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골드웜님 텃밭에서(신동지)

은빛스푼 은빛스푼 1549

0

21
골드웜님 텃밭 조행기도 올라오고 저원님과 주로 낚시하던 곳이 신동지라  보트를 빌려 5시에 도착한 신동지 입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찜찜하게 출발 했지만 오전 하늘은 나쁘지 않네요
상류에서 보트를 펴고 건너편 직벽에 도착해 찍힌 신동지 전경입니다



정보에 상류 수초대에서 잘 나온다고 들었지만 일찍부터 워킹하는 분들이 계셔서 베이트피시를 쫒는 배스와 첨벙 거리는 잉어를 뒤로 하고 수몰나무 좌측 직벽부터 탐색하며 내려 갑니다.


1/16 스왐프 카이젤로 천천히 직벽에 붙여 나갔지만 입질이 별로 신통치 않네요.
그래도 확인에 나서는 저원님입니다.


상류 직벽지대에선 잔챙이 한,두마리 확인후 천천히 하류로 불어주는 바람을 맞으며 조금씩 탐색해 갑니다.
수상 좌대까지 낱마리로 이런 정도의 싸이즈만 나옵니다.
오늘의 컨셉은 도도님 따라하기 입니다[푸하하]
괴로우 시더라도 널리 아량을 배풀어 주세요[씨익]












잠시 저원님 무거운짐 내려 놓으러 간 사이 혼자서 뱃놀이 합니다.


저원님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이제 시작이다 라며 다시 애기들 괴롭히네요..



절집 아래에서부터 씨알이 조금 커지며 제대로된 신동지 배스 신고하네요.


1/16 카이젤




수심이 깊은지라 조금더 빨리 탐색하기 위해 1/16 4인치 컷테일로 바꾸니 폴링중 바로 받아 먹은 오늘의 장원입니다.
45cm

가로본능



저원님 애기들만 나온다고 잡자마자 사진기 들기전에 바로 릴리즈 해 버리네요.
그래도 박박 우겨서 사진 몇장 추가 합니다.






상류 직벽권보다 하류 직벽에서 조금더 좋은 씨알이 잡혀 주었고 거의다 폴링중 바이트 됩니다.
간간히 나와주는 4짜포함해서 두사람 합쳐서 30여수 한것 같습니다.
노싱커님도 오전 워킹에 20수 정도 하셨다 하는데 직벽에선 상당수 빠져 나간듯 합니다.
중류권 부터 바람이 조금씩 터져 제방에 가까워 지니 조금더 세어지기 시작하네요.
오전 11시가 되어야 수상스키 영업을 해서 오전조행은 여유로웠던것 같습니다.
비가 올까봐 노심초사 했지만 부처님이 보우하사 덥지도 않고 살랑살랑 불어 주는 바람에 기분 좋은 오전 조행을 마칩니다.
새벽잠이 많으시다는 저원님 조행 마치시고 좁은 보트 때문에 여기저기 결리시다 하시던데 푹 쉬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함께하는 조행은 항상 즐거움으로 마치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21
profile image
[굳][굳][굳]

두분은 정말 잘 맞으시는거 같아요... 항상 같이 다니시고...
배스낚시에 대한 조예도 깊으시고... 부럽습니다...

보팅하실때 항상 안전에 조심하시구요...
담에 꼭~~ 물가에서 뵙고 싶네요...

늘~~ 건강들 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시길... [꾸벅]
07.05.24. 18:49
profile image
아 오후에는 배타고 낚시 할수 있을까요?
수상스키 영업을 몇시까지 하는지 오후에 보팅하면
마찰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마리수 조황에 몸살 나지 않으셨는지요.[푸하하]
07.05.24. 18:56
키퍼
오짜가 않나와서 다행입니다[씨익]
07.05.24. 18:59
은빛스푼님, 저원님, 멋집니다..[굿]
배스 잡으러 못간지 벌써 두달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울음]
부서 옮겨서 일찍 퇴근할줄 알았는데...
구미,파주로 왔다갔다 출장다니기 바쁩니다.
퇴근하더라도 거의 새벽에 집에 가니...[기절]
주말에 [배스] 잡으러 가시면 문자 날려주세요.
무조건 달려가겠습니다.[씨익]
07.05.24. 19:27
은빛스푼님,저원님 두분의 보팅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5.24. 19:28
노싱커님이랑 새벽에 보팅하시는 두분을 뵈었답니다. 노싱커님 오늘 대박이었구요. 중류권 수초대 너머 던지면 물었다고 그러더군요. 전 5시 30분에 도착해서(너무 늦어서??) 겨우 몇마리만 했구요.
07.05.24. 21:16
profile image
배 멀미로...

