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이걸 07년 첫조행이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blackjoker 1379

0

14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그간 속썪이던 광고주가 또 뒤집는 관계로 회사를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물가로 가야겠다는 일념하나로 신갈로 달려갔습니다.

날씨는 흐리지요~ 바람도 불어주지요~ 기온은 8도.



관리사무소에서 하나연수원쪽을 바라보는데 건너편엔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저처럼 탈출한 분들이 많은가봅니다. 평일인데...[헤헤]



단 두번 캐스팅했을뿐인데...[울음]



하느님은 속도 몰라주고 가뭄에 단비를 하필 오늘...[울음]



올라오는 길도 너무나 막혀 네시간이나 걸려 집에 도착했네요.[울음]



막힌 숨통좀 틔어보겠다고 달려간 물가인데...
캐스팅 두어번 해보고 운전만 겁나게 많이 했더니만 몸만 피곤하네요.
급히 먹는 밥이 체하기 마련이지만 요럴땐 좀 봐주시지 거참...

조행기에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올립니다.
그래두 가긴 간거니까 또 일합니다.

이번 설에도 아마 출근할듯 싶습니다요~

투덜대다보니 밤이 깊었네요. 그럼...[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4
goldworm
예로부터 골드웜네는 꽝조행기를 대환영합니다. [미소]
낚시라는것이 꽝이 때로는 약이 될때도 많습니다.
07.02.13. 23:11
낚시후 철수길에 비오는건 운치있던데.. 이건 아니네요 [슬퍼]
07.02.14. 00:05
먼길하셨는데 속상하시겠습니다...
그래도 일복이 많으시니...
열심히 일하시고 일정잡으셔서 속이 후련한 조행한번 하십시요[힘내]
07.02.14. 00:18
키퍼
여름이었으면 비맞고도 낚시를 했을텐데...많이 아쉬우셨겠습니다.[힘내]
07.02.14. 08:46
profile image
비오는것은 좋은데 비린내충전이 안된게 아쉽네요[미소]
07.02.14. 09:29
blackjoker 글쓴이
비린내충전은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저 시원시원하게 날아가는 스푼이라도 보고자 하였는데...[울음]

아무튼 어설픈 첫조행은 용납할수없다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알아듣고
진정한 첫조행때는 오짜로 스타트 할랍니다!!
화이링!! 아자아자!!
07.02.14. 10:09
두번 캐스팅에 비가[기절]... 올해에는 5짜만 대박 나실겁니다[미소]
07.02.14. 10:56
저는 한번캐스팅에 밑걸림후 비가 왔습니다....

장소를 이동한 뒤였지만.....

