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치사빤스리그..비슷한 reverse texas rig.

김성곤(雲門) 김성곤(雲門) 3495

0

2


골드웜님의 치사[하하]리그를 기억하시는지요...

아니면 제가 사용하던 1/3 스왐프지그헤드리그처럼..

약간의 변형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게 바로 배스낚시인것이죠..

그래서 제가 강조하는 말 중 하나가 "배스낚시엔 정답이 없다"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프로가 사용한다는 reverse texas rig라는 것을 소개해봅니다..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 리그를 만든 미국사람은 아주 어렵게 고민했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웜바늘을 이용하고 뒷쪽에 삽입싱커(원 저자는 지그헤드뿌라진것)를 넣는것으로

기존에 국내에서도 이 같은 채비 사용하시는 분 많으셧으니까요...

저도 수초 심하면 가끔 이 짓거리합니다[씨익]

장점은 수초사이사이 공략이 좋고.. 폴링도 좋고, 밑걸림도 약간 줄어들고해서요...

한번 읽어보세요....

특히 수심깊은 저수지의 고사목을 공략할 때 아주 유용할듯....



새로운 리그--reverse texas rig.. 배스낚시 실전  

2007/06/08 19:07

http://blog.naver.com/rodcraft/60038535408


Tim Horton's Dinger deal

Tim Horton’s 의 루어낚시요령…



By John Neporadny Jr.

BASS Times, Jan. 2006



3번이나 BASS챔피언에 오른 Tim Horton은 지난달 열린 CITGO Bassmaster경기에서 새로운,

거꾸로 된  지그-웜조합을 선보였다.



피네스웜이나 스틱웜을 지그헤드 조합으로 다른 프로들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아주 두터운 장애물지대에서 맘놓고 사용하는 기법은 만들지 못하였다. 그러나 Horton이 선보인 이 새로운 조합은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였는데 두번의 챔피온에 오른 Bobby Murray프로가 기존에 스포츠쇼에서 시범보인 것을 개량한 것이라고 한다.

“그 당시 그들은 잔나무가지들이  많은 텍사스의 호수에서 막 돌아온 상태였다”라고 Horton은 회상하는데 “그들이 말하길 정말 아주 두터운 장애물지대였고 그 속에 배스가 붙은 있는 상황이었기에 텍사스리그로 장애물을 뚫고 들어갈 수는 있었지만 걸림이 없이 회수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훅의 반대편에 무게를 주었더니 밑걸림이 없이 쉽게 루어를 회수할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Murray의 설명이 Horton에게 영감을 주어 그는 실제 이 실험을 시행하였다. Yum Dinger 를 4/0 Excalibur Tx3 hook으로 텍사스 스타일로 채비를 하되 루어 앞쪽에는 무게를 주지 않고 그 대신 웜 뒷편에 추(웨이트)를 넣었었다.

“ 추는 목이 있는 지그헤드를 이용하여 훅에 지장이 없도록 하면서 지그헤드의 목에 꽉 끼게 고정시켰다”라고 한다.

목이 잇는 지그헤드를 사용하는 것이 볼타입의 지그헤드에 비해 좋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목이 있는게 캐스팅시 루어꼬리를 감지 않아서 좋았다고 한다.

“ 낮에 낚시하는 동안 추가 느슨해 져버렸다. 꼭 바늘 때문에 웜이 찢어진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다시 끼우기를 반복했다” Horton은 1/4~~1/2온스의 추를 장애물의 두께에 따라 설정하였다고 한다.

“수초속으로 떨어지기도 쉬웠고 나오고 들어가는데 꼭 다이너마이트처럼 움직였다. 스피닝을 사용할 때 생기는 라인 꼬임도 없고 정말 자연스럽게 떨어졌다. 1/4온스의 텍사스리그를 사용하기 힘든 잔나무가지들 속으로도 같은 무게의 이 채비는 쉽게 오르내리는 것이었다.”

꼬리쪽의 무게가 있어 일직선으로 떨어지고 장애물을 그대로 빠져 나온다. 그러나 너무 무거우면 장애물에서 시계추처럼 진자운동을 하여 빗나가 버렸다. 그래서 Horton은 좀 더 가벼운 무게를 사용하여 장애물지대에서 더 쉽게 운용되도록 사용하엿었다.

배스는 보통 먹이감의 머리부터 공격하기에 Horton은 훅셋시 꼬리쪽의 무게로 인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가 없었다.

