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산란직후 배스는 어디에 있을까..

雲門 雲門 3440

0

14


대꾸리의 투포환포즈죠...

저도 저런 실한 녀석 만나야 하는데 잠시잠간의 짬낚시에 어림도 없으니...

아무튼 우리모두 가열차게 일어나서 잡아보도록 합시다..



오늘 들려줄 이야기는 산란직후의 배스가 어디에 있을까요라는 글입니다.

마침 저 밑에 크랭킹님이 안동조행기에서 저에게 물었더군요.[하하]

이시기 안동 배스는 어디에 있을까라고...

우째 알아쓸까나[씨익] 이런 준비된 글이 있었는지..

크랭킹님과 제 처가집 근방의 미아리와는 관련이 없는데..[미소]



정답은 산란마친녀석과 산란하러 들어오는 녀석의 교차로가 가장 붐빌것이기에

아주 급심지역과 평탄한 산란장이 되는 홈통이 연결되는 직벽아래 장애물지대일겁니다.

자 그 답이 맞는가 확인해보도록하죠..

제가 답하는게 아니고 유명한 양반들이 말하는것이니 참조하세요..

그럼..꾸벅...

주의사항은 다들 아시죠[윙크]



산란 직후 배스 공략법  배스낚시 실전  
2007/05/08 15:17

http://blog.naver.com/rodcraft/60037322342

How to find and catch post-spawn bass
산란후의 배스를 어떻게 찾고 낚을까...


By Don Wirth
Bassmaster, May 2002



Habits of post-spawn bass
산란후 배스의 행동.


봄철 산란기배스는 북풍으로부터 보호되는 얕은 곳에 터를 잡고 수온이 65~~72도

사이가 되면 산란한다.  해당 장소의 모든 배스가 한번에 산란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일단 호수가 70도 정도로 수온상승이 일어나면  어떤 넘은 산란준비중이고

어느 넘은 산란하고 있을것이고 또 어느넘은 산란을 끝냈을 것이다.

산란후... 일반적으로 수온이 75도 이상이라면 배스는 얕은 곳에서 한여름머물 깊은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동루트"를 따라 움직이게되는데 가장 흔한 경로가 물골이나 도랑이 물속에서

급심지역이 되거나 암붕, 수초라인, 아니면 깊은 수심으로 완만하게 들어가는 긴 곳부리같은 것들이다...

수온이 80에 도달하면 대부분의 배스는 여름철 머물 장소로 이동 되었다고 보는데 그곳들은 깊은 수심층

의 수초대, 곳부리의 끝자락, 연안에서 떨어진 험프나 채널드롭오프 지역이 될 것이다.


  Post-spawn is topwater time. Cast tight to bass-holding objects.  

  산란후는 탑워터의 시간이다... 배스가 머무는 장소 가까이 던져라..

다시 말하지만 한장소에 있는 배스가 모두 동시에 산란하는 것은 아니다. 또 어느넘은

얕은곳, 어느넘은 깊은 곳, 어느넘은 그 중간수심에서 산란한다.

조금 더 복잡하게 이야기하자면 산란이 끝난 배스는 마지 못해 루어에 반응한다. 산란이 끝난 후 그들은

매우 피곤해진다. 생물학자들은 산란행위에 엄청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고 믿고 있다. 게다가 산란후

의 배스는  깊은 곳으로 이동하거나 정상적인 먹이 활동을 시작하기전에 짧은 시간이라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산란후배스가 얕은 장애물 즉 나무가지나 보트계류장같은 곳 주위에 아무 움직임이 없이 걸려

잇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것을 자주 보는데 미노우(루어말고 베이트피쉬)와 불루길이  곁에 와도 무관

심하게 있는것 같은 현상이다.



Productive post-spawn fishing approaches
산란후에 잘 먹히는 낚시기법..


산란후 배스들 중 일부분은 지류의 옅은 홈통에 머물러 잇기도하고 또 다른 그룹은 곳부리나 암붕같은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기도 함으로 이런 곳을 모두 접근하려면 아주 다양한 루어와 공략법을 취해야 할

것이다.

만일 당신실력으로 보트계류장이나  얕은 수심의 고사목주위의 배스를 튜브나 플로팅웜으로 공략가능하

다면 이 시기는 그 방법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은 계절이다. ..  

만일 지류의 합류부에서 캐로라이너리자드로 드래깅을 즐겨 하거나 혹은 아주 긴 곳부리에서 지그앤

피그로 운용할 줄 알고 있다면 계속 그 방법을 사용하는 게 조과에 도움을 줄것이 분명하다.

다음은 산란후 사용할 루어와 접근 방법에 대해 프로들의  고견을 들어보자.



튜브와 플로팅웜을 보트계류장, 고사목, 그리고 다른 얕은 곳의 장애물지대에서 사용하라.