오짜스타트하시길 바랍니다....
07.02.14. 11:05
[미소]그나마 다녀오셨으니,다행이네요.
저는 회사앞(5분거리)물왕지도 못나갑니다.[울음]
07.02.14. 11:28
profile image
고생했습니다.
올라오는데 4시간[기절]
4시간이면 바닷가도 왕복 할 시간이네요
07.02.14. 12:10
고생했어도 물가에 가보셨으니 좋았겠습니다...저는 물가 근처는 자주 가는데 아직 로드들고 가보질 못했네요..[엉엉]
07.02.14. 12:47
아쉬움이 많이 남는 다는것은 올해 대박을 의미하는거 같은데요 담출조때 대박 하실겁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07.02.14. 13:57
그래도 첫 출조 하셨네요.
저는 아직도 물가에 서보지 못하였답니다.
07.02.15. 16:43
정말로 고생 많으셨네요...하필 그때 비가 내려서...암튼...가뭄을 씻어줄 고마운 단비니까 기분 좋게 생각하세요...[헤헤]
07.02.15. 17:4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조행기보다는 질문..
    안녕하세요 초보낚시 파란입니다. 조행기 창이므로 한마리 잡은 사진 올리겠습니다.. 11/5 강창교 다리 밑에서 술한잔 먹고 답답하여 강창교 밑에가서 담배피다가 갑자기 배스 생각이 나서 차에 다시 가 미노우(5센치...
  • 아침 기온이 7.5도를 가르키네요.. 걸어서 포인트로 진입하는데 바람이 없어서인지 약간은 포근한 느낌 마져 듭니다. 오늘도 물오리가 나를 반겨줍니다.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약간씩 바람이 부는데 일출이 일어날...
  • 오늘 아침 아이들 등교시킨 후 아내와 함께 평택호를 찾았습니다. 아내의 첫 출조라서 석상민프로님 및 써스배스님께 비급을 전수받아 출조하였건만 아내는 랜딩 1마리 털린 것 1마리 저 역시 랜딩 1마리 털린 것 1마...
  • 한번만 더 던져보고 가께예~
    (조나단님이 잡은 배스를 랜딩해주시는 북숭이님) 예고대로 오늘 번개늪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종일 조행이라 전날 잠도 설쳤는데, 새벽 6시에 벌떡 일어나 이것저것 챙기며 홈페이지를 보니 피싱프리맨님은 또 염장...
  • 조금 오랜간만에 짧은 조행기 올려드립니다. 11월은 제 개인적으로 사실 많이 바쁜 척 해야하고 낚시 가기가 어려운 형편이어야 하지만, 11월12일 토요일 좋은 기회가 생겨 전라북도 부안군 청호저수지에 갔다 왔습니...
  • 아내의 생애 첫 배스! 카이젤에 올라온 귀여운 2짜 2005/11/12(음10/11), 맑음 시간 : 10:00-11:40 개황 : 수온 14도, 기온 16도, 저수위, 탁한물, 산들바람 가끔 리그 : 카이젤, 프리지그, 지그헤드, 네꼬 조과 : 2...
  • 배스올드보이 조회 119905.11.13.13:08
    05.11.13.
    시간지나면 더 귀찮아질까봐..일단 바쁜 가운데 사진부터 올립니다... 내용입력후엔 제목을 "부럽찌예? 부러우마 부럽따 카이소.."로 바꿀 겁니다.[배째]
  • 안녕하세요 김호철입니다 대구 가는 길 번개늪 그냥 갈 수 없죠 조건 없이 드리 댑니다. [깜짝] 엄청나게 많은 전투함이 떠 있습니다. 조행기란 보니 골드웜 식구들이네요[미소] 비온 탓인지 워킹에서 잘 안나와 주더...
  • 처음 가본 평강천..... [토요일] 김해에는 평강천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통해 서부산 IC로 들어 오다 보면 처음 건너는 다리가 조만강 다리인 하남교, 서낙동강 대교, 평강천교, 낙동대교의 순입니다. 평...
  • 주일 오전예배를 마치고 10시 45분 출발하여 12시에 번개늪에 도착합니다.. 다들 속속들이 도착하시며 서로인사를 나눕니다... 해밀님 보트를 피십니다... 보트를 필때 바로 쎈배스님과 더쎈배스님이 도착하십니다......
  • 얼떨결에...여기 ....
    어제 토요일오후에 바다낚시 하러 마산에 다녀왔어요 밤세우고 감생이 4마리 잡고 새벽에 졸음참아가면서 대구로 ... 집에서 한숨자고 다시 신동지와 낙동강 다녀왔어요 신동지에서 40 중반 한마리 잡구 나머지는 잔...
  • 배스4LB 조회 121005.11.14.08:41
    05.11.14.
    토요일 탑정호에 첫 출조했습니다. 점심쯤 도착해서 많은 곳을 살펴 보진 못하고 보경가는 근처에서만.... 저수지에 접한 논 인근 수심이 2미터 정도 되더군요 .. 아마도 저수기에도 논에 물을 될수 있도록 인위적으...
  • ....사람냄새....
    일요일 아침 대구 월드컵 경기장 옆 주차장에 6시경에 도착합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와 계시네요.. 제가 제일 늦게 왔나요..아니군요. 타피님과 배싱퀸님 열심히 오고 계신다네요..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커피한잔 ...
  • 안녕하세요~ 블랙조커입니다. 이번주는 저희 멤버들의 05년 배스시즌을 마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장소는 내리 3주째 찾아가는 광주 지석강이었구요. 한해동안 다들 모여다니며 즐겁게 지낸 저희는 이제 곧 용평에서 모...
  • 며칠 몸살이 나서 바다 낚시 갈려다 포기하고, 배스생각이 나서 무작정 집을 나서니 마땅히 갈곳이 없네요.. 작년의 기억을 되살려 지금쯤은 낙동강이 그래도 손 쉬울것같아 율지교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에 ...
  • 출조전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결국 1시간 남짓 자고 일어나야 했습니다. 따끈한 우유도 먹어보고 양파썰어서 방에 두면 좋다고 해서 나뒀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이제 안 그럴때도 됐는데 평소 늦게 잠드는 편이라 ...
  • 모처럼 토요일(12일) 시간이 나는군요..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유곡천으로 달려 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안개가 자욱하네요.. 현풍톨게이트를 나와 이방사거리를 지나고.. 한참만에 도로 좌측 저수지에 다달아...
  • 배스눈먼배스 조회 129905.11.14.17:55
    05.11.14.
    06시40분 기상하여 초록뱀님과 남쪽으로 향합니다 갈땐 항상 부푼 마음으로 자꾸만 액셀에 힘이 들어갑니다 간단한 해장국으로 아침먹구 번개늪 상류로 들이 댑니다 [헉] 반응이 없습니다.... 뚝방으로 이동 역시 잠...
  • 지 지난주에 이어 어제또다시 번개늪을 찾았습니다. 번개늪은 이제 가을이 지나 겨울로 가고 있네요. 안개 자욱한 번개늪 개구리밥 위의 김명진% 번개늪의 배스가 배서를 삼켜 버렸습니다. 도보로 지원 사격 하는 황...
  • 중증님과의 평일 조행... 주말의 심한 프레셔에... 비 온 후에 차가워진 수온에... 아침부터 차가운 기온에... 번개늪 도착할 쯤에 흩뿌리는 빗발하며... 오후부터 개었지만 얄밉게도 계속 햇살을 막고 있는 구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