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방생(放生)하고 왔습니다.(신갈저수지)

박흥준(同行) 4953

0

16

다운샷 채비에 앞 발이 걸려 올라 왔습니다.


2007/6/2(음4/17), 11:00-14:00
날씨: 맑음, 바람 없음
개황: 수온24도, 저수위
태클: 미디움 라이트 액션(스피닝) / 미디움 액션(베이트)
루어: 플레쉬 미노우, 프리지그, 다운샷, 와끼
조과: 20여수

포인트소개

A. 쉼터 포인트
발 앞에 1차 브레이크 라인이 있으며 작년에 어탐기로 확인하니 연안에서 10m쯤 앞 수심이 약6m권의 깊이가 나옵니다.
수심6m권에서 배스의 배질이 들어와줍니다.
쉼터 앞 통개 집에서 연안을 보고 캐스팅하면 좋은 사이즈의 배스 확인 가능하며 오전 씨알은 작지만
많은 마릿수 볼 수 있습니다.

B. 조정경기장 포인트
이 지역은 수중에 길게 수중언덕이 2개가 있어서 배스가 먹이 활동을 하는 배스 사냥터입니다.
곶부리에서 현식이네 방향으로 롱 캐스팅하여 끌어주어 오다가보면 연안에서 20~30m 앞에서 자갈밭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자갈밭이 느껴지면 잠시 스테이 하셨다가 끌어주면 바로 입질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a,b. 수중언덕이 있는 대략적인 위치입니다.



이른 아침 기상하여 솔밭 포인트에 가려고 하였으나 게으름에 늦은 오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출발을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재키님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낚시를 끝 맞추고 철수를 하셨답니다.
잠시 관리사무소에 들러 관리인과 1시간쯤 이야기를 나누다가 쉼터 포인트에 도착하니 11시입니다.
스피닝 태클에 와끼 채비 캐스팅에 블루길의 입질은 많으나 배스의 입질이 들어오지 않고 연안의 녹조로 인하여
청태가 많이 올라오는 관계로 베이트 태클에 다운샷 채비를 하여 연안에서 멀리 캐스팅하여 쉘로우에서 빠른 회수를 하는
방식으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롱 캐스팅 후 살살 끌어주는데 입질이 들어와 훅셋에 성공하여 올라온 첫수에 자라가 올라와줍니다.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방생하여줍니다.
잠시 후 4짜 중반사이즈 바로 올라와줍니다.
그 후 3짜 3마리 쯤 잡고 있는데 수문쪽에서 낚시하시던 분들이 자리를 이동하여 오셔서 철수를 결정하였습니다.

이동하여 움직인 포인트는 조정경기장입니다.
저수지 많은 배수로 인하여 좌측 수몰나무 지역쪽 물이 다 빠졌습니다.
연안 곶부리까지 진입하여 약90분 동안 플레쉬 미노우, 와끼, 다운샷, 변형 프리지그(1/4온스 다운샷 싱커에
라인을 관통한 후 1호 바늘을 묶어 사용함)에 4짜 에서 3짜 까지 던지면 나왔습니다.
약속이 있어서 2시에 철수하는 동안 20수쯤 하였으며 사진은 찍다가 포기하였음.














신고공유스크랩
16
동행님 그간 잘지내셨는지요..

전 친구들과 지금 모임을 끝내고 집에 와서는 마치 하루 일과처럼 골드웜

홈페이지를 열게되네요..마침 딱 동행님 조행기를 읽었습니다

전내일 신갈에 들러갑니다..장소는 지도에

A지역부터 조정경기장 가기전까지 하려합니다..

같이 가는 친구도 낚시가 첨이네요[헤헤]

초보가 또 초보를 가르쳐 주게생겼습니다 늦은시간이지만..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07.06.03. 01:11
박흥준(同行) 글쓴이
최고당군 A지역은 쉼터로 이곳을 찾는다면 아침 8시 부터 10시까지 다운샷으로 도전해보고

B지역으로 이동하라고 권하고 싶군요.
07.06.03. 01:17
항상 조언 감사드립니다..8시부터 10시까진 꼭 다운샷을 해보겠습니다

그전에 스피너베이트나 포퍼 버즈베이트를 사용 하려고 합니다

다운샷해보고는 수심이 어느정도 나오면 이번에 사온 크랭크로 써볼려고합니다

그럼 나머지는 내일 신갈에서 보고하겠습니다

07.06.03. 01:23
profile image
까실한 손가락이 오늘의 조과를 대변해 주는군요. [굳]
배스 낚시 시작 후 오른쪽 엄지가 성할날이 없는거 같습니다. [미소]
07.06.03. 01:23
솔니비
늘 보는 배스지만 입이 정말 크다는 생각입니다.

