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봄이 왔습니다.

나도배서 나도배서 1349

0

11






경산시 자인면에 소재한 업체에 출장갔다가..

업체 앞에 있는 저수지에 드리댈려다가.

업체 직원들 보고 소문날까 싶어

사무실로 옵니다.

오는 길에

머릿속에는 온통..

어디에서 잠깐 드리댈까?

그 생각만 납니다.

어느 순간 브레이크를 밟았는 데..

매일 아침마다 가던 오목천 지류 잠수교가 눈앞에 보입니다.

그래

결심했어

딱 다섯번만 던져보고 가는 거야.

한번..

착수를 기다리는 데 입질..

챔질..

이런 개코나..

두번..세번..

허탕..

네번..

입질..실수하지 않기 위해 로드를 살며시 들어봅니다.

챔질...

저항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개코나 싶었는 데..

앙증맞은 놈이 봄을 맞으러 왔습니다.






사무실로 오는 길에도..

봄이 왔습니다.








봄이 왔어요...
신고공유스크랩
11
goldworm
"개코나~" 로 특허출원 어떻게 안될까요? [하하]
07.03.16. 17:35
깜찍한 배스입니다.
다섯번에 한마리 잡을 수 있으면,,,,
제 같으면 죽어라 가겠습니다.
07.03.16. 17:41
도도
어 벌써 웃음을 짓고 있는 풍경이 잡혔군요.
이런 날씨가 좀 지속이 되준다면야 .. 더 좋아 질듯합니다 [꽃]
07.03.16. 18:11
눈먼배스
고놈 참 맹랑하게 생겼습니다[씨익]
07.03.16. 18:16
profile image
끝내 비린내의 유혹을 물리치시지 못하고[하하]
07.03.16. 18:20
비린내 라는게
진정 마약과 친구쯤
되지요 [헤헤]
07.03.16. 18:49
봄사진 감사합니다. 비린내까지~
07.03.17. 12:12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골드웜님, 공병배스님, 도도님, 눈먼배스님, 운문님, 선량한배스님,
저원님, 파란님.
감사합니다.[꾸벅]
07.03.18. 16:11
그녀석 봄나들이 나왔다가 나도배서님께 침술까지 받았군요.[헤헤]
07.03.19. 13: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