탑워터루어--포퍼, 처거, 스틱베이트와 버즈베이트로 장애물에 바싹 붙쳐라. 그러면 의외의 대꾸리가 입

질할 수도 있다. 여름이나 가을철처럼 목표지점을 넘겨 목표지점으로 끌고 나오는 기법보다는 가급적 장

애물지대 가까이 떨구는게 최상이다. 이 시기 배스는 루어를 쫒아와서 공격하기 보다는 눈앞에 깔짝거리

는 넘을 리액션으로 입질한다.


플라스틱웜은 수온이 70도 중반이 넘어가면 선택한다. 

 이 시기는 공격적인 먹이 활동은 일어나지 않기에 작고 자연스러운 투명색상인 워터멜론과

그린펌프킨 색상의 centipedes 와 french fry를 사용하는게 최상이다.

이 작은 루어를 캐로라이너나 스피닝채비로 언제 어디서던 공략하라.

소프트저크베이트도 산란후 많이 선호되는 루어이다. 하강이 자연스럽고 죽어가는 베이트피쉬처럼 보이

기에 산란이 끝나 지친 배스에게 어필된다.

대부분의 프로들은 부드럽게 트윗칭하고 난 후 가만이 놔둬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최대한 노력하면서

운용한다.


계절, 수온, 여름
신고공유스크랩
14
profile image
밑줄 쫘아악~~ 돼지꼬리 땡땡!! [굳][꾸벅]
07.05.16. 19:06
키퍼
수온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아래 참조 하시면 됩니다.[씨익]

65℉~72℉(화씨) -> 18.3℃~22.2℃(섭씨)
70℉ -> 21.1℃
80℉ -> 26.6℃
07.05.16. 19:26
운문님 말씀데로 가끔식 산란후에
폭팔적인 입질을 할때가 있지요.....
그때는 미칩니다[하하]
07.05.16. 20:01
정보에 대한 수집으로 머리속에 팍팍 넣는데 실전에선 잘 안되요...[엉엉]
아직 실전테스트가 부족한가봐요...그래도 많이 배워야지요...[씨익]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굳]
07.05.16. 22:28
도도
어랏.. 제가요즘 느끼고 있는 운용법
역시 멋지십니다 운문님 [굳]
07.05.16. 23:31
이야!!! 오늘도 좋은 정보가 있군요...[굳]

대꾸리로 보답하겠습니다...[꾸벅]
07.05.17. 00:02
좋은 정보 늘 잘보고 있습니다.
07.05.17. 10:20
cranking
운문님,,,
한번 불러봤습니더,,[쪽]
07.05.17. 11:10
Gun
어쩐지 웜쪼가리 넣었더니..블루길 입질만 받는군요.
07.05.17. 13:02
암살루어
음...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 초보인 저이기에..[울음]
07.05.17. 14:44
요즘 이상하게 입질이 얏고 보이는곳의 배스는 귀찮다는듯 물어 옴기더라구요

