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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이번 안동은 no 크랭킹.

cranking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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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만나 뵌 최원장님,
물칸에서 꺼내는 대꾸리의 몸뚱이짓에 멈칫 놀라시는 모습이 꽤 튼실한 대꾸리 였던것 같습니더,

온라인상에서 늘 염장과 심술로 도배를 하시며,평일낚시의 공존세상에서는 더 더욱 같이 하지 못하시는
분이 일요일 새벽 주진교마당에서 뵈었을때는 인자한 동네행님같은 미소로
꼭 곁에두고 있는 산사춘마을의 우물생수를 쬐그만 바구니에 차곡차곡,,[푸하하]

안동을 가게되면 최원장님을 만날 수 있다,," 정답입니더,,





안동의 화보 들이뎁니더,,

새벽이 일찍 시작합니더,05시20분경의 주진을 빠져나와 잉어골 근처쯤 되는 풍경입니더,,












무수히 많은 안동의 포인트 중 각 계절마다 접근 하는 방식이 다른 포인트 들이 산재해 있습니더,
이른 봄 3~4월에 비해 수위가 많이 빠져서 지금은 고사목 수물나무 가지 만이
물밖으로 삐꼼히 들어나 있습니더,

눈에보이는 저것이 전부인냥 ,아무생각없이 캐스팅하면
바로 끊어져야 하는 상태가 발생이 됩니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편광을 착용하고 그 위에서 밑을 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입니더,
단지 나무밑에서 바라보지 않을 뿐,,위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딱 맞습니더,














돌이 흘러내린 곳,,이곳 역시도 물밑에는 수몰나무들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더,

그럼 요즘 배스들은 어떤 장애물에 붙어 있을까요,,?

    .무조건 하나의 나무가지라도 있으면 /
    .직벽라인에 작은 브레이크 라인 /
    .돌이나 바위가 흘러내린 2차 도킹 장소  /

더 자세한 설명은 골드웜네 지적대백과 사전 雲門님께 패스 합니더,















위 사진들과 상이한 포인트에서 이번안동은 배스를 만날수 있었습니더,,
제목처럼 아직 수양이 덜된 진자 크랭킹으로는 간혈적인 쇼트바이트만 있었고,
대부분 웜낚시로 만날 수 있었는데.

집중적인 웜체비는 역시 네꼬,카이젤 이 였습니더,

같이 동승한 김봉래프로님의 양해가 있어 자세한 체비나 포인트 공개를 할수 있어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더,,[꾸벅]

대신 줌 무겁고 크게 사용을 하였습니더,,
네꼬도,카이젤도,텍사스도,,
평소보다 크게 천천히 였습니더,,

상류쪽에는 주진교를 기점으로 많은 보트들이 가이드만으로 낚시가 진행되어 안전사고 우려로
이동을 하지않았고,중상류를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확인하고,현장에서 만나뵌 조우들의 정보로도
안동은 플러그 낚시에는 아니었다가 기본이었습니더,,

꾸준한 인내심이 요구되는 일명 지지는 낚시,,때론 지루할지 모르겠지만 그것만이 해결책이었다면
빠른 페턴으로 밀었다면 안동의낚시는 꽝 이었겠지요,,

위사진 중 보트 포지션을 보면 저 정도의 거리를 두고 캐스팅 후 1cm씩 움직인다면 ..

".....톡." 하는 입질이 들어오거나 ,,물고 있거나,,라인이 흐르거나,,
였습니더,

다만 대꾸리를 만나기 위하여,
웜을 크게 사용했습니더,,
큰 웜이 큰 배스를 부른다,," 정답이었습니더,

실예로.네꼬씽커를 1/8에 1/16 반 토막을  더 넣고,웜도 인치업을 해주었습니더,
그리고 미세한..

