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한시간 반동안의 짜릿한 손맛

김인규(정환아빠) 2802

0

12
안녕하세요..정환아빠입니다.

따뜻한 봄에 배스 잡아 올려보고 손맛 못본지 두달만에 올려봅니다.

그동안 4월부터 조직이동으로 배스 손맛을 보지 못하고 이곳에서

눈팅으로 즐기다...큰맘(?)먹고 6시에 퇴근하여 집에 옵니다.

집에 와서 바지장화 챙겨서 옥계로 달려 갑니다.

작년가을에 퇴근할때 1시간씩 하던 장소로 달려갑니다.





그새 옥계에 수풀이 많이 자라서 진입하기가 어렵게 되었더군요...

바지장화 입고 들어가니 여기저기서 난리(첨벙 거리는 소리)입니다...

아 이곳에 아무도 오지 않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한번 던지니...그대로 쑥 달려 나갑니다...배가 고파서 덥썩 물고 나오는 놈 한껏...



첫입질에 3짜입니다.

이넘의 노싱크 채비로 계속 잡습니다.





뒤이어 계속 넣었다하면 계속 터집니다...넌 흐믓합니다...

느낌에 3짜일것 같아서 로드 휨을 찍어봅니다.



이후 사진찍는것보다는 잡기가 바빠서 3짜만 찍습니다.







밤이 어둑해져서 위험할것 같아 철수합니다.

그동안 배스를 잡으러 다니지 못해 아쉬웠지만...

오늘 대박한걸로 징하게 손풀이 합니다.

시간 : 18:30~20:00
장소 : 옥계 상류쪽인데....장소가...사진보면 아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조과 : 30cm 6수  10~20cm 20여수,,,바늘털이하여 놓친배스 10여수...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오늘 야간 출근을 위해 한참 낮잠을 잔 후 저녁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흥] 남은 야간 출근준비 한다고 정신 없는데...
낮근무 퇴근 後 무지하게 손맛 봤다면서 전화해서 염장 지르더니...
여기다가 사진도 올려 놨네요... [울음]
한동안 출조도 못하고 있던터라 더 울컥하는 마음이... [외면]
거기다가 이번 주말에 정환아빠님 안동 땅콩 축제 간다고 저더러
골드웜 티를 빌려 달라나... [흥]
난 이번주 일요일날 야간 12시간 해야 되는디... 지금 출근해서 조행기
읽고 있는데... 하여간 부럽습니다... [씨익]
담에 같이 가요... [짝짝]
07.06.07. 22:19
이야... 많이 잡으셨네요...

손맞 축하드립니다... 저곳도 한번 찔러 봐야겠습니다...[헤헤]
07.06.07. 22:43
박재완(키퍼)
상류쪽에 다녀 오셨네요 지나다니면서 한번씩 보고만 지나갔는데 여전히 청태가 많아서...[씨익]
30급으로 잘나오는건 여전한가 봅니다.[미소]
07.06.07. 22:54
급하게 올린다고 수정하지 않았는데...
고맙습니다...[히히]
오늘 옥계에서 잡은 포인트입니다.
올봄만하더라도 수위가 많이 낮아 포인트가 없어지다시피했는데...
비가 내려서인지 작년과 비슷하게 물이 차있더군요...
청태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을 가기 위해선 도로옆 담을 넘어가야하며 아래 수풀을
헤치고 가야합니다...아니면 위쪽에서 수로가 나있는길로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뱀도 있고...첨으로 혼자서 가기엔 쫌 위험한곳이기도 합니다.
꼭 2인1조로 움직이세요...저야 몇번씩 가보았기에...[하하]
07.06.08. 00:07
profile image
빨간색 네모 포인트 그 뒷쪽도 예전에 엄청난 마릿수를 보인 적이 있었지요

요즘 옥계 안간지 정말 오래 됐네요

마릿수 조황 오랜만에 출조에 엄지손가락이 까칠까칠하겠습니더[꽃]
07.06.08. 00:46
profile image
장소가 어딘가 했더니 금전교 상류 부분이군요.
2년 동안 안가봤는데. 한번 가봐야 겟습니다.
07.06.08. 03:23
전정곤(빡빡이)
축하드려요

