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따뜻한 수온기에 雲門이 추천하는 채비--스위밍 웜..

雲門 雲門 2232

0

12
수온이 오르는 시기에 공략장소에 대해서 올려드렷으니

그럼 뭐를 사용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듯 보여서 관련글

하나 올려봅니다...

스위밍웜이라는 더블훅리그를 이용한 방법인데 기성품도 나옵니다.

작년에 올드보이님이 제 점방에서 하나 가져가서 번개늪에서 5짜를 연속했다더군요..

만들기는 귀찮겠지만 미리 웜에 바늘을 끼우고.. 리더라인은 돌돌 말아가면 됩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역시 눈으로 읽으시는것 아시죠^^


The Fantastic & Forgotten Swimmin' Worm --스위밍웜채비  배스낚시 실전  
2007/02/09 18:10

http://blog.naver.com/rodcraft/60034205328

The Fantastic & Forgotten Swimmin' Worm

환상적이지만 잊고 있었던 웜 유영시키기..


by Doug Stange, Editor In Chief



스위밍 웜은 오래되었고 잊혀졌지만 훌륭한 채비로 배스의 엉딩이를 때릴것이다.

라지나 스몰뿐 아니라 월아이에게도 매우 훌륭하다.

라인과 훅사이즈만 줄여준다면 모든 종류의 팬피쉬류나 심지어 파이크에게도 효과적일

것이다. 머스키류에게도 효과적일것이나 이번에는 예외로 하자.

스위밍 웜은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은 곳이나 혹은 깊은 수심이라도 물색이 맑은 곳에서  

효과적이다.   던지고 감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략한 방법이다.

장애물속  혹은 장애물 위로 스위밍시킨다면 아주 효과적인데 던져서 유영시키고 가라

앉히고를 반복하면 된다.  월아이는 어두워진다음 좋다.

기성품으로 출시된 "굽은 웜채비: bent worms" 는 여전히 여러곳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이 채비를 만들어보면 쉽고 또 조금 변형을 가하는 -파

인 튜닝도 가능할  것이다.





기본부터 차례로 익혀보자.

스위밍 웜이란 일단 약간 활처럼 굽어 있기에 스위밍된다..

기본적인 채비는 6인치정도의 일자형 웜--싱킹이던 플로팅이던--을 약 이인치거리를  

두고 웜바늘을 끼우면 된다.  웜의 앞쪽을 선행 바늘로 끼우고 돌린다..  

활처럼 굽히기 위해서는 웜꼬리부분을 약간 들어주어 Loop를 형성하면 되는데 아랫바

늘을 웜꼬리쪽에 끼움으로서 loop가 유지되게끔해주면 된다.

완전히 일자형으로 채비하면 아주 훌륭한 저크베이트액션을 보이게 된다.

약간의 loop만 형성시키면 부드럽게 rolling할 것이다.. loop가 크다면 매우 심하게 빙글

빙글 돌것이다.  일단 완성되면 12인치 길이에 도래(swivel)을 달아 라인의 꼬임을 방지

해야한다.  앞쪽에 납추를 약간 달아 가라 앉히는게 빠른 릴링시 유리하다.  

물론 표층으로만 운용할 수도 있을것이다.



이 채비의 쉬운 방법을 위해서는 일자형바늘(sproat hook)을 15~~20파운드 모노 혹은  

플로로 카본으로 묶어 선행바늘로 만들고 2인치 아래에 뒷바늘을 묶어면 간단하게 된다.

약간 더 스위밍이 잘 일어나려면 바늘을 연어바늘인 이글 크로우사의 L7226(size 2/0)

으로 교체하면 된다.  이 시리즈는 달팽이(snell-style)처럼 생겼다.

선행바늘과 적어도 뒷바늘이 이인치이상 떨어져야지만 서로 꼬임같은것이 없어진다..  

직결하라...



아주 밝은 색----bubble gum, sherbert, methiolate(역주: 주로 플로팅웜색)은 이 스위

밍리그와 잘 어울린다. 그러니 가끔식은 전통적인 색상이 최상일때가 있다..

이 채비는 실제 잘  운용되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마라.



그림이 작아서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해서 원문을 링크시킵니다.

원문의 그림을 누르시면 사진이 크게 나옵니다..

http://www.in-fisherman.com/magazine/articles/if0406_AnglesSwimWorm/






역자의 총평: 개인적으로 상당히 추천한다...  

