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토요일 신동지

박재완(키퍼) 1239

0

12
안동가려고 했는데 멤버 모집에 실패해서 은빛스푼님이랑 신동지에 다녀 왔습니다.

우선 신동지 상류 모습부터 감상 하시죠 [씨익]









보시는것처럼 상류쪽으로 물이 많이 빠져 있습니다.

웨이더 입고 들어가 상류 수초대를 노려봤는데 누구는 씨알 좋은 놈으로 잡는데 누구는 잔챙이만 나옵니다.[외면]



이카 장타에 나온 씨알좋은 은빛스푼님의 첫수



비슷한 사이즈로 한수더 가벼운 채비만 들고 들어 가서 그런지 20급으로 면꽝하고 은빛스푼님한테
훌라글럽하나 강탈해서 조금 무겁게 텍사스 채비를 만들어 수초속에 집어 넣고 제대로 입질 한번 받았지만
팅~ 라인이 터져 버리고 맙니다.[울음]

선착장쪽으로 이동해서 잔챙이랑 놀다가 라면 끌이는 동안 잠시 던진 채비에 또한수 하는 은빛스푼님



그옆에서 바로 입질받았는데 역시나 올라오는건 20급...[외면]

수상스키가 만들어 내는 파도 속에도 간간히 나와주는 20급과 놀다가 철수 했습니다.



오는길에 뽕나무에 오디가 달려 있는게 보여서 잠시 뽕밭에 들렸구요



관리를 않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칡넝쿨이 있어서 다니기 쉽지는 않았지만 둘이서
1.5리터 페트병 두개에 가득담을정도로 딸수 있었는데 따온 것은 오디주로 변신 시킬 예정입니다.[미소]


PS: 북성님,철강왕님 오프에서 처음 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두분 보팅을 하셨는데 손맛은 많이들 보셨나 모르겠습니다.[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2
김진충(goldworm)
물 빼기 시작했군요.
지난번 보다 1미터는 더 빠진거 같습니다.
오디 먹고 싶네요. [미소]
07.06.03. 12:19
오디주 <--- 기대 됩니다...[굳]

신동지 참 좋아보입니다... 한번 가봐야 될텐데....[하하]
07.06.03. 12:30
오디를 보니 초등학교 다닐때 와룡산에서 오디 따먹을때가 생각나네요...

오디 먹고 난후 입주위가 온통 시커멓게 물들었던 아련한 추억이....

07.06.03. 13:24
profile image
추억의 과일입니다
어릴적 누런색나는 사각밴또(도시락)에 많이 따서 집에 가져간 기억이 납니다
덜익은 빨간 오디먹으면 신맛이 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07.06.03. 16:38
profile image
달달하고 끈적한 오디주[침]

아 토요일 오후에 신동지 가려다가 잠들었습니다.[부끄]

물이 상당히 많이 빠졌네요.

어제부터 야간 근무 인디 마치고 한번 가봐야겠네요

키퍼님 20급이지만 면꽝 축하드립니다.[꽃]
07.06.03. 17:44
모든 저수지가 농번기로 인하여 배수가 많았던 관계로 저수지 물이 많이 빠진것 같습니다.

작년 용문사에서 따먹은 오디의 달콤함이 생각나 입맛을 다시게합니다.
07.06.03. 21:13
배스보다 오디에 눈길이 가네요.

오디주 맛이 어떨런지..
07.06.03. 21:29
profile image
오랜만에 손맛 잘봤습니다...
오후에 합석하신 저원님께서도 4짜 연거푸 걸어 올리시던데 역시 [굳]
오디는 어떻게 변신 시킬까 생각중입니다..[씨익]
07.06.04. 00:35
profile image
술이야기하니 침흘리시는 분이 왜이리 많으시누...[하하]
07.06.04. 09:34
박재완(키퍼)
아직덜 여문 오디가 많던데 아마 이번주말쯤 한번더 가면 많이 따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디주는 2개월정도 지나서 먺는데 "바른힘"에도 좋고 여러가지로 좋다고 하네요[씨익]
07.06.04. 11:51
신동지가 있었군요 .
역시 은빛스푼님 고기 잘 잡습니다 [굳]