오후 내내 자고 이제 일어 났습니다.[씨익]

07.05.24. 21:23
저원님 오늘 새벽 보팅하신다더니, 손맛 많이 보셨군요.
저는 새벽잠이 많아 도저히..

오늘 저는 금화지에서 첫 보팅해 봤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굳]
07.05.24. 21:34
DJ
두분..미남 이시네요. 배순이들이 아닐까 싶어요!
07.05.24. 21:39
신동지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저원님도 뱃멀미를 하시는 군요.[헤헤]
07.05.24. 22:10
젠티
신동지 좋은 곳이군요. 조행기 잘 봤습니다.

그런데 은빛스푼님 고개 각도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도도님께 한수 배우셔야겠습니다. [씨익]
07.05.24. 22:13

두분이 함께하신 조행기 멋집니다.[꽃]
07.05.25. 00:21
[배스]들이 이쁩니다.[씨익] 수고하셨습니다.
07.05.25. 00:41
goldworm
오후에도 보팅은 가능합니다.
단 눈치껏 해야되죠.

제가 올린 위성사진에서 턴구간을 특히 조심하셔야 하구요.
수상스키가 운행되면 두바퀴 돕니다.
두바퀴 돈다음에는 보통의 경우 조금 쉬죠.
그때 턴구간을 넘어가시면 됩니다.

키퍼님 말씀대로 저상황에서 오짜가 나왔다면 고개각도와 맞물려서 아주 큰일날뻔 했습니다. [하하]
07.05.25. 06:38
profile image
도도님 따라 한다길래 5짜를 잡았나 했는데 다행입니다.[미소]

어제 바람 많이 불던데 신동지에는 바람이 별로 안불었습니까요
사진상으로는 바람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글쎄]