그래서 알자리 배스인가 생각하기도 ....나름 보면서 끈질기게 잡아내는 재미도

배스낚시의 묘미던데요 [하하]
07.05.17. 23:5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팀비린내 안동출조 사진입니다. 5시경에 대구서 집결했습니다. 아직 안온 빤스도사님을 기다리는 중 입니다. 달배님 대꾸리 한 수 하십니다. 이 대꾸리처럼 새로 시작하신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장인어른께 선물로 ...
  • 앞서 나도배서님이 팀비린내정기출조이야기를 해주신관계로 저는 그냥 사진몇장올립니다... 저의 조과는 제사진이 없는것으로 대신합니다... 어제출조한 비린내팀단체사진입니다. 팀장님이신 나도배서님. 대꾸리잡고 ...
  •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저희 클럽 1박2일의 춘천 시조회 조행기입니다... 정말로 간만에 교외로 낚시를 다녀와서 근질거리는 몸은 다스려졌습니다... 날씨가 토요일에는 추웠는데 일요일...
  • ...팀비린내 안동정출...
    새벽 5시.. 서변동 우체국 주차장에 모여 짐을 싣고 안동으로 출발합니다. 군위휴게소에 도착하기 전 벌써 날이 밝아오고.. 안동 수멜에 도착할 즈음에는 태양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붉게 노출됩니다. 비린내의 특성...
  • 봉정의 봄
    안녕 하십니까? 미니배스 아버지 부부배스입니다. 골드웜에 가입인사 드린후 처음 조행기를 쓰게되니 마음이 흐뭇해지는군요. 지난3월29일 미니배스가 광주로 이사를 가고나니 이제는 아들과 같이 낚시하는것도 어렵...
  • 장성호에서 정출이 잇어 간다고 나선 토요일밤.. 도착하니 새벽 1시 30분이더군요.. 모임장소확인 후 물냄새한번 맡고는 부푼 기대에 숙소로.. 따뜻한 물침대에서 온몸 사우나하고 새벽 5시 30분 기상후 모임장소에 ...
  • 배스나도배서 조회 118407.04.09.13:01
    07.04.09.
    봄날의 장척... 토요일 아침 느즈막히 장척으로 달립니다. 건달배스님이랑 채은아빠님 태우고.. 도착하니 미군들이 토너먼트를 하더군요. 배도 없는 것 같이 보이더니만 중앙으로 가 보니 연밭과 각 골창에 수북하게 ...
  • 낙생지. 신갈지 조행
    Flow 조회 171907.04.09.10:12
    07.04.09.
    안녕하세요.. Flow 입니다[꾸벅] 따뜻한 주말에 참지 못하고 비린내 충전하러 떠납니다[헤헤] 신갈지 가기전에 잠시 짬낚시 하기위해 들린 낙생지!! 취수탑 공사가 끝나서 그런지 물은 만수위!! 낙생지 전경을 담아 ...
  • 안녕하셔요. 공병배스입니다. 모처럼 울산 회야강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일요일 늦은 시간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회야강을 찾았습니다. 버섯 모양 집 앞에 차를 세우고 하류로 워킹을 했습니다. 한참을 내려가서...
  • 서산 잠홍지 2007.04.0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그나마 가까운 잠홍지로 다시 한번 들이대러 갔습니다. 일주일전 일타 일방의 손맛을 안겨주었던 잠홍지... 하지만... 이날은 별로~ 였습니다. 저희가 재미 보았던 그곳 (제방쪽 ...
  • 안녕하세요~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꾸벅]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늦은 조행기 올립니다~ 3월31일 오후에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이구공님과 덩어리님 그리고 친구들.. 저녁식사하면서 입낚시 들어갔습니다~ 해창만 출...
  • 장성호 _  골드웜님의 슈퍼땅콩편
    땅콩보트에 선외기... 멋졌습니다. [굳]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골드웜님의 보트 앞으로 안동,장성,운암등지에서 골드웜님을 자주 뵙게 될거같습니다... [씨익]
  • 갑천 상보안 유원지
    오늘 부모님이 주문진으로 여행 가신다해서 모임 장소에 모셔다 드리고 갑천 상류인 흑석동 상보안 유원지로 출발하였습니다. 거기에 도착하니 대낚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아래서 2시간 가량 다운샷 및 미노우로 공략...
  • 선량한배스 조회 152307.04.08.12:38
    07.04.08.
    6시에 기상하여 대충씻고 김밥집에서 김밤3줄사서 번개늪으로 달렸습니다. 산장앞에 도착하니 벌써 2대의 차량이 주차되어있고 도보하시는 분들이 서너분 계시더군요 급한마음에 보트조립하고 연안쪽으로 붙여서 네꼬...
  • 또 다시 서리못으로..
    소문을 듣고서, 처음에 갔을 때는 입질 한번, 그 뒤로 두번의 꽝. 그래서 낚시의 반칙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밤낚시에 도전했었다가 , 줄엉킴(퍼머넌트) 실수로 , 포기 했었죠. 서리못의 베이트피시를 그 때 확인 했...
  • 첫 조행~
    롹엔롹 조회 184107.04.07.22:35
    07.04.07.
    요즘 학교다니느라 바뻤는데 겨우내 배스들이 잘있는지 골드웜을 통해서만 봐오다가 오늘 처음으로 출조해봤습니다 같이갈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5시 30-40분경에 필드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서 울산가는길에있는 조그...
  • 첫경험(?)
    카테츠 조회 165807.04.07.22:07
    07.04.07.
    안녕하세요. 4/6일 금요일 (9연꽝) 저녁먹고 옥계가 어떤곳인지 알아볼겸 떠났드랬습니다. "거의교" 라는 다리 찾았고 몇번 던지다 폐 타이어 하나 건져내고 비만 쫄딱 맞았습니다.[뜨아] 사실 입문 한답시고 인터넷...
  • 초보의 백래쉬 줄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초보배서 물병자리 Aquarius 입니다. 불과 몇년사이 루어낚시를 하시는 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어딜가나 루어낚시를 하시는 분을 만나뵐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피닝의 지루함과 더 과격한 ...
  • 요즘은 사무실과 집만 오가다가... 어제 금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맨날 건너 다니는 팔달교 밑으로 가봤습니다 도저히 손맛이 그리워 안되겠기에.... 며칠 전에 비가 왔으므로, 분명 많은 끄리들이.. 들어 왔다가.. ...
  • 수멜 - 대동골 - 안톳질 - 호계섬
    오늘은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출발지점으로 잡은곳은 안동호 수멜, 전날 1차 2차에 걸쳐 마신 술 덕분에 새벽에 일어나 출발하기가 힘들더군요. 새벽 5시 30분 화장실 때문에 깨서 그냥 바로 출발했습니다. 7시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