“실제로 잘 잡힌다고는 생각하지 않앗지만 그것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이 뒤에 무게를 주는 채비는 훅셋시 낚시줄의 손상(스침—abrasion)도 방지된다고 그는 말한다.

“훅셋하면 무게는 낚시줄을 묶는 곳과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장애물을 쉽게 벗어 날 수 있기 때문에 장애물에 스칠수 잇기는 하였다. 그러나 루어가 돌아버리지 않고 똑바로 움직이기에 아주 심하게 확 잡아 당기지 않는다면 손상은 그렇게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것이다”

루어가 바닥에 똑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Dinger는 둥지를 만든 배스에게 효과적이다. “ 또한 쓰러 넘어져 잠긴 곳에서도 아주 효과적일 것이다.

아직까지는 새로운 것이고 계속 여기저기에 사용해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아마도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 리그를 좋아할 것 같다”
신고공유스크랩
2
김진충(goldworm)
지난 토요일 큰거 한마리도 치사빤스리그로 잡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조행기에 안써뒀네요.

운문님이 올려주신글과 차이점이라면 웜은 최대한 헝그리하게 써야합니다.
디기 없어보여서 불쌍해서 물어주게끔 만드는게 이 리그의 특징이거든요.
되도록 주워 모은 너덜너덜한 웜을 써주면 좋습니다.
싱커는 콘크리트못이 최고고요.
바늘은 네꼬바늘로 좀 큰거로다가 해서 되도록 위드가드가 장착된게 좋습니다. [미소]
07.06.19. 13:09
요즘 초딩 배스들의 성화에 전 1/32 온스 지그헤드에 줌 스왐프 1/3에 지그헤드 뒤쪽에 감성돔 바는 하나 달아서 사용합니다. 잔챙이 손맛은 끝내 줍니다. 항상 잔챙이들이 입질을 하는데 꼬리만 물고 있어서 어찌 하면 잔챙이도 쉽게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우연히 감성돔 바늘 하나를 묶어서 달았더니 감성돔 바늘 물고 올라는 오는 것과 지그헤드 물고 나오는 비율이 7:3정도 였습니다. 날씨 더운날 이 채비 쓰면 잔챙이 손맛 끝내 줍니다.
07.06.20. 00: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화원.꽝치다
    정보북성 조회 149804.09.19.10:31
    04.09.19.
    새벽배스님 멋있지요[미소] 잘 안먹는 술이지만 늦게까지 술먹고 놀다보니 늦잠을 잦네요, 새벽배스님과 일찍 만나기로 했는데.. 세수만 대충하고 바로 못골 낚시터로 달립니다 저어기서 멋진 폼을 캐스팅 하고 계신 ...
  • 새벽배스님께서 네코리그에 대해 질문을 하셔서 모자라지만 네코리그에 대해 말씀해보도록하겠습니다. 네코리그용으로 나온 기성품 전용바늘입니다. 사진상 좌측편은 피나꺼고 우측꺼는 정확히 어느제품인지 잘모르겠...
  • 가까운 위치를 이동할땐~~이렇게^^
    어제 남강으로 출조를 했는데요~~~ 산남지에 도착해서 배 내리고 할려구 하니깐 경찰이 와서 밖에서 낚시가 가능한데 배를 띄우면 안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접었다 펴기 귀찮아서???? 이렇게 해서 했는데 ...
  • 안동호 인공위성 사진
    너무 오랜만에 글쓰기를 하는것 같군요,,, 혹시 보탬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google map 에 나오는 안동호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참고로 http://maps.google.com/ 여기로 가시면 더 자세하게 보실수 있고,, 대한민국 ...
  • 아래 운문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꺽지 같기도 하네요... 입부분의 돌출 부분이 많이 안나온 것이 꺽지가 확실한거 같아요 지난해 촬영한 사진들 올려봅니다. 비교해 보세요... 지난해 올려놓은 일지를 링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리엔트님께서 동촌배수펌프장 포인트 진입길과 세천 조과를 여쭤 보셨는데... 쪽지는 드렸는데... 쪽지는 얼마 지나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Data 보존 차원에서 여기 포인트 진입 설명 ...
