쑤셔서 죽겠어요[울음]
07.01.15. 14:01
同行 글쓴이
도움이 된 분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까르르님 빨리 시즌이 돌아와 곰팡이 쓸은 이 손에 짜릿한 전륜을 전하여 주고 싶은 마음 저 또한 간절합니다.
날 풀리면 경기회원들 모여서 2007년 시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07.01.15. 14:14
Gun
[굳] [굳] [굳] 저는 이카 꼬리안버리고...다운샷 바늘에 다리 하나만떼서 블루길잡습니다
07.01.15. 23:07
새 이카를 잘라서.. 너무 아까워요.

그냥 훌라그럽 사서 쓰세요.


Gun님 처럼 채비하면 불루길 감당못할 것 같습니다.
07.01.16. 20:01
꿈의5짜
지그훅만 달면 완전 러버지그네요...
07.01.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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