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단산지 번개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3033

0

12







7월 11일 저녁

근 1년만에 단산지에서 번개를 하였습니다.

도착하니 7시가 약간 넘었었는 데..

모두들 나와서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단산지의 평균사이즈는 20급전후..

두어마리씩 잡은 후 비린내 맏았다고

다들 좋아하고 흐뭇해 하는 표정들입니다.










대충 모인 것 같아..

배도 고프고 해서

각자 하나씩 들고온 먹을 거리를 풀어서..

맛나게 저녁을 먹습니다.

먹기전에 사진 찍어야지 했는 데..

눈앞에 펼펴지는 먹을 것에 혹해서..

배가 부르고 나니 생각나더군요.

아쉽지만 한 컷 합니다.






그 후 각자 제방 연안에 서서

단산지의 배스를 만나려고 노력들 합니다.

수상스키 탄다고 물결 출렁이지요..

산책나온 사람들 떠들면서 구경하지요..

배스는 좀처럼 나오지 않더군요.

빤스도사님이 단산지 평균사이즈를 보여 주네요.






저는 다른 걸 잡았지요.

단산지에서는 월척급..

대물급에 해당하는 사이즈를 잡았지요..

나름 드랙도 차고 나가고 손맛도 좋았습니다.

장원배스..






그 후 몇번의 캐스팅이 더 있었으나 소식도 없고..

채비를 떨군 후에는 낚시를 접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단산지의 야경을 구경합니다.







서울출장 후 병원에서 치료받고 늦게 도착한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만나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다들 철수합니다.

오랜만의 단산지..

어제는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김진충(goldworm)
반가운 얼굴이 많이 보입니다. [미소]
07.07.12. 13:21
갑작스런 만남... 저도 근 일년만에 배스낚시를 배우고자 하는 후배와 갔었습니다. [웃음]
작지만 늘 마릿수가 최고죠~ 닭고기 먹고 싶었는데... [푸하하]
07.07.12. 14:51
이강수(도도)
물 맑아 보입니다 [굳]