  • 경기 북부 장흥 소개(5)
    어제오후 2시 갑작스런 전화를 받고 파주와 양주경계인 장흥으로 출발한다 새로운곳에 대한 설렘은 늘 한결 같다.[궁금]```````````````[씨익] 장흥 까지는 맵을 이용 찾아 오시기가 그런대로 편합니다. 예전 동행님...
  • 트레일러훅 비교
    정보키퍼 조회 148004.09.07.23:53
    04.09.07.
    비교라고 적으니 좀 있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별거 아닙니다.[푸하하] 그림에 보이는대로 위에것이 다미끼제품이고 아래에 보이는것이 프로배스존 제품입니다. 길이가 다른것외에 차이점이라면 다미끼제품의 굵기가 조...
  • 0815 낙생저수지리포트^^;
    조금전 낙생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업무때문에 강남에 들렀다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친다고, 짬을 내서 오전 10시반에서 12시까지 잠깐 낚시를 했습니다. 도로쪽은 물색이 탁한 편이고 건너편은 상대적으로 많이 진정...
  • 영역확장 2
    정보북극성 조회 147106.05.07.21:28
    06.05.07.
    안녕하세요 [꾸벅] 오늘도 가물치 장비들고 이곳 저곳 들이대로 다녔습니다... 이번에는 서진... 김천쪽으로 가보았습니데요 혹시나 가물이 없나 해서 가본곳에서 이상한 넘들을 보앗습니다... [헉] 머시기냐... 편광...
  • 용인 포곡중학교 포인트
    , , 오후 늦게, 남들 쉬는 날, 일하는 사람의 비애를 곱씹으며.곱씹으며..[버럭] 봄바람 =머리에 꽃꼽는 아이=>밤이되야 조용하다는 데. 이놈의 봄바람은 손가락 마디마디 에 절심을 심듯 따굽다, 경안천 시작은 팔당...
  • 제로 크랭크라고 하니 다들 비싼 일제만 사실것 같아서요.. 0 크랭크는 말그대로 수면에만 있는냐는데 그것은 아니고 빨리 릴링하면 약 60센치정도까지 가라 앉는 루어를 흔히 말합니다. 0~2피트까지이고. 원래 근본...
  • 골드웜님..그리고 다른 회원님들...모두 안녕하세요..? 언제부터인가 이곳에 들리면.. 그저 눈팅만하는 그런 모습으로 남아있게 되었더군요.. 모든것이 저의 불찰입니다...혹 저를 잊지나 않으셨는지..... 하여간..오...
  • 씽커의 변화는 무죄
    요즘들어 배싱을 하는중 제가 사용하는 리그를 궁금해 하시는 터에 짧은 경험으로 이렇게 올려봅니다 제가 소지하고 있는 싱커는 루어# 에서 구매한 것으로 단순구입구객임을 밝히며 여러 시장을 둘러봐도 그곳밖에 ...
  • 아침나절에는 낙생저수지, 저녁엔 신갈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참, 제가 생각해도 부지런합니다.^^; 아침 6시에서 7시반 정도까지 초딩인 아들녀석과 낙생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도로건너편 수상골프장 건설현장 우...
  • 땅콩 친구들 축제 화보입니다...... 사진이 뒤죽박죽입니다....[헤헤] 제7회 대회때는 더욱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쭈욱~~~보세요...[사악]
  • 고삼저수지 소개 (3)
    새벽 안개를 헤치고 도착한 용인끝자락 이면서 안성에 소재한 고삼지를 세번째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휙][씨익] 기타 동호회에서나 자료에서 많이 올라온 관계로 골드웜 스타일로 소개하겠습니다 가는길은 원체 유명...
  • 달서구 진천동(유천교부근)에 위치한 "대구피싱프라자"에서 구매고객 선착순으로 700명에게 이쁜 열쇠고리나 휴대폰고리를 선물로 주네요.... 전 어제 그쪽으로 일이있어 갔다가 두개 얻었읍니다..... 하지만 오늘 아...
  • 노랑마크가 인상깊은... "이지피싱"에서 50% 세일이라네요. 지름신을 볼러보세요..[씨익] http://www.ezfishing.co.kr
  • 1/4oz 지그헤드에 "배스킹"표 스커트 응용...
    1/4oz 지그헤드에 "배스킹"표 스커트를 묶으니깐... 위드가드 없는 러브지그가 되었네요... 스커트는 공구한 스커트에 갈색으로 염색해서 묶어 보았습니다... 그냥 쉽게 만들 수 있는 위드가드 없는 러브지그 인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