배스는 한마디로 shallow ,cover-oriented fish 이기에...

수심얕은 곳의 수초나 나무가지 같은 장애물속에 웅크린 배스를 공략하기에는

아주 훌륭한 채비이다.. 단지 만들기 귀찮은 것뿐....

방법에 나오는 웜 훅증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다운샷바늘 뒤로 목이 꺽인형태를 가지고

만들면 쉽다... 개인적으로 감성동 5호정도의 바늘도 추천한다. 둘다 직결로 묶으면 된다.

색상은 이 글과 같은 플로팅성이 아니라도 일자형 웜이라면 무엇이라도 가능하다.

가장 흔히 널리 사용되어지는 스웜프 크로울러가 대표적일것이다...

올해 역자의 개인적인 사용테클로는 웜채비는 주로 캐로라이너를 봄철에...

이 채비를 여름철에 사용할 것 같다... 특히 밤낚시에 많이 사용할 듯....
신고공유스크랩
12
아예 집에서 심심할때 도래 끼워서 몇개 만들어 두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역시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굳]


그런데 막상 실전에 가면 캄캄하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슬퍼]
07.04.27. 17:09
저 채비법 볼때마다 한번 사용하여 보아야 겠다고 마음은 먹지만 막상 물가에서면 조금[부끄] 번거러움에

아직까지 사용하여 보지 못한 채비법입니다.

07.04.27. 18:05
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7.04.27. 20:09
雲門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내공을 흡수 해야 겠습니다.
07.04.27. 20:33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써좌야겠네...
07.04.27. 22:16
이거 정말 좋은 방법이군요
입질이 약을 때 상상을 해봤는데,
있었군요 이런 방법이....
07.04.28. 10:30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꾸벅]

또 한가지 배웠습니다.
07.04.28. 10:32
이 형태는 바다에서 포식어종을 노릴대 종종사용하던 채비랑 비슷하네요.

미끼용 (고등어나 전갱이) 고기를 잡아서 입에 바늘하나 등쪽에 하나 꼽아서 사용했는데

그때는 생미끼의 특성 때문인지 그냥 조류에 떠내려 보내니 물던데

웜을 이용한 채비는 다시금 연구 대상일듯 합니다.