한번 가봐야겠군요 ..
정보 고맙습니다. [미소]
07.06.04. 12:4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토요일 신동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성주꺽지에배신당해서...
    일요일 오전 잠시 회사에 들렀다가 1시쯤 성주로 달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상황을 보니 썩좋은 상황은 아니더군요. 보마다 루어낚시꾼들이 많아서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채비 정비하고 무작정 들이대봅니...
  • 이틀전의 음주조행기가,,,,음....술을 먹으면 왠지 흥분이 되서요....사과의 마음 잠시 전합니다... 아,,,,고대하고 고대하던,,,,저의 배수 첫수를 여러분들이 기다리신다는 조급한 마음에(^^;;;넝담이에요.) 춘천의 ...
  • 회원 가입하고도 LOGIN하지않고 골드웜에 자꾸 들러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부끄] 혼자 낚시하러 다니니 활동범위, 낚시 횟수, 낚시실력이 나아지는 것, 이 모든 것에 많은 한계를 느낍니다. 여러분의 조행기 읽을 ...
  • 안녕하세요 춘천 서경하 입니다. 어찌 하다보니 또 장황설이 되버리는 군요.. 늘~하는 반성 낚시 삼아 조행기 올려 봅니다. 1년을 마감하는 대회라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게임인데, 게임 몇주 전부터 이런저런 개인사정...
  • 옥계교 하류 건너편
    며칠 추워진 날씨탓에 잔뜩 움츠려 있다가 오늘 늦은 출근길에 옥계교 하류 건너편쪽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진은 제방 올라가다가 서리 내린것이 아직 녹질 않아서 찍어봤습니다. 설마 서리가 내렸겠나 싶어서 만져...
  •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은 너무 피곤했지만 날이 너무 포근해서 가만히 있질 못하겠더군요.[씨익] 조나단님도 감기 때문에 컨디션은 엉망이고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니 가자고 하더군요. 급하게 서둘러 준비하고 장척, 번...
  • 경안천 붕어바위.. 그리고 susbass 님..
    아침에 7시 기상후 조깅을하고 밥을 먹으면서도 오늘 어디로 갈것인가를 고민 햇습니다 어제 나름대로 과로스러운 일을 햇으므로 오늘도도는 떠나야만 햇습니다.. 더욱이 그전날 꽝을 한지라서 꼭 가야만 햇는데 결국...
  • 케스팅시에 항상 고민되는 파머현상이 오늘도 발목을 잡네요..-.-;; [울음] 케스팅하고 감아들일때 회전하는 루어들은 라인을 회전시켜 감아버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라가면 다음번 케스팅시에 항상 파머현...
  • 처음으로 베스 잡아봤어요 ^^
    일요일 가입한 일단배우자 입니다. 일요일 오전에 던지고 감기를 반복운동후 ... 지친몸과 맘을 이끌고 피씨방에서 골드웜검색해서 가입하고 선배님들 글 읽어보고 다시 한번도전해서 쪼그만 베스 얼굴구경햇습니다. ...
  • 배스만년헤딩 조회 123806.05.07.23:30
    06.05.07.
    은....만년헤딩의 날!!!! 집에 놀러온 친구와 당구한게임을 치고나니 그 때 시각 새벽 1시반... 아무래도 우리 딸아이가 어려도 휴일 종일 낚시하면 혼날 것 같아 그 시간에 친구와 둘이 소양천으로 출발합니다....밤...
  • 어제 야간출조를 하려다가 시간이 늦은 관계로 오늘 새벽에 대성지에서 만나기로 배스렉카님과 약속을 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대성지로 나섭니다. 선산백숙 주차장에서 도착하니 먼저 와계시는 배스렉카님 바로 캔커...
  • 배스mk 조회 123905.09.01.19:54
    05.09.01.
    사진이 작아서 미안했슴미더[꾸벅] 실컨 보이소~ . . 요 때만 해도...... 팬티님은 새 가슴! 황태자님의 멋진 항복 포-즈 플래툰의 주인공 낙동강의 파수꾼.
  • 청도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맞은편에 북숭이님, 조나단님, 말짱꽝님, 중증님이 계신다고 하시고 결정적으로 조과가 아주 좋다는 소식에 그 전날 새벽 까지의 배싱으로 인해 축 처져있던 몸이 또 다시 발동이 걸립니다...
  • [테이블시작1] *장소: 신갈지(새물 유입 포인트, 35번, 47번 좌대 포인트) *시간: 2005/10/22(음09/22) 08시 30분~ 02:00(양일 동일한 시간) *날씨: 금요일 내린 비로 기온이 차갑습니다. *개황: 저수위 *조과: 2005...
  • 20분동안 쓴 조행기.. 깔끔하게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용호수로... 끄리사냥님과 한 분 [죄송합니다.. 기억력이...[부끄] 오전 7시에 오디오맨 형님 가게 앞 도로에 차를 세우고 용호수로로 내달립니다.... 현풍휴게소에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용호수로로 내달립니다....
  • '클럽오브갱신'의 4월 월례회를 신제지에서 가졌습니다. 깜빡하고 카메라를 못챙겨서 사진없는 조행기입니다. 원래 멤버는 7명이나, 갑자기 일이 생겨 이번달은 3명이서 감행하였습니다. 당연히 회비는 다받기 때문에...
  • 안동가려고 했는데 멤버 모집에 실패해서 은빛스푼님이랑 신동지에 다녀 왔습니다. 우선 신동지 상류 모습부터 감상 하시죠 [씨익] 보시는것처럼 상류쪽으로 물이 많이 빠져 있습니다. 웨이더 입고 들어가 상류 수초...
  • 요즘 단산지 밤낚시만 가다가 오랜만에 불로동 금호강 보에 갔습니다. 물이 많이 불어 있고 물색도 흐렸습니다. 이럴땐 항상 어떤 채비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땡볕에서 고생하면서 노력했지만 단산지와 다름없...
  • 안녕하세요 [미소] 오랜만에 일찍퇴근했습니다 이유는... 저놈에 깡통이 돈달라고 하네요 배기관에 구멍나고 점화플러그도 이상하고 안개등까지....[뜨아] 이단오늘 손본건 여기까지입니다 다른데도 손대다간 [기절][...
  • 일요일 저는 새벽부터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제초기를 못 빌려 낫으로 했더니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기절] 대구에 오니 2시... 물가에 안나갈 순 절대 없고! 우진씨와 가까운 꽃밭으로 다시 나가 봤습니다.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