아무튼 신동지 배스를 잡아서 배스 튀김해먹어야 겠습니다.[침]
07.05.25. 07:17
두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저원님과 은빛스푼님 조행기에 먹을꺼리가 빠지니 조금 허전하긴 합니다.
은빛스푼님 목에 파스는 안 붙이셨나 모르겠습니다.[하하]
07.05.25. 10:56
profile image
칼싸움이 날뻔도 했는데[하하]
저원님은 저랑 꽃밭 보팅하자니 외면하시더니[흥][외면]
07.05.25. 12:03
profile image
200에 두분이서 타신 모양이네요.
많이 비좁았을 텐데도 손맛은 충분히 보신 것 같습니다.[굳]
07.05.25. 17:12
profile image
다리 긴 저의 고행은 부처님께서 득도 하기 위한 수행의 일부 같더군요....[푸하하]
07.05.25. 22: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4시간동안에 멸치 배스 한 마리씩..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골드웜 가족 여러분 모두 설 명절을 잘 보내시고 福들 많이 받으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 올리는 것 같네요.[미소] 먼저 1월 28일 강변 축구장...
  • 새해 둘째날 봉정에서..
    골드웜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선물] 연휴 조행기는 다른 분들이 올려 주셨구요. 마지막날. 30일 딸기나무님 태우러 간다는 목적과 함께 봉정에 잠시 들렸습니다. 3시 30분쯤 도착하니 그 좁은 곳에...
  • 간만의 번개늪 보팅
    배스 조회 231206.01.31.22:06
    06.01.3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번개늪 보팅을 동서형님이랑 시도해 보았습니다. 비는 간간히 나리고... 그냥 맞아줄만 합니다. 연휴가 오늘까지인 회사들이나 공장들이 많은가 봅니다. 구마 고속도로가 휑하니 뚫리...
  • [어라 라인이..흐른다...] 저번에 날리법석 끄리 조행기 올리기로 했었는데 딸아이가 컴퓨터를 고향(?)의 품으로 보내 버리는 바람에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 컴퓨터 고쳐와습니다. 그전에 끄리 잡으로 꽃밭 휴게소 ...
  • [드들강] 2006년 1월 31일
    2006년 첫보팅을 드들강 에서 하고 왔습니다 총조과는 2마리 오랜만에 보팅인지라 물가에 서는것만 으로도 엄청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바람한점 없는 장판 이였습니다 보팅하기 엄청 좋았고 날씨도 푸...
  • 봄이오는 오목천..
    간만에 명절날 처갓집에 갔다가 차가 밀일 것 같다는 장인어른의 말씀과.. 마침 처남도 처갓집에 간다는 핑계로.. 아침만 먹고 대구로 오니 웬걸..차도 안 밀리고..좋습니다. 도착하니 3시쯤 되었네요.. 피곤도 하고 ...
  • 배스눈먼배스 조회 117006.01.30.22:02
    06.01.30.
    어제밤 렉카님과 아침에 접선 하기로 하였는데 바람을 맟힘니다...[외면] 왠 예쁜 아가씨가 계속 전화기의 전원이.....[외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30분 기다려 줍니다....[외면] 그래서 오늘의 조과에 막대한 차질이 ...
  • 배스프라이드 조회 115406.01.30.20:53
    06.01.30.
    안녕하세요 설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새해 모든 식구다 소원성취 하세요[꾸벅] 연휴동안 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그동안 맡지 못한 비린내 충전하러 강으로 고고~~~ 우선 28일 어제 늦게 집에 도착한지라 눈 뜨니 해는 ...
  • 배스 조회 151506.01.30.16:47
    06.01.3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설 연휴 막날 마눌님과 아이들을 처가에 두고 저 혼자 살짝 1시간 시간을 얻습니다. 가까운곳에 갈 곳을 생각해보니... 강창교 하류를 두드려 보기로 합니다. 성서계대에서 강창교 지나 좌회...
  • 골드웜에서 처음으로 조행기 글 올립니다... 오늘이 새해 첫날이고, 새로 구입한 장비 첫 마수라서 의미가 다르네요... [하하] 신천대로 타고 가다가 노곡교 건너서 바로 우회전해서 주차하고 그 아래에서 배싱했습니...
  • 배스雲門 조회 158606.01.28.21:19
    06.01.28.
    오늘부터 저는 쉬었습니다. 최원장님께서는 환자편의를 도모하는데 저야 워낙에.. 불량점주라서 쉬는 빨강날은 다 쉽니다[하하] 아무튼 아침 10시경 월드컵경기장에서 올드보이님을 접선하고 에어복님 호춣하여 제 차...
  • 아버지를 모시고 아침부터 박순범님이 알려주신 동대구IC옆으로 갔습니다. 분명 출발 할때는 바람이 별로 없었는데.. ㅠㅠ 어떻게 된 모양인지 포인트에 도착하는 순간 온몸에 부딪히는 바람으로 인해 5분만에 철수.....
  • 오늘부터 휴가라서 낚시멤버를 모집해 봤는데 전부다 근무...[헉] 그래서 혼자 금호강으로 나섰습니다. 깜님이 올려주신 무태교 아래로 출발 그런데 바람이 장난이 아닌데다 날씨마저 흐린게 오늘 낚시는 힘들것 같았...
  • 금호강조행
    배스뜬구름 조회 136906.01.27.03:47
    06.01.27.
    오늘은 요맘때님의 조행기를 보고 오랜만에 노곡동으로 가보았습니다. 도착하니 몇 분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얼마 후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 계셔서 가까이 가니 절 보시고 고기 잘 나온다고 이리 오라고 하십니다...
  • 아빠! 그래서 그렇게 기분이 좋아?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제목은... 아침에 낚시갔다와서 마눌님께 5짜 보고하는데... 옆에 자고 있던 딸내미가 벌떡 일어나며 하는 말... '아빠! 그래서 그렇게 기분이 좋아?' [미소] 그래... 아빠가 기분이 좋...
  • 안녕 하십니까?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일요일 비린내 맡고자 무조건 집 나갔습니다 우선 번개늪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더라구요 그와중에 땅콩 두척과 고속 엔진 달린 ...
  • 어제는 오후 3시경 금호강 세천에 잠시 들렸습니다. 세천에서 많은 나무들이 있는곳(하빈과 성서가는 도로앞에서 성서방향) 직벽앞, 겨울동안에는 응달이기에 사람의 발길이 없는 것 같아 들려보았습니다. 직벽앞에서...
  • 남강
    배스눈먼배스 조회 133906.01.23.16:03
    06.01.23.
    벼루고 벼루던 남강을 다녀 왔습니다 출발 할때부터 바람이 심상치 않더니만 남강에 도착하니 거의 태풍수준 이더군요 몇일 포근한 날씨로 방한 준비도 제데로 않했었는데 오늘 정말 엄청 떨었습니다 장소는 옛날 구...
  • 토요일 번개늪
    배스goldworm 조회 123006.01.23.14:57
    06.01.23.
    금요일쯤 키퍼님께 연락이 옵니다. 토요일 모처럼 시간이 나는데 어디로 갈거냐고 합니다. 안그래도 번개늪이나 함 디비고 올까 싶었는데... 저녁늦게 통화가 이루어져서 은빛스푼님과 저 골드웜, 그리고 초록뱀님의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일이 많아서 스키장을 못간덕에 신갈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남녘에서 자꾸 들려오는 조행기에 몸이 근질거려서 말이지요.[헤헤]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않고 간것이 사실입니다. 주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