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배스의 몸체길이 측정방법 및 내,외부명칭

솔니비 1772

0

7








배스의 몸체길이 측정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수님들에게 질문하십시요.

저는 단지 퍼날랐을뿐입니다. [미소]

출처 : http://myfwc.com/Fishing/Fishes/anatomy.html
신고공유스크랩
7
최대한 길게 나오는 길이로 재는 것 같은데요.

매우 유용한 자료입니다.

하지만.....

영어의 압박입니다.[기절]
07.04.21. 23:07
susbass
솔니비님의 포스팅은 늘 상큼하십니더,,[꽃]
07.04.21. 23:22
goldworm
아주 귀한 그림 같습니다. [굳]
처음 봅니다.


붕어낚시 때문에 배스도 길이 계측을 많이 하지만, 사실 배스낚시에서는 길이보다는 무게계측이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길이계측은 줄자를 바닥에 깔고 주둥이를 다물인채로 줄자위에 반듯이 눕혀서 계측해야 정확합니다.
더 정확하려면 붕어낚시에서 사용하는 계측용 거치대를 이용하는것이겠죠.
보팅의 경우는 배 바닥에 줄을 그어 눈금을 그려두면 계측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주둥이를 잡은채 들고재면 50나오는놈들도 눕혀서 정확히 계측하면 45cm 근방까지 나옵니다.
고기를 잡고 꿰미에 한시간이상 걸어두면 고기의 길이가 줄어들기도 하구요.
아마 고기가 긴장하면 길이가 줄어드는 모양입니다.
다른어종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초보분들의 경우는 40중반정도 잡더라도 기분좋게 해드리려고 들고재서 50이라고 해드립니다.
오짜배서가 된다는것은 기분좋은 것이니까요.
초보분들을 위한 배려로 해주는 허풍은 그렇게 나쁘다고 보질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낚시꾼들의 이름뒤에 두텁게 자리한 허풍을 몹시 싫어합니다.

어떤분은 낚시꾼의 허풍조차도 낚시의 재미에 포함시키는 분도 있습니다만은,
언젠가는 1미터짜리 배스를 잡았다는 분과 한바탕 언쟁을 벌인적까지 있습니다.
그럴필요가 전혀 없는데 말이죠.
장박하는 릴꾼치고 1미터짜리 잉어 안잡아본 사람이 없습니다.
1미터 짜리 잉어가 그렇게 흔한가요? [하하]

조과에 대한 허풍은 곧 잘못된 정보가 되고 여러사람을 속게 합니다.

저는 조과를 기록할때 되도록 정확히 기록하려고 노력합니다.
제 조행기를 잘 둘러보시면 반수이상이 겨우 한마리 혹은 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저보고 낚시못한다고 하는 분은 별로 없더군요.

낚시라는것이 고기를 많이 잡는것만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낚시꾼들 사이에 공공연히 행해지는 조과를 부풀리고 허세를 부리는 문화는 잘못된것이며 사라져야 하는 낚시꾼의 잔재라고 생각합니다.


계측하는 이야기가 엉뚱한데로 새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미소]
07.04.21. 23:23
goldworm
한마디만 더 첨언하자면,

낚시꾼의 허풍은 낚시를 모르는 일반인에게도 결국은 "낚시꾼 = 뻥쟁이" 라는 인식만 남겨주게 됩니다.
스스로의 체면을 깍을뿐만 아니라 낚시꾼 전체의 얼굴에도 먹칠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07.04.21. 23:39
지금까지 제가 배스 길이를 잘못 계측했던 2가지가 위의 자료를 통해 확인되네요.

1. 꼬리지느러미를 접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했던 것.

2. 꼬리지느러미에서 아랫 주둥이까지 배스의 곡선면을 따라 측정했다는 것.

