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순금이의 조행 #17 신동지 & 유학지

이정길(순금미노우) 1419

0

2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꾸벅]


지누님과의 마지막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저번 주 토요일 지누님과의 마지막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울음]


순금이는 다시 혼자가 되었네요...


음... 토요일 아침 신동지에 갔엇습니다... 저번과 달리 베이트 피쉬들의 움직임도 안보이고 조용합니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엄습해 옴과 동시에 캐스팅 해봅니다...[씨익]


어제 먹은 술이 안깨어 컨디션이 저조해서 그런지 집중도 안되네요...


심심해서 풍경한번 찍어봅니다...



지누님이 피합니다...[씨익]  인상은 엄청 쓰고 있네요... 낚시가 안되긴 압되나봅니다...


지누님이 조 자리에서 눈만 달린 [배스] 잡습니다... 순금이는 맘껏 비웃다가  똑같은 사이즈


잡아서 꿉사리 묵습니다....[헤헤]  신동지에는 없는 사이즈가 두마리나 올라옵니다...


계속 블루길 입질인지.. 애기배스들 입질인지... 훅킹이 안될 입질만 연속 들어옵니다...


계속 포인트를 이동하며 하던중... 가족분들 식상하실까봐


순금이가 신동지 사이즈 올려봅니다...


참한 사이즈의 배스가 올라옵니다... 매일 베이트로 하다가 오랜만에 스피닝으로 잡아서 그런지


손맛이 [굳]입니다...[사악]


실한 사이즈는 셀카 들어갑니다...[씨익]




그리고 입질 몇번 받고 더이상의 배스는 없습니다... 그래서 상류 반대편에도 가보고


열심히 돌아댕겼습니다... 아!!! 또 스프릿님과 만나서 시원한 뽕가리스웨트 한잔ㄴ 하고 철수합니다...






철수길에 다부 I.C 위쪽에 있는 거송*에 가서 굶주린 배를 채워봅니다...



배스가 없어서 이사진으로 대신합니다...[헤헤]



정갈한 시골밥상입니다... 배고프시죠...[굳]

오늘의 메인메뉴... 돌솥비빔밥...[굳]



그리고 식당 이름의 모태가 된 소나무 한그루 찍어봅니다...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찍어 주시더군요...



찐감자도 내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광고 한듯한데... 배스 사진이 없어서...[울음] 저는 이식당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헤헤]





석적 넘어가는 길에 섭섭한 마음에 유학지 들러봅니다...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붑니다... 로드끝 물에 담그고 살살 액션 주니 물고 늘어집니다...


하지만 훅킹하니 빈 바늘만.... 스웜프크로울러 꼬랑지만 물고 늘어져 계속 웜을 뺏깁니다...


[버럭]화가나서 가만히 먹게 내버려 둡니다... 그리고 훅킹...



요런놈이 얼굴을 보여주네요... [헤헤]



이상 늦장 부려 올린 조행기였습니다...

그럼 가족분들 건강에 유념하시고 출조하시고 이쁜배스 많이 보여주세요...

샤~샤~샥!!!







신고공유스크랩
2
캬 ~ 순금님은 꽝을 못보겠습니다. 언제나 잘잡으시네요.. [웃음]

저는 어제 오리농장앞에서 2학년 한마리에 끄리 한마리 건지느라 더위먹는줄 알았습니다. [기절]

옥계는 요즘 마치 그날(?) 같습니다..
07.07.18. 09:39
좋은 정보 듣고 잡히는곳만 줄기차게 다니니까 ... 그렇죠...[헤헤]

같이 구미사는데 뵙기가 어렵네요...

