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화원 명곡리의 원당지를 다녀왔습니다.

중증 중증 2293

0

18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 병원을 가야하는 바람에 좀 일찍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도착하니 5시가 조금넘은 시간 손이 근질근질하여 집근처의 저수지를 탐색하였습니다.

화원명곡지구에서 용연사 넘어가는 길에 조그만 저수지가 생각이 나여 탐색차 저수지를 들렀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저수지에 도착 하니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에 제법 고기가 있을법합니다.[씨익]



제방입구에 주차하고 일단은 제방쪽부터 훌터보기를 합니다.

벌써 수면을 뒤덥는 올챙이때와 간간히 호수 중간쯤 피딩도 있는듯 하여 베이트에 스틱베이트만 하나 들고 탐색 입질조차 없네요.[울음]

이못은 배스가 없나? 이런생각이 들기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나무를 보니 루어가 걸려있습니다. 지그 스피너... 음 있긴 있구나 확신이 듭니다.[윙크]



그러나 제방끝까지 갈동안 역시 잠잠...[울음]

제방을 지나자 골창이 있습니다, 이곳에 스틱베이트 운용를 해보니 갑자기 "퍽" 놀랬습니다.[헉]

그러나 훅셋실패 큰놈은 아닌것 같은데 역시 반응이 있습니다.

탑워터 방심하면 간 떨어 집니다.[기절]

하지만 더이상의 반응이 없습니다.

다시 포인트 이동 연안을 따라서 나무가 심겨져 있으나 케스팅 실력이 미천하여 안쪽 집앞로 이동.



집앞쪽은 수몰나무가 멋지게 나와있습니다.







이나무 주변으로 케스팅 탑워터에 반응하는 많은 배스의 입질을 받았으나 싸이즈가 영....

2짜가 왕초인것 같습니다.[헉][뜨아]

그러던중 다시 나무를 보니 미노우가 눈에 들어 옵니다.[윙크]

바로 케스팅을 하여 걸어냅니다. 기대는 잔뜩하였으나 옥션표 그것도 립이 깨어져 제대로 운용이 힘는 놈이네요,[헉]



그래도 옛말에 현지에서 주운놈으로 대박난다는 말이 생각나 케스팅을 하였으나 개뿔...[울음]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곳에 새로운 포인트가 있다는것을 알아냈으며 깨끗한 물과 못주변으로 벤치도 마련되어있어 가족끼리 놀러 와도 괜찮을것 같은 좋은곳을 알았습니다.

대물 향어는 발견을 하였는데... 과연 배스 큰놈도 있을까요?[궁금]




시간나는 데로 드리데러 가야겠습니다.[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8
허걱... [헉]공동묘지가 옆에 보이는데 밤에는 무섭겠는데요...

예전 붕어할때 들은 이야기인데 경북 포항 근처에도 밤 12시만 넘으면 4짜도 자주
나오는 저수지가 있었는데 당연히 처녀귀신도 나온다고 합니다... [기절]

낚시 하다가 장비 던지고 도망갔다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무덤 근처가 조과가 좋은 곳이 많더군요...

갑지기 공동묘지를 보니 생각이 나는군요... [씨익]
07.04.11. 00:12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그러고 보니 사진에 무덤이 보이는 군요.[헉]

무안낭자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기절]
07.04.11. 00:31
뭐야... 고기사진도 없구만.........[외면]
괜히 눈베맀다..........
07.04.11. 01:05
따뜻해지고,
밤 조행이 잦아지면서
또,
무안낭자 이야기가 나오네예...
07.04.11. 07:37
거기 소문에 꽤 나온다던데요........잔챙이만...[메롱]
07.04.11. 09:08
profile image
잔챙이는 많어..
제방기준으로 우측의 조금 경사진 곳과 제방좌측의 무너미와 물퍼올리는 곳 주위..
07.04.11. 09:28
profile image
포항근처 어디일까요... 억시로 궁금하네요..[미소]
요즘처녀귀신하고는 친한데...
휘바람부는 총각이 더 무섭던데요...
07.04.11. 11:52
profile image
사진도 쪼금 으시시합니다..[미소]
07.04.11. 12:11
profile image
얼마전에 고개를 넘어 오면서...

