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행~

요즘 학교다니느라 바뻤는데

겨우내 배스들이 잘있는지 골드웜을 통해서만 봐오다가

오늘 처음으로 출조해봤습니다

같이갈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5시 30-40분경에 필드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서 울산가는길에있는 조그마한 소류지인데

어느해엔게 누군가 배스를 넣어놔서

배스들이 제법  보이는 곳이랍니다~

항상 자작 스피너베이트로 탐색하는데 금새 반응이 오네요

준수한 40급얘들 몇녀석이랑 잔챙이 몇녀석 만나고

멀리서 라이징이 계속 일어나길래 피딩이다 싶어서

텍사스에 싱커 두개끼워서 던졌떠니 준수한 씨알의 녀석이

우악스럽게 달려드는군요.

그후 피딩타임동안 혼자서 한 10여마리 이상 잡은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올해처음으로 탑워터로 잡아볼까해서[요즘 밤시간에 잘먹힌다길래]

자라스푹 주니어로 교체해서 케스팅을 시작했는데 두번째 케스팅에 입질온거

한마리 놓치고 드디어 준수한씨알로 한수 했습니다.

두번다 케스팅하고 움질일때말고 떨어졌을때 그냥 물고가더군요

혼자서 휴대폰으로 찍은거라 그다지 화질은 안좋습니다

비린내가 손에 묻고 엄지손꾸락이 까지는게 싫어서 항상 장갑을 휴대하는데

장갑을 안챙겨서 턱을 안잡고 바늘을 빼다보니 항상 배스가 바닥에있고

들고찍은사진은 없습니다

처음 몇마리만 찍고 나중에는 귀찮아서 사진도 안찍어 지내요

올해도 큰놈으로 여러마리 잡아야할텐데

여러분도 화이팅입니다.

야밤에 탑워터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잘먹혀요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4-07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