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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삼일절 가남지

나도배서 나도배서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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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삼일절 아침에 일어나..

예전과 같이 경건한 마음으로 국기를 게양하고..

아침굶고 딸램이 중학교 입학에 필요한 물건 몇가지 장만하고..

간단하게 점심먹고나니 3시가까이 되네요.

근 1년만에 오목천에 들러보니..

수위는 많이 빠진 상태에서 부유물들이 진을치고 있습니다.

차머리를 돌려 가남지에 도착하니 역시 수위가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스피너베이트로 배스들 활성도를 높여준 후..

스피닝로드로 웜으로 담궈봅니다.

몇번이나 담구었을까..

툭하고 반응이 없어 로드를 들어보니 이놈이 전진만 하나봅니다.

챔질하여 작은놈으로 한 수 합니다.

한 2-3주만에 배스를 구경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비린내가 좋습니다.






그 뒤로는 잔챙이 입질 2-3번에 헛챔질만 하고 있는 데.

한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오더군요.

혼자 쪼그려 앉아.

나름대로 사진 몇컷하고..

멍청하게 잡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러빙케어님과 일행분들이더군요.

러빙케어님과 잠시 몇마디 나눈 후

먼저 철수하였습니다.

오랜만의 배싱이라 그런지 쉬 피곤이 몰려오더군요.

오늘은 꼭 월요일 같고..

날씨만큼이나 분위기가 가라 앉는군요.

힘들내시고..

알차고 활기찬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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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키퍼
가이드링 사이로 보이는 저곳이 포인트...[씨익]
비린내 충전 하셨군요[미소]
07.03.02. 12:40
가이드링과 수몰나무. 멋진 컨셉의 사진입니다.[굿]
이런 곳에서 광고적인 그림을 만나니 재미나네요~
07.03.02. 12:41
사진이 .. 예술입니다[굳]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짝짝]
07.03.02. 13:30
뜬구름
위 아래를 잘라서 사이즈를 알 수 없는 배스 사진.
태양을 맞서서 찍은 사진 등
역시 나도배서님의 사진은 독특한 느낌이 듭니다.
07.03.02. 15:13
그래도 손맛 보셨으니 축하드립니다...
혼자 낚시하다보면 여러 생각들이 교차하더군요..
나도배서님도 힘내시고 좋은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07.03.02. 15:13
goldworm
제가 좋아하는 갈대가 등장하네요. [미소]
07.03.02. 20:16
profile image
나도배서님 본지도 꽤 오래군요.
봄소풍이 기다려집니다.
반갑게 인사 나누고 빚진것도 갚아야되는데.........[헤헤]
07.03.02. 20:57
profile image
오랜만에 비린충전 그것만으로도 좋지요[꽃]
07.03.04. 06:1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키퍼님, 블랙조커님, 플로우님, 뜬구름님, 파란님, 골드웜님, 불꽃전사님, 헌원삼광님.
감사합니다.[꾸벅]
07.03.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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