아랫지방 사단 너무 자주 모이는거 아닌가요 [헤헤]
07.07.12. 17:59
좋은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이제는 배스낚시터가 많은 평택으로 이사를 왔답니다.
이제 몸만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구요
07.07.13. 18:18
재미있게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울음]
07.07.13. 20:31
profile image
골드웜님, 오디오맨님, 이프로님, 저원님, 하마배스님, 도도님, 재키님, 순금미노우님,
헌원삼광님, 공산명월님, 네오님.
감사합니다.[꾸벅]
07.07.16. 16:5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비가 와도 우리는 떠나야 합니다. 왜!!!!
    배~~~~~스가 있으니까~~~~~~~~~~ 어젯밤에 빗방울이 하나 둘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내일은 잠이나 자야겠다라고 굳게 마음을 먹었건만.... 눈을 뜨니 6시30분......... 창박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잠...
  • 배스깐도리 조회 121805.09.01.16:42
    05.09.01.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 드뎌 보름만에 출조를하는군요...저번에 보트 피자마자 비와서 보팅 실패한 밀양강...[씨익] 어딘지 아시겠죠...[미소] 평촌 잠수교 밑입니다... 오늘은 진주양식장쪽으로 올라가봅니다...
  • 송어은빛스푼 조회 121805.10.30.21:30
    05.10.30.
    며칠간 옥계천의 조황이 시들해 가을들어 처음으로 송어조행 가기 위해 미나리깡 부대원이 모였습니다.. 11시가 조금 넘어 은빛이 먼저 웃골 유료낚시터에 도착 10여분뒤 키퍼님께서 뒤를 이으 시네요.. 둑쪽으로 여...
  • 이번 주말에는 원래 운문님하고 꽃밭조행을 계획하였는데 전날 전화가 오시네요.. "요즘 꽃밭이 조호아이 별로야~~. 내일 그냥 번개로 가자" 그래서 "그러죠.. 점심때쯤 거기서 뵈요"라고 하고 끊습니다.. 내일을 기...
  • 겨울이 너무 빨리 와버린것인지...
    지난주처럼 오늘도 옥계교 하류 건너편 제방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오전10시경. 지난주에는 제방에 내려앉은 서리가 눈에 띄더니 오늘은 시퍼런 이파리채로 말라가는 아카시아나무가 보입니다. 미처 노...
  • 훅크선장님께서 부르심에 초록뱀과 은빛은 한달음에 달려 갑니다..... 어디로~ 왜관에 있는 선장님 작업실(재실) 오전엔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작업실엔 오후 1시쯤 모입니다... 선장님께선 한창 ...
  • 2006년 첫 조행기
    배스겨울배 조회 121806.02.22.08:53
    06.02.22.
    안녕 하세요 유령회원으로 살다가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게리 야마모토 컷 테일 5-3/4인치 노싱커 네꼬 리그로... 옥계수로 하류 에서 딸딸딸 떨면서 몇번의 캐스팅 후... 뭔가 묵직하여 훅셋...... 초라한...
  • 배스배조 조회 121806.03.01.17:41
    06.03.01.
    오늘 오전에는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늦잠자려교 이른새벽에야 잠들었는데.. 와이프 일터에 나가봐야하는 관계로 일어나서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물었습니다. "비오냐??" "어~!바람도...
  • 우선 저에게 많은 연락을 주셨던 여러분들에게 죄송합니다.[꾸벅] 목적지인 신갈저수지로 가는 도중 불길한 소리가 들립니다. “배고파 밥 주세요~” “배고파 밥 주세요~” “배고파 밥 주세요~” 이 때 부터 머리를 굴리...
  • 3월25일 토요일 청호지 보팅
    지난 토요일에 청호지 다녀왔습니다. 세번째 보팅이 었는데요 배 띄울때마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부는군요. 지난번 번개늪의 악몽이.... 다음에 배띄울땐 미리 알려드릴께요. 그날은 바람 많이 부는 날일겁니다. ^^ 청...
  • 오늘 점심때쯤 해밀님께 전화 해보니 문천지에 계시다는군요. 부리나케 달려 갑니다. 상류에 도착해보니 차가 안보입니다. 보팅하고 계시더군요.[울음] 상류 수로에서 몇번 캐스팅 해보았지만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 게을리즘에 빠저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4월 28일 오늘은 조금 늦은 9시 쯤음 시작했습니다 바람도 없고 날씨도 좋고 정말 낚시하기 딱좋은 날씨 였습니다[하하] 290님, 박근수씨, hitek 이렇게 배를 뛰웠습니다 290님 ...
  • 연속5 꽝을 기록한후 이른 퇴근에 힘차게 5꽝으로 나를 이끌어준 왕궁지로 출발~ 사실...전에 캐스팅미스로 수몰나무에 걸어놓은 미노우 와 버즈베이트를 건져볼까 하는 마음에 가긴햇지만 수심이 얼마가 되는지 도 ...
  • 어제 밤 11시에 친척형이랑 고삼 출발 했습니다. (물론 오늘 사무실 땡땡이 입니다[씨익] 중간중간 쉬다 가니 2시쯤 도착하더군요. 잠깐 잘까 하다 형이 한번 던져보자 하더군요. 텍사스 채비 챙겨주고 딴짓 하는 사...
  • 아무래도 장마비가 내린다기에 비오기 전에 한번 다녀오기위해 야간침투 작전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목표는 팔락늪으로 정하고 키퍼+ 테트리스 2명이 23:20분경 구미 출발.... 현풍 휴계소에서 우동 한그릇 하고 팔락...
  • 며칠전에 적어드렸던 것처럼 세천 다녀 왔습니다. 산불초소에서 채비를 던지려던 찰나 깜님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차세워둔 곳에서 손을 흔드십니다. 골드웜님이 절집 포인트에 계신다 하여 같이 이동합니다. 물은 ...
  • 지난주 토요일 전주 소양천으로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서 컵라면 하나 먹고는 바로 달렸습죠. 물론 마눌님이 아직 한밤중이라 저를 제지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 배스 조회 121905.03.10.14:08
    05.03.1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부엉덤이를 잠시 들렸더랬습니다. 오늘은 스피너베이트만 들고 갔었죠... [씨익] 기어이 한 수 잡아 올립니다. 디카를 안가져 왔군요. 핸폰으로 찰칵. 이틀 연속으로 점심시간에 뵙는 멍게총...
  • 배스바람이고싶다 조회 121905.04.30.01:24
    05.04.30.
    오늘 기날지에 갔습니다. 역시나 산란이 한참이라 입질이 없더군요 산란장주위를 계속 노려서인지 입질을 몇 번 받았습니다. 몇번의 입질 끝에 훅셋에 성공 37정도 였습니다. 3년전 부터 기날지 는 배스 낚시 하기에...
  • 연습생들..
    배스나도배서 조회 121905.07.08.09:42
    05.07.08.
    오목천 포인트에 도착하여.. 스피닝에 네꼬채비를 한 후 건너편의 수초위에 안착시키고.. 달달달 끌어서 수초 끝에서 폴링시킵니다. 채비가 가라 앉을 무렵.. 입질이 들어옵니다.. 느낌상 잔챙이 같습니다.. 훅킹..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