길가에 저수지가 보이길래 ,,,여기도 배스가 있을까 했는데? 역시...
07.04.11. 12:40
가까운 곳에 놀이터가 하나더 생기셨네요.[굳]
07.04.11. 13:20
profile image
[뜨아] 집근처 미공개 저수지 두곳을 찾아서 소개해 드리려했는데 한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카메라가 낼 옵니다[씨익] 배스 있습니다 4짜한마리 걸었습니다 스피너로
주의하실곳은 못끝까지 들어가실때 차 없는지 확인하고 가셔야합니다
이미 한대라도 주차되어있으면 차돌려나오기가 힘듭니다
07.04.11. 17:49
가까운곳에 또다른 포인트가 있군요
싸이즈가 아직은 아니라고하니
몇년묵혔다가 잡아야 겠네요
07.04.11. 19:42
중증님 댁이 이부근이신가요? 바람 맞으러 자주 가는 못입니다

배스는 있는데 잘 잡혀주지는 않구요 기분 괜찮을때 따문따문 나옵니다

일년에 한두번 정도 40정도로

밤에는 혼자 가기 섬찟한 못입니다 멧돼지도 봤구요

혼자 늦게까지 있지 마세요 해지면 내려옵니다 저는
07.04.11. 21:08
빡빡이
수몰나무 포인트 배스가 금방이라도 나올것갓습니다~~좋은 사진감사합니다
07.04.11. 21:55
goldworm
집 가까이에 바람쐴만한 포인트가 있는것도 복인거 같습니다.
전 이런데가 널렸어요~ [미소]
07.04.11. 22:04
초록뱀
에이 나도 눈 배렷내
중증 동생 이건 아니잖아~[사악]
07.04.12. 18:2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주말내내 열근모드입니다. 어째 불안하더니만 주말근무가 발동이 걸렸네요~ 주말의 회사는 한산하면서도 불쌍한 청춘들의 집합소네요. 바깥날씨를 생각하면 더없이 안타까운 그림입니다...
  • 안동이라 마동골...
    초동지에 가려다 골드웜님이 안동호 마동에 가신다는 소식을 접한 후.. 채은아빠님과 하당근님을 태우고 안동으로 갑니다. 마동에 도착하니 5시30여분.. 날은 이미 훤하게 밝았고. 골드웜님의 노란 땅콩은 이미 엔진...
  • 장척에서 만난 배스...
    오늘 아침 일어나 장척으로 달립니다... 장척에 도착하니 아침 7시가 조금 넘었네요... 빨리 배를 펴고 이곳 저곳을 가봅니다. 근데 1시간동안 입질이 한번도 없네요... 다시 이동 무덤 포인터 쪽으로 갑니다. 근데 ...
  • 사는 것 자체가 쪽팔리는 일이라고 어떤 사람이 그랬는데.. 청소하는 것도 조금 쑥스러웠지만 조행기에 제 사진을 올리는 것도 나름 쑥스럽네요. 아직 손맛을 덜본 초보 앵글러라 포인트에만 오면 케스팅하기 바뻐서 ...
  • 2007 안동마동 #2
    배스goldworm 조회 200407.04.21.23:01
    07.04.21.
    오후에 큰애 한자급수시험이 예정되어있어서 혼자 조용히 다녀올려고 했는데, 금요일 통화중에 채은아빠님에게 딱 걸렸네요. 가는길... 날은 훤해지고 마음은 급해서 그런지 진보,영덕방향으로 가던 국도에서 빠져 임...
  • 배스아론 조회 192207.04.22.19:42
    07.04.22.
    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바쁜 업무속에 오직 하루만 기다립니다. 근데 왜! 꼭 날짜만 잡으면 날씨가 우릴 반기지 아니하는지... [울음] 가습장화랑 우의를 챙기고 포인트를 향해 출발...
  • 돌먹은 배스
    골드웜가족 여러분 아녕하십니까? 어제일요일 아침을 먹고 진이아빠님의 조행기를 보다가 골드웜님이 달아주신 댓글을보고 고령개진 신안보에 다녀왔읍니다. 길을잘몰라 고령에서 개진공단을 거쳐가는데 길가 가로수...
  • 배스엘리가 조회 142907.04.23.10:26
    07.04.23.
    토요일날 안동에 뱃놀이 다녀왔습니다. 골드웜님과 최원장님으로 부터 여러 정보를 여쭈어보고... 첨가보는 안동에 들이댔지요. 토요일 주진교는 온통 배스보트로 ~~~ 많은 프로님들이 연습중이신 것 같더군요. 주진 ...
  • 번개늪의 땅콩대회... 원주배스클럽의 여비님과 제 클럽 회원이자 KB프로이신 이철님--2%와 동명이인--의 만운지모임에 초대를 받았지만 이번에 번개늪안가면 절교[헉]한다는 피싱프리맨님의 강권으로 새벽 6시--평소...