07.07.19. 02: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봉지
    배스goldworm 조회 238607.05.01.20:06
    07.05.01.
    이제 학원 인테리어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입구쪽 페인트 락카작업이 오늘 진행되었는데, 냄새가 워낙 지독해서 그 핑계로 길을 나섭니다. 어린이날까지만 지나면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될듯 싶습니다. 구미같...
  • 신갈 크랭킹,
    배스cranking 조회 260207.04.30.21:13
    07.04.30.
    신갈지에서 뵙는 공산명월님,,,~!!! 아주 럭셔리 보트 입니더,풋가이드에,뜰채에,,앉으신 자태또한 아주 편해 보이시고 건강하십니더,,[미소] 신갈의 상황이 어수선 합니더, 쉘로우 전역에 걸친 청태가리,, 어떠한 루...
  • 처음올리는 조행기입니다 (운암호)
    골드웜에 가입하고 계속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작년말부터 가게오픈일로 바뻐출조를못하다 지난금요일 운암호로 떠납나다.. 보트인수받아 개선문으로 진입합니다. 잔잔한호수의 수면위로 베이트피쉬들의...
  • [일기여서 경어체를 사용하지않았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4.30일 : 몇일전에 봐둔 꽃을 찍기위해서 알람과 모닝콜도 해놨지만 다 헛수고가 됐다.일어나보니 7시가 좀 넘었다. 햇빛이 구름사이로 있는게 그나마 마...
  • KB 센트럴리그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첫 게임이고 처음 가보는 필드라 무척 걱정이 많이 되고 긴장이 되어서 ... 숙소에서 소주 3잔정도 마셨지만, 밤새 깊이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꽝이나 치지 않을까~? 먼...
  • 안동마동, 구미사랑방 정출
    일요일, 바로 어제의 안동 마동조행기입니다. 어제는 구미사랑방의 정출이 있던 날이었고, 목적지는 수멜로 잡았습니다. 미리 가계시던 무월광님께서 수위가 낮아져 땅콩을 펴고 뻘밭을 지나야 한다는 말을 듣고... ...
  • ...라일락꽃 향기 맡으며...
    어제 모자리를 마쳤는 데.. 머리가 모자라서 그런지 아침에 오른쪽 몸이 고생을 하네요. 자리를 잘못잡아 한쪽 방향으로만 모판을 전달하고 놓고 하는 작업을 했더니..[부끄] 그래도 알람 한번에 자동으로 일어나게 ...
  •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원래 이번주에는 조금 다른곳을 가려고 했으나... 조커님과 지로군 그리고 루이형님의 참관하에 환자의 탄생을 보려는 목적이있습니다.. 그런이유로 그래도 장성이라는 결론하에....
  • [일기여서 경어체를 사용하지않았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4월 29일 : 휴가 첫째날이다. 전 날 스케줄을 몽땅 뜯어고치느라 맘 고생 좀 했다. 아침 일찌기 작오산에 올라보니 상큼한 풀내음이 밀려온다. 작년 이 맘...
  • 가족 단합대회
    안녕 하십니까. 벌써4월의 마지막 일요일이 되었네요.오늘아침에 외손녀.손주애들이 와서 하는말이 할아버지 낚시가요 하길래 할아버지 오전에 볼일이있어서 못간다 하니 그럼 오후에 가면 되잖아요. 사정이 이러하니...
  • 안동에 엔진밑 어탐기 실습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일요일날 안동 보팅을 다녀왔습니다.[윙크] 작년8월 달에 다녀와서 실로 오랜만에 안동이네요. 7시에 출발하여 조나단님 일행과 군위휴개소에서 조우를 하여 아침과 커피한잔 마시고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또 달려간 곳은 장성이었네요.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는데... 사실 몇명의 멤버가 함께 하기로 하였는데 그중에 초보가 두명 있었던 관계로 이래저래 조과가 보장이 되며 그나마 잘 아...
  • 물가에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잔잔한것이 분위기 딱입니다. 근데 배 펴고 어탐기를 보니 지난주 보다 수초가 많이 자랐습니다. 상류에는 수면 까지 자랐더군요. 수온도 19~21.3도 엄청 올랐습니다. 오늘의 첫 고기입...
  • 피곤이 밀려 오네요...[울음] 이제는 체력이 안되서 힘듭니다... 보트 셋팅하고 출발전 한컷 합니다.. 보기는 그럴듯해 보이는데 타보니까 의자가 고정이 안되서 앞뒤로 많이 꼰닥거리네요.. 좌우로는 그래도 어느정...
  • ...사랑의 기쁨...
    오늘은 날씨가 많이 찹니다..흐리고.. 낡은 훤하게 밝았는 데.. 해는 구름에 가려 잘 나타나질 않네요. 오곡지 제방에 올랐을 때.. 모내기 철이라 제방을 넘을 듯 물이 차있을 줄 알았는 데.. 갈수윕니다. 그래도 오...
  • 오늘 제가 간곳은 문천지 상류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아침 조행을 했었는데요. 거의가 잔챙이라서 특별히 쓸 조행기가 없어 그냥 지내다 오늘은 모처럼만에 손맛을 봐서 이렇게 올립니다..^^ 보통은 하양 평사쪽으로 ...
  • 배스나도배서 조회 207807.04.26.17:43
    07.04.26.
    오늘 영천 북안면에 출장갔다 오면서.. 금호강과 합류되는 북안천 하류를 들렀습니다. 금호강 봉정과 합류되는 초입에서 했습니다. 위치는.. 영천 IC에서 나와 바로 있는 삼거리 신호등에서 좌측의 공단으로 진입한 ...
  • 50 x 3  (금남보)
    배스goldworm 조회 300607.04.26.16:47
    07.04.26.
    학원 인테리어 작업에 목수작업이 시작되니 톱밥먼지가 너무 날려서 현장에 있을수가 없네요. 그 핑계로 또 점심과 맞바꾼 조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오늘 도전한곳은 금남보 하류 구간입니다. 금남보에 도착하니 이...
  • 정말 오랜만에 짬 낚시지만 낚시대 담구고 왔습니다. 김포에 갈 일이 생겨서, 일 끝내고 나니 자정이 넘어 새 날이 되어버렸네요...^^ 강화도는 저수지는 시즌이 좀 늦긴하지만 이 맘 때쯤이면 밤에도