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저수지]생애 첫 오짜 - 수정중-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골드웜 가족 여러분..

드디어, 벤이 [배스]낚시 시작한지 딱 1년 9개월만에 오짜 조사가 되었습니다.[흐뭇]

장소는 신갈 빌라 옆 벗꽃 앞쪽이고, 시간대는 오전 9시 30분입니다.

채비는 이연님께서 만들어 준 스피너베이트이고, 라인은 10파운드 카본라인 입니다.

일단 캐스팅후 바닥을 천천이 탐색도중..라인이 헐렁해지면서 흐릅니다..

본능적으로 훅셋...훅셋이후..이넘이 드렉을 째면서 사이드로 이동합니다...

릴링을 해서 드랙이 풀려 드랙을 조정하면서 계속 릴링..결국 이넘이 항복을 합니다.

수면으로 올리니..손으로 잡기가 부담 스럽습니다..배스용 집게를 사용해서 올렸습니다..

캬...정말..흥분되는 순간이었습니다..눈팅으로 보니 오짜가능할 것 같고.................

전용 자가 없어 바닥에 내려 놓았습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나무 발판이 50cm입니다..

딱 50cm로 턱걸이 했네요...이제 벤도 당당히 오짜 조사가 되었습니다..


동트는 시간에 재키님이 스피너베이트로 첫수를 조정경기장 부표 앞쪽에서 시작합니다.



등달아 벤도 튼실한 4짜로 첫수를 시작합니다.
시작은 좋았습니다..주변에 잦은 라이징도 보이고..분위기 쥑입니다.




연이어 상류쪽으로 이동하면서 재키님..오로지 스피너로 쭉쭉 뽑아 냅니다.









재키님은 시간관계상(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아침조행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상기 오짜로 다른 포즈 한번 잡아 보았습니다.



마지막 관리소앞 좌대 앞에서 카이젤로 나온 튼실한 4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