엄지 손가락부럽습니다. [꽃]

07.06.03. 01:58
이강수(도도)
아직도 다운샷의 전설은 계속 된다 [푸하하]

찐하게 보신 손맛 축하 드립니다 [꽃]
07.06.03. 10:21
엄지 손가락만 봐도 속이 쓰립니다...[기절]

신갈지는 두드리면 계속 나오는군요....[굳]
07.06.03. 11:00
새벽장에..재키님, 난닝구님,가족사랑님 그리고 저...

재키님 한수외 모두들 [꽝]했는데..대단하십니다.[굳]
07.06.03. 20:15
박흥준(同行) 글쓴이
벤님 번출 신갈저수지에 가려는 마음 굴둑 같았으나 마음과 같이 몸이 따라주지를 못하여 오전 늦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출발하면서 재키님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벤님, 재키님, 난닝구님,가족사랑님께서 솔밭포인트 침 놓으셨다는

이야기 듣고 다른 포인트를 찾아 들어간 것이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쉼터 포인트에서 몇 분 간 배스의 입질을 받지 못하여 저도 잠시 많이 당황하였답니다.[씨익]
07.06.03. 20:24
profile image
신갈... 대박이군요. 손 맛 축하드립니다. [꽃]
07.06.03. 21:00
과연 신갈지킴이 다우십니다.[굳]