아무래도 전용 계측자를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비싸지 않으면 무게계측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배스 잡아서 측정하고 기록하는 재미도 쏠쏠하니까요.
07.04.22. 09:03
빡빡이
한층 업그레이드 합니다 졸은 자료 감사합니다 ^^**
07.04.23. 05: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배스의 몸체길이 측정방법 및 ..."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문선수와 안동 다녀왔습니다. 웜보다는 주로 미노우,크랭크베이트등에 입질 빈도가 높았으며.. 같은 골이라도 수온이 약간이라도 높은쪽에 배스가 있더군요.. 본류권 12.6도 정도이고.... 지류 골창에도 보통은 14~5...
  • 정보雲門 조회 255407.04.23.15:00
    07.04.23.
    이제 대구주위의 저수지나 강계에는 수초가 많이 자라 올라왔습니다... 하루하루 다르게 점차 낚시하기 힘들게 바뀌고 있죠.. 그래서 한번 옮겨 봅니다.. 수초대에서 낚시하는 기법정리된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시...
  • 손맛 : 입맛(?)
    #토요일 노싱커님과 노싱커님의 회사동료 한 분과 서리못을 한 바퀴 휘 돌아보았으나... 강풍의 방해와 배스들이 산란 중 이거나 산란 후여서 입질 한번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수지 가장자리(1~2m) 수초지대...
  • 번개늪의 땅콩대회... 원주배스클럽의 여비님과 제 클럽 회원이자 KB프로이신 이철님--2%와 동명이인--의 만운지모임에 초대를 받았지만 이번에 번개늪안가면 절교[헉]한다는 피싱프리맨님의 강권으로 새벽 6시--평소...
  • 4월14일 반공일.. 뚜닥 거리기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부리나케 찾아갑니다. 접때 이후로 어치케 변했는지 엄청 궁금했거든요.. 한동안은 폰카라서 화질이 거시기니 합니다.. 이해하시길.. 작업대 위에 올려진.. 장착...
  • 배스엘리가 조회 142807.04.23.10:26
    07.04.23.
    토요일날 안동에 뱃놀이 다녀왔습니다. 골드웜님과 최원장님으로 부터 여러 정보를 여쭈어보고... 첨가보는 안동에 들이댔지요. 토요일 주진교는 온통 배스보트로 ~~~ 많은 프로님들이 연습중이신 것 같더군요. 주진 ...
  • 돌먹은 배스
    골드웜가족 여러분 아녕하십니까? 어제일요일 아침을 먹고 진이아빠님의 조행기를 보다가 골드웜님이 달아주신 댓글을보고 고령개진 신안보에 다녀왔읍니다. 길을잘몰라 고령에서 개진공단을 거쳐가는데 길가 가로수...
  • 최근 주변에 낚시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자꾸 다이와릴에 대하여 물어옵니다. 대부분 다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참고사항을 적어봅니다. 다이와릴을 많이 쓰다보면 아주 재미난 부분...
  • 배스아론 조회 192107.04.22.19:42
    07.04.22.
    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바쁜 업무속에 오직 하루만 기다립니다. 근데 왜! 꼭 날짜만 잡으면 날씨가 우릴 반기지 아니하는지... [울음] 가습장화랑 우의를 챙기고 포인트를 향해 출발...
  •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드디어 주말! 다행히 공식적인 회사일은 없습니다. [사악] 여기 저기 사이트에서 미친듯이 찾아 보았습니다. [푸하하] 시간 관계상 쿠알라룸푸르 근교의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
  • 배스의 몸체길이 측정방법 및 내,외부명칭
    배스의 몸체길이 측정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수님들에게 질문하십시요. 저는 단지 퍼날랐을뿐입니다. [미소] 출처 : http://myfwc.com/Fishing/Fishes/anatomy.html
  • 2007 안동마동 #2
    배스goldworm 조회 200307.04.21.23:01
    07.04.21.
    오후에 큰애 한자급수시험이 예정되어있어서 혼자 조용히 다녀올려고 했는데, 금요일 통화중에 채은아빠님에게 딱 걸렸네요. 가는길... 날은 훤해지고 마음은 급해서 그런지 진보,영덕방향으로 가던 국도에서 빠져 임...
  • 사는 것 자체가 쪽팔리는 일이라고 어떤 사람이 그랬는데.. 청소하는 것도 조금 쑥스러웠지만 조행기에 제 사진을 올리는 것도 나름 쑥스럽네요. 아직 손맛을 덜본 초보 앵글러라 포인트에만 오면 케스팅하기 바뻐서 ...
  • 장척에서 만난 배스...
    오늘 아침 일어나 장척으로 달립니다... 장척에 도착하니 아침 7시가 조금 넘었네요... 빨리 배를 펴고 이곳 저곳을 가봅니다. 근데 1시간동안 입질이 한번도 없네요... 다시 이동 무덤 포인터 쪽으로 갑니다. 근데 ...
  • 안동이라 마동골...
    초동지에 가려다 골드웜님이 안동호 마동에 가신다는 소식을 접한 후.. 채은아빠님과 하당근님을 태우고 안동으로 갑니다. 마동에 도착하니 5시30여분.. 날은 이미 훤하게 밝았고. 골드웜님의 노란 땅콩은 이미 엔진...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주말내내 열근모드입니다. 어째 불안하더니만 주말근무가 발동이 걸렸네요~ 주말의 회사는 한산하면서도 불쌍한 청춘들의 집합소네요. 바깥날씨를 생각하면 더없이 안타까운 그림입니다...
  • [신갈저수지]생애 첫 오짜 - 수정중-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골드웜 가족 여러분.. 드디어, 벤이 [배스]낚시 시작한지 딱 1년 9개월만에 오짜 조사가 되었습니다.[흐뭇] 장소는 신갈 빌라 옆 벗꽃 앞쪽이고, 시간대는 오전 9시 30분입니다. 채비는 이연...
  • 아랫글에 이어 샐로우크랭킹기법정리 하나 더 올려봅니다., 같이 연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단....역시나 읽으시는 것은 자유이나 무단복사 이동은 책임이 따를겁니다. shallow cranking 기법--skinny wate...
  • 2005년도의 배스낚시화두가 네꼬리그였다면 2006년은 마이크로러버지그 2007년도는 단연코 크랭크베이트일거라는 예감이 드는군요.. 그것도 셀로우크랭크 혹은 제로 크랭크 위주.... 그래서 하나 올려봅니다... 역시 ...
  • 배스lovingcare 조회 120107.04.21.10:24
    07.04.21.
    어제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죠.. 일기 예보에는 아침에는 바람이 줄꺼라고 했지만 12시까지의 상황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침 보팅을 포기했는데 요즘 일기 예보가 잘 맞습니다...^^ 아깝네요.. 보팅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