  • 문선수와 안동 다녀왔습니다. 웜보다는 주로 미노우,크랭크베이트등에 입질 빈도가 높았으며.. 같은 골이라도 수온이 약간이라도 높은쪽에 배스가 있더군요.. 본류권 12.6도 정도이고.... 지류 골창에도 보통은 14~5...
  • 4월22일 창녕 번개늪에서 열린 땅콩친구들 축제 사진 몇장 올립니다.. http://cafe.naver.com/1pboat.cafe 에 더 많은 사진이 있으니 보러오세요.... 개회식후 출발하는 모습... 부산 곤피팀... 피싱월드팀.. 3마리 ...
  • 배스2% 조회 157207.04.24.09:29
    07.04.24.
    항상 앞에서 수고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나날이 화기애애지는 축제가 더없이 즐겁습니다.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인 분을 접대하기 위해서 물칸(?)없이 그냥 참가했습니다. ^^ 한마디로 전체적으로 무...
  • 얼마만인가......
    몇일 전부터 5시 45분에 알람은 맟춰두고. 알람이 울때마다 끄고 창밖을 보고는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곤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라고 재촉하더군요. 알람을 끄고 밤새 저장된 분비물을 배출하고 나니 잠이 ...
  • 신갈지 - 5짜2수
    ||0||0신갈지 관리소, 52Cm NS DX-II C-662M, 아부가르시아 5500C3 클래식 P-line 플로로 클리어 15Lb, Hildebrandt Tin Roller 1/2 증명사진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7/4/25(음3/9), 05:30-07:00 날씨 : 기온12도, ...
  • 우리 발앞에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이 조금 부네요. 차가운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시원한 느낌도 아닙니다. 역시 아침에 맞이하는 일출은 멋있습니다. 매일 매일 그 형태가 다르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이 매일 다르듯이 말...
  • 6시 4분... 낚시 갈때는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집니다. 비가 온다고, 황사가 온다고 예보를 해준 기상청 덕에 도로는 한산하기만 하고, 날씨도 적당이 흐려서 기대감을 높여주네요. 발안에서 구리구리와 도킹 차를 옮...
  • 낙동강 신왜관교 하류 노석동 골재채취장
    (금남보) 인테리어 공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비린내를 못맡았더니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마침 목수들의 작업이 시작되고 먼지도 많이 날리고해서 낮에 잠시 나가봤습니다. 간단히 조행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
  • 신지를 처음 만났을 때.. 상큼하다는 느낌을 가졌었습니다.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를 가지고.. 하얀 이가 드러남이 없이.. 코밑에 뽀송뽀송한 솜털이 양쪽으로 진하게 모이면서.. 엷은 미소를 지으며.. 풋풋한 내음...
  • 정말 오랜만에 짬 낚시지만 낚시대 담구고 왔습니다. 김포에 갈 일이 생겨서, 일 끝내고 나니 자정이 넘어 새 날이 되어버렸네요...^^ 강화도는 저수지는 시즌이 좀 늦긴하지만 이 맘 때쯤이면 밤에도 슬슬 나와주겠...
  • 50 x 3  (금남보)
    배스goldworm 조회 300607.04.26.16:47
    07.04.26.
    학원 인테리어 작업에 목수작업이 시작되니 톱밥먼지가 너무 날려서 현장에 있을수가 없네요. 그 핑계로 또 점심과 맞바꾼 조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오늘 도전한곳은 금남보 하류 구간입니다. 금남보에 도착하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