최원장님의 말씀으로는 산란전,후 의 배스들이 혼재해 있는 상황에서
어느페턴에 맞기만 하면,,,

맞습니더,,딱 그 폐턴입니더,,





김봉래프로님의 힛트 사진입니더,,
대단히 큰 웜으로 산란 전 배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더,
바이트 순간 "톡" 이거나 살짝 물어주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더,,






















배스를 너무 많이 만나 몇장의 사진 밖에는 없는데  역시나 스피닝 에 나왔습니더,[미소]

사용태클

팜스 엣지프라이드 662 ml
시마노 스텔라 fw 3000.
도래이 슈퍼하드 프로시스템 6lb













무게를 계측하며 라이블웰에 보관을 하여서
아마 이정도 면 게임때라면 부가세 빼고 270만냥 어치 일겁니더,

















또 언제 안동을 달릴지야 모르겠지만,
힘겨운 낚씨가 될 안동이 앞에 있습니더,

따른 것 보다도 뼈져리게 힘든것은 더위 일겁니더,
너무 더운때는 쉬어가며 ,그늘은 없지만,
요령껃 쉬어가며 해주는 안동낚시가 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더,,






다음에도 일요일 낚시면 어김없이 최원장님을 뵐것 같습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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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조행기 두번쓰는 수고를 끼쳐드려 죄송할따름입니다. [슬퍼]
07.05.15. 20:10
cranking
아닙니더,,골드웜님,,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리,,다시 쓰는 조행기로 하였습니더,,[미소]
07.05.15. 20:48
profile image
물칸에 있는 배스를 보니 마치 부시리 같습니다[미소]
07.05.15. 21:48
수고 하셨습니더 손맛 찐하게 보심을 축하드립니더.[꽃]

나도 안동에 한번 가볼려고 하는데 너무 멀군요[울음]
07.05.15. 21:51
goldworm
이젠 더위와의 싸움이죠.
골드웜티가 진가를 발휘할 계절입니다.
땀이 찰 겨를없이 바로바로 말라버리더군요.
파도 뒤집어써도 3분도 안되서 다 말라버리구요.

이제 땅콩들은 새벽짬낚시를 노리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미소]
07.05.15. 22:08
이제 더위 때문에 많이 힘이 듭니다... 가족분들 건강 생각하시며 낚시하십시오...

안도 대꾸리 멎집니다...[굳]
07.05.16. 00:23
뜬구름
최근 상황이 웜 위주의 정적인 낚시를 해야 했지만
안동배스들의 힘은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굳]
07.05.16. 01:40
profile image
이번주 대회를 앞두고 포인터와 패턴을

공개해주신 김봉래%님께 감사합니다..[굳]

크랭킹님의 자세한 설명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빨리 안동들어 가야 하는데.. [울음]
07.05.16. 08:29
흐미~ 대꾸리들이 줄줄이 나왓네요.[굳]
07.05.16. 10:13
profile image
산란시기에 정답은 급심과 골창이 연결되는 직벽의 장애물지대가 정답일겁니다.

산란마치고 다시 여름으로 들어가려는 녀석이나 산란장을 기웃거리는 녀석들이

한꺼번에 모여잇는 곳이니까요.
07.05.16. 11:53
profile image
조행기..그냥 적는게 아니다가 오늘 문득,지금 스치는 생각입니다.
골드웜님,크랭킹님을 포함한 몇분들의 글..식구들을 배려한..
가지않아도 대리만족이 되는 그런 조행기를 연습해야 겠습니다
안동소식 감사합니다.[꾸우벅][꽃]
07.05.16. 12:15
profile image
아..그리고 저도 팜스한번 꼭 써보고 싶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지만, 몇몇 동영상 보면서 어느 로드보다 이 녀석이
그냥 끌리고 그러더군요.
혹시 분양해 주실분 없으실려나..[미소]
07.05.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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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418 송전지
    배스재키 조회 117606.04.19.11:35
    06.04.19.
    2006/04/18(음3/21), 21:00-23:00 날씨 : 기온16도, 흐림,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배수중,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조과 : 2짜1수 요약 ; 가용한 정보망은 최대한 활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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