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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잠시 남쪽여행 다녀왓습니다....

김성곤(雲門) 김성곤(雲門)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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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오후 한나절 시간이 나서

중증님을 화원에서 만나  남쪽으로 다녀왓습니다.

저수지들마다 녹조가득하고 장마라고 하나 담수량은 70~~80%정도인듯..

마른 장마라는게 새삼 느껴지는 하루엿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 눈에 보이는 제방을 확인하고는 마구 들이대다가

우연히 찾은 자그마한 소류지에서..

사진찍기 싫어요.. 손가락이 헐엇어요[아파]라는

중증님의 애교섞인 투정으로  하루를 마친 날이엇습니다[미소]

저나 중증님이나 둘다 손가락 까진것 맞습니다....맞고요... 그것도 양손 다...










둘이서 함께 동시패션[하하]으로 낚은것도 5차례정도..

이 사진도 두서너번찍으니 금방 식상하더군요[배째]




이녀석이 오늘의 최대어쯤 될겁니다. 40급중반..





이녀석이 중증님의 최대어쯤 될겁니다. 40급초반..


전체적으로 지그헤드와 줌의 컬리테일 빨갱이, 그리고 4인치 테드링거웜

각 1봉지씩을 다 허비햇으나.. 손실된 지그헤드는 없다는게...[하하]

둘다 지그헤드하나로 3시간정도를 버텼네요...




그러나.. 제 낚시대는 중간정도에 이 꼴로 변했지만[울음] 그래도 배스는 물어주더군요..

웜은 줌의 컬리테일인데 찢어지고 갈라지고 떼네고 하다보니 어느새...

아무튼 즐거운 하루엿고요...

나도배서님의 스케줄처럼 저희도 열심히 일하는....

금니의 미소가 살짝 비치는.. 달배네 빵가게에 들려서 수다떨고 빵사고 집으로 귀가 햇습니다..




총평..

일시: 2007년 07월 08일..오후 3시30분~~6:30분까지

장소: 창녕의 소류지.. 지명은 모릅니다. 저도 처음 간 저수지라서..그러니...묻지마세요 [꾸벅][꾸벅][꾸벅]

채비: 둘다 스피닝을 주력으로 1/16지그헤드 + 컬리테일, 데드링거 빨갱이..

마리수: 의미없슴.. 내가 40수 중증이 30수 가까이 합쳐 70수...

최대어:  40중반까지 확인함.. 그 이상은 확인 못함..

주종은 30대 중반이 80%이상.. 눈달린게  별로 없슴.

특이사항: 저수지 좌안은 입이 크고 흰색이 강한 체색이..
              
               저수지 우안은 입이 작고 금색이 강한 체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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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디여? 장소 안밝히면 그냥 게시판으로...[푸하하]
07.07.09. 11:13
박재완(키퍼)
저런조과 올려본게 언제적인지 기억도 없습니다.[울음]
저수지 이름 이런거 필요 없고 그냥 네비로 경위도만 찍어주시면 알아서 찾아갈수 있습니다.[사악]
07.07.09. 11:19

저도 서프로님 처럼 부럽기만 합니다.

어제 저도 2년 만에 배스 비린내 맡고 왔습니다.

그것도 반용필님의 루어대를 빌려서......
07.07.09. 11:29
마리수 엄청, 씨알도 좋습니다.
나도 언제나 저런 조과를 한번 해보려나...

손맛도 좋고, 재미도 있었겠습니다. [굳]
07.07.09. 11:35
권창주(푸른아침)
이 시기에 호조황이시네

저도 부럽습니다
07.07.09. 11:43
곧 있을 정보 공개가 기대 됩니다만..

거기에 따른 걱정이 앞서는건 웬 일인지.....
07.07.09. 11:55
운문님 어딜까요? [미소]
부럽사옴니다...[굳]저도 조만간 열심히 달려볼려고합니다....[헤헤]
07.07.09. 12:13
전 국민이 배서가 된다면 아마 남쪽지역 부동산 값이 폭등하지 싶습니다...
부럽습니다 [짝짝]
07.07.09. 12:47
profile image
새로운 포인트 개척 하셨군요..
손맛도 축하드리고..
새로운 포인트 발견도 축하드립니다,[꽃]
07.07.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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