다음 출조에(5월 5일경) 한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07.04.29. 14: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모처럼 토요일 오후 조행에 나서봅니다. 꿈의 6짜가 나온 학포수로로 갑니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후배님과 만나서 장비옮겨싣고, 간단하게 목적지 경로 설정후 출발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수로에서 베어 나...
  • 배스리베로 조회 118806.05.01.12:54
    06.05.01.
    2주연속 안동에서의 몰황으로 침체해 있던 차에 반가운 밀양강에서의 땅콩대회 소식이 들리더군요.[미소] 일요일 새벽 들뜬 마음으로 밀양으로 출발합니다.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안개가 장난이 아니더군...
  • 배스hitek 조회 179206.05.01.14:57
    06.05.01.
    5월1 일 원래 예정은 광주댐을 계획하였는데 개인적인 사정상 또다시 지석천입니다 5시30분 290님 과 도킹 매번 들르는 편의점에서 담배와 우유[하하] 음료수 그리고 삼각김밥[헤헤] 을 챙겨봅니다 아침공기가 상쾌합...
  • 어제는 밀양 오늘은 문천지..
    어제 밀양땅콩대회.. 반가운 얼굴도 보고, 그래도 즐겁고 잔챙이 배스 무지 많이잡아서 재미좋았어요 밀양대회 끝나고 중증님과 초동지서 초딩급 [30급]그나마 마리수 잡았습니다. 어제 밀양다녀와서. 오늘은 어딜갈...
  • 정보키퍼 조회 133606.05.01.18:06
    06.05.01.
    최근 옥계 수질이 않좋다는 동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확인차 옥계주요 포인트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먼저 환경사업소앞 입니다. 하류쪽부터 차례대로 찍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위는 초봄정도의 수위를 유지하고 ...
  • ...탱자...
    배스나도배서 조회 116806.05.02.10:06
    06.05.02.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이 강하게 부네요. 베이트로드를 들고 신지 제방에 올라서 봅니다. 작은 신지에 물결이 일렁이네요. 물밑에 있는 뭔가를 끌어 올리려는 듯.. 제방에서 이리저리 지그스피너를 날려봅니다만.. 연...
  • 안동 토너먼트,,
    배스susbass 조회 141706.05.02.11:17
    06.05.02.
    고마력 보트들의 향연 입니다,, 무섭게 뎀비는 코너링에 장판을 비껴가듯,,~!아마 안동낚시의 또 다른 재미인것 같더군요,, susbass angler 입니다,,[꾸벅] 주진교가 예년 처럼 이때쯤이면 ,,수위가 낮죠, 건너편의 ...
  • 안녕하세요... 순금미노우입니다... 조행기를 빨리 못올리고 이제서야 늦은 조행기를 올립니다...[부끄] 04월24일 옥계입니다... 베이트릴 중고로 장만한 뒤로 옥계에서는 베이트에 이카로만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 언젠가 가족중 누구라고 밝히진 않겠지만 처녀지라고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바로 그곳입니다. [윙크] 크기는 왜관의 신동지 정도이며 전체 수심이 깊고 연안따라 수몰나무와 수초군락이 보기만해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
  • 먼저 짧게(?) 밀양강 땅콩대회 조행기부터 적겠습니다. 음...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한 땅콩 대회... 전날부터 잠이 안와 [씨익]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눈을 붙이고 새벽 4시 30분 달배님, 에어복님, 채은아빠님, 맛동...
  • 배스쟈니 조회 120806.05.02.21:43
    06.05.02.
    5월달 첫 조행기를 고삼지에서 시작하려했는데.. 상황이 너무 좋지가 안더군요..[슬퍼] 고삼지는 현재수위가 거의 바닥을 보이는 상황 이렇게 물많이 빠진 고삼지는..[헉] 본지가 없는터라 당혹 스럽기만합니다..[슬...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금요일 저녁 늦게 대구 도착... 29일 토요일 아침부터 딸내미 체육대회에 참석합니다. 가족대항 계주 한번 뛰고 점심먹고... 놀다가 집에와서 어영부영 하니 벌써 4시가 넘었습니다. 저녁 약...
  • 아침에 일어나니 어깨가 뻐근하네요. 갑자기 근육이 많이 뭉쳐진 모양입니다. 그냥 드러누울려고 하다가. 바람도 크게불지 않는 것 같아서 집을 나섭니다. 멀리가기도 그렇고 해서 신호가 그리많지 않은 가남지로 가 ...
  • 배스재키 조회 115106.05.03.09:58
    06.05.03.
    2006/05/03(음4/6), 05:30-07:10 날씨 : 기온14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5도, 만수위-150Cm, 약간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요약 ; 집중하여 낚시에 임하여야 한다. ------------...
  • 무월광님께서 공개를 하셨기에 조금 늦었지만 지난 일요일 다녀온 조행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날씨 좋은 일요일 청소 한다고 애들 데리고 나라가는 마눌님의 엄명에 낚시하러 가자며 일단 집을 나섰는데 어디로 가볼...
  • 지난 가을 광덕지 전경 입니다 구미 비린내 조직에게는 비밀아닌 비밀로 공개 되어 있었지만은 개인적 으로는 온라인 상에 공개되지 않길 바라던 던 곳이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구미권 처녀지로 조행기에 올렸던 그곳 ...
  • 지난주 송전에 갔었습니다. 좌대쪽 잉어의 산란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헉] 그래 여기야! 네꼬, 스프릿샷, 텍사스리그, 노싱커, 언더리그, 스피너베이트 많은 채비를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바닥에 깔았습니다. ...
  • 순금미노우입니다... 좋은 뽀인트 먼저 답사하고 보고할려고 야간 마치고 바로 달립니다... 09:00 도착... 이야!!! 물색이 유리같습니다... 편광안경 끼고... 다시 물속을 들여다보니... [헉] 80~90급 황금색 잉어가 ...
  • 안녕하세요[꾸벅] 매일 들어와서 좋은 정보만 얻어 가다가 오늘은 최근에 갔다온 포인트 소개차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다들 아시는 곳 일지도 모르지만 최근 제가 가보니 활성도도 괜찮고 대구에서 그리 멀지않고 포인...
  •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푸하하] 하루종일 사무실에 앉아서 일도 안하고 생각 한것이 있습니다[생각중] 바로 오늘 옥계에는 과연 탑워터계열인 버즈베이트가 먹힐것인가..... 퇴근과 동시에 옥계수로로 내 달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