손가락 염장이 너무 심합니다.
07.06.03. 21:23
박흥준(同行) 글쓴이
재키님이 알려주신 솔밭포인트 정보 덕분에 다른 포인트로 진입한 덕분에 많은 손 맛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07.06.03. 21:50
엄지손가락 사진...[굳]
전 붕어낚시 하다가 잡아봤는데 끌어올리느라고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신갈은 동행님 텃밭이군요.[꽃]
07.06.04. 08: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메탈배스] 양화대교 짬출조...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주말과 휴일을 가족과 화목하게 함께 보내면서... 일요일 저녁에 집에서 5분 거리도 안되는 양화대교로 와이프와 아기를 데리고 바람을 쏘이러 갔습니다...[헤헤} 돗자리를 잔디에 펴...
  • 요즘들어 낚시를 도통못가서 격주로 쉬는날 평택호를 가보았습니다 참으로 넓더군요 평성대교 란 곳에서 배를 내리고 멀지안은곳에 포인트가 있다구 초보앵글러님이 말하더군요 초보앵글러님이 몇번에 케스팅만에 [배...
  • 정말 오랜만에 지로군이 조행기를 씁니다... 조커님과 함께 출발하기 전까지 고민을하다가 장성으로 결정합니다...맨땅님과 하이텍님이 있는 그곳으로 출발... 작업한 러버지그도 몇개 챙깁니다. 지로군은 부푼 기대...
  • 토요일 병원 마치고, 교회 성가연습까지는 2시간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웨이드 입고 금호강 상류: 전에 나도배서님께서 추천해 주신 곳 봉정 상류에 갑니다...^^ 약간 하류에다 차를 대고 아래쪽에서 상류쪽으로 걸...
  • 안녕하십니까 삼광인사 올립니다.[꾸벅] 6월의 첫날 안동으로 출동을 합니다. 너무 너무 바쁜 5월을 보내고 홀가분 한 마음으로 떠납니다. 역시나 떠날때의 설레임은 항상 좋습니다.[흐뭇] 오늘의 포인트는 비석섬으...
  • 안동 수멜&궁구리 진입로
    일단 진입로에 대한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안동에서 진보-영덕방향 국도로 달립니다. 안동대 지나고 임하보조댐지나자 마자 "천전리" 이정표 보고 좌회전 하면 되겠고요. 1. 수멜천전낚시터(일명 매점) 마을삼거리에...
  • 안동가려고 했는데 멤버 모집에 실패해서 은빛스푼님이랑 신동지에 다녀 왔습니다. 우선 신동지 상류 모습부터 감상 하시죠 [씨익] 보시는것처럼 상류쪽으로 물이 많이 빠져 있습니다. 웨이더 입고 들어가 상류 수초...
  • 다운샷 채비에 앞 발이 걸려 올라 왔습니다. 2007/6/2(음4/17), 11:00-14:00 날씨: 맑음, 바람 없음 개황: 수온24도, 저수위 태클: 미디움 라이트 액션(스피닝) / 미디움 액션(베이트) 루어: 플레쉬 미노우, 프리지그...
  • 신갈지 - 산후조리중
    신갈지의 난닝구님입니다. 잘 보시면 가족사랑님도 보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7/6/2(음4/17), 05:20-09:00 날씨 : 기온2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2도, 저수위, 흐린물 루어 : 서스펜드 미노우*, 노싱커, 다...
  • 인자는 몸따로, 정신따로 -마음은 뻐~언한데- 동작은 늘 굼뜨기만 함미더. '추소대첩'은 벌써 끝났고, 내일은 밀양대첩을 할려고 하는데... 항상 이렇게 늦기만 한 소식을 이해해 주이소. 아! .......추소대첩! . . ....
  • 안녕하세요 오션 입니다. 지난 24일 다영아빠와 안동 다녀온 조행기를 이제야 올려봅니다. 안동 조행 후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행사와 회사 교육 참석으로 시간이 정말 나지 않더군요. 주말에 있었던 추소리 모임도 꼭...
  • 갈수기의 연경지
  • 골드웜 식구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프라이드 인사드립니다.[꾸벅][꾸벅] 한동안 낚시를 못한지라 손이 근질근질하여 잠시 퇴근 과 동시에 진해 두동 저수지로 갔습니다. 물론 낚시를 영 안한건 아니구 대구 ...
  • ...표류하는 마음...
    요즘은 장거리 출조 한 번 다녀오면 몇일을 헤메는 것 같습니다. 대청댐의 여파가 3일정도 가네요. 어제온 비의 영향을 받아 새물찬스를 노리며.. 텃밭으로 달립니다. 10시에 출장이 잡혀있어 오늘은 8시까지 여유있...
  • 대청 다녀 오고 너무 바쁜 스케즐탓에 이제야 올리게 됩니다.. 자 내용 없이 사진 올라갑니다. 내용이 없어야 안오신 분들 궁금해서 기절하시죠 [배째] 도도가 다른것도 다 못하지만 딱 2가지 못배운게 있습니다. 그...
  • 지난 일요일 대성지 조행(?)기 입니다.[씨익] 추소리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참석은 못하고 새벽같이 일어나 대성지로 나가봤습니다. 물가에 내려서니 제일먼저 눈에 띄어 한장 담아 봤습니다. 날개를 말리는중...
  • 지난 일요일에 대청댐에는 천사님들이 있었슴미더. 도도천사님, 딸기천사님, 끄리천사님 그리고 수정천사님. 도도천사님은 그저 미소만 대청댐에 줄줄 흘리며 다녔고... 딸기천사님은 배스 주둥이만 찢고 다니기에 하...
  • 2007월 5월 27일 새벽 3시쯤 추소리에 도착했습니다. 어두워서 안보이니 1등으로 도착한줄 알았습니다. [헉] 도기님과 깜님이 먼저 도착하셨더군요. 조금 있으니 크랭킹님이 도착하셨습니다. 크랭킹님 인상도 좋으시...
  • 경치 위주로 사진을 담다 보니 인물이 보이질 않네요 그냥멘트없이 사진만 올림니다 깜님 꾼의 대결1 꾼의 대결2 꾼의 대결3 구미팀의 가람님과 염라대왕 짝퉁 터미레이러....[씨익] 도도님과 +!님 위 두사진은 렌즈...
  • 어제 뵙게되었던 많은분들 무척반가웠고 무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록참석하지 못하신골드웜가족분들도 더운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것같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웃는얼굴로 물가에서 뵙기를 빕니다.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