[배스] 얼굴 본지가 언재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축하드려요 ..
07.06.08. 20:4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몇일전 부터 토요일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토요일 1시 염치불구하고 칼퇴근을 합니다. 퇴근길에는 가족이 함께할 점심으로 생선초밥과 유뷰초밥을 포장하여 집으로 갑니다. 먹음직 ...
  • 바다의 추억
    바다뜬구름 조회 125305.01.07.14:10
    05.01.07.
    97년쯤 바다낚시교실이라는 책에서 감성돔이라는게 있는데 힘이 아주 좋고 바다낚시꾼들 사이에서 인기최고라는걸 알았습니다. 모습도 은빛 찬란한게 멋지게 생겼더군요. 바다고기라고는 원투로 노래미 한두번 잡아본...
  • 배스 조회 125305.03.01.20:16
    05.03.0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월의 마지막날 중증님의 꼬드김에 꼬여 삼일절날 강창교 보팅을 나섰습니다. 날도 따뜻하니 좋아보였으나... 조과는 ... [씨익] 골드웜님 저희보다 약 한시간 늦게 도착하셔서 막 뽑아내기 ...
  • 단산지 다녀 왔습니다.
    어제 퇴근 후 딮그린형님,빤스도사님이랑 단산지 다녀왔습니다. 해지기 전 도착해서 뚝방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조금 돌아 봤는데 역시나 20급 전후의 잔챙이들이 많이 올라와 줬습니다. 일몰 전후로 활발한 입질이 들...
  • 뜨거운 남쪽입니다~~
    아침5시기상 아버지께서 찾으시기전에 후다닥~~ 진영용산(산남)지로 향했습니다.도착하니 저보다 먼저온신분들 이꽤계신더군요. 몇분은 보팅하시고 몇분은수문 낱마리하시더군여 ... 전커피한잔 하면서 쭉~~둘러보니 ...
  • 아침에 자고 있는데 친구녀석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낚시가자~~' 부시시~ 일어나서 대충 씻고 준비하고 내려가니 친구녀석이 와 있습니다. 잠깐이라도 친구녀석과 보팅을 하려고 했으나.. 아뿔사.. 밧데리를 안챙겨 ...
  • 안녕하세요. 다영이아빠입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서 상사한테 엄청 깨지고 기분이 착잡합니다.[슬퍼] 오후에 간간히 비도 내리고 하늘은 흐리고 기분이 더 우울해집니다. 그때 번뜩 스치는 생각... [배스]사냥..."배...
  • 배스야~ 내년에 다시 보자~
    저번 일요일날 배스가 신통치 않을꺼 같아서~ 송어 플라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낚시를 가서 그런지~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었네요^^ 20수 정도는 넘었지 싶습니다^^ 플라이 도전 해 보실분 없나요?
  • 송어깐도리 조회 125305.11.15.19:41
    05.11.15.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미소] 화요일 수요일 연휴라서 남강을 가려 했는데 모든 준비를 다했는데 알람을 잊어버려서...[기절] 일어나니 9시 남강 가기는 너무 늦었고 할 수 없이 삽달못으로 갑니다... 한참만에...
  • 일도 끝내고 저녁도 묵고 딸기나무랑 시내에 가서 사진도 찾고. 그러고 나니 갑자기 할일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바로 꽃밭으로 갔습니다. [씨익] 석축에 차 대고 딸기는 춥다고 차에서 놀고 멀리 못가고 바로 밑에서...
  • 시 간 : 2006년 6월 2일 금요일 오후 9:00 ~ 날 씨 : 요즘 낮에는 무척 덥습니다 낮최고 30도 바람은 별로 없음. 장 소 : 신갈 저수지 솔밭 조 과 : 3짜정도의 씨알 부터 5짜 초반 한수 , 깡패 불루길 몇수 체포 ! 주...
  •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지난 가을쯤에 가입하고나서 한번인가 조행기를 썼었는데...이제서야 두번째 조행기를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배스크기가 그리 중요한거는 아니라고 하지만...낚시 시작할때 대청에서 52센티 잡은 뒤로... 만 2년간 ...
  • 어제 일과가 일찍 끝나서 망우공원을 지나 화랑교에 근접하니 한 7시 10여분 되었더군요... 화랑교의 터줏대감인 클럽뽕님이 많이 올리신 것이 생각나서..... 화랑교를 건넌 후 바로 다리 옆에 주차하고 채비를 챙겨 ...
  • 탑워터매니아님와 오전에 화랑교에서 접선... 인사드리고 [꾸벅] 주시는 캔커피와 비상식량 약과를 맛있게먹었습니다.. 그리고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화사해지는 햇볕을 받으며... 주변에 꼬마들이 돌을 던집니다 낚...
  • 배스나도배서 조회 125404.11.22.10:20
    04.11.22.
    일요일 늦잠을 자고 점심시간이 거의 다되어 촌으로 갔습니다... 촌에서 점심을 먹기 전 외삼촌께 전화를 드리니 낚시 중이라고 하시네요... 점심은 드시고 하시라니 득달같이 달려 오셨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잡...
  • 강원도
    바다북성 조회 125405.03.21.23:19
    05.03.21.
    지난 설 명절 .. 개인적인 일로 가지못한 처가집에 지난 일요일에 다녀오게 왔습니다. 도착한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아직도 지난번 내린눈이 산위엔 쌓여 있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우럭이나 잡을 생각에 동...
  • [대야지]2005년3월22일
    아침에 눈을떠서 옷을 두껍게 껴입고 낚시터로 갔습니다 같은 클럽 지인과 함께 비옷으로 중무장하고 전투장소로 뛰어이이이가~~~~~ 비가 계속내리고 솔직한 심정에 집에 가고싶었습니다 그러나 5짜 한번 잡아보자는 ...
  • 배스 조회 125405.06.14.16:35
    05.06.1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마눌님 물건 하러 서울 올라간 틈을 타... 꽃밭으로 탈출했습니다. 누구누구 말대로라면... '미치지 않고 서야...' [씨익] 그래도 배스 얼굴은 보았습니다. [씨익] 스왐프크롤러 그린펌프킨 ...
  • 오늘도 옥계를 향해 집을 나서는데 골드웜님의 전화가 옵니다. 배스렉카님과 한신FRP앞 대박포인트에서 낚시중이시라고... 부리나케 애마를 달려가보니 두분이서 다정하게 낚시중이시네요[씨익] 일단 물가로 내려가서...
  • 정보코난 조회 125405.10.19.13:26
    05.10.19.
    늦게배운 도둑질 밤새는줄 모른다고 시도때도 없이 물가에 가고 싶은데 시간관계상.... 어제는 저녁 7시에 회사근처 저수지에 갔었는데 달님이 나왔다, 숨었다.... 아~궁금해라 이캄캄한 밤엔 무슨채비를 해야 고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