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물가에 서는군요...

작년에는 벌써 수십번도 더 다녔었는데


올해는 일도 많고


정신없이 살다.... 낚시도 몇번 못갔습니다....


토요일

딸기나무님의 집으로 인사를 갔다가..

못먹는술 몇잔에

기절하고 일요일 오후에나 일어 납니다...[헉]


오후 늦게나 정신차리고


딸기랑 청도 알미뜽이라는 찜질방에 피로풀러 가기로하고


청도로가니 낚시꾼이 그냥 지나칠수 없더군요...


그래서 찜질방가기전에 있는 소라보 상류쪽에 잠시 던지러 갑니다...







딸기나무입니다..

오랜만에 물가에 서니 미소가 나오더군요...













접니다....

역시 낚시꾼은 물가에 있어야 합니다...[씨익]












요즘 주력으로 사용 하는 넘인데

쪼~옥 찌져진 눈과 통통한 몸이

저랑 딱이군요.... 맘에 듭니다...[씨익]








한 30~40분 정도 물가에 있었는데도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싹~ 가시는군요..


역시 낚시꾼은 물가로 가야 합니다...









한주의 시작이군요...


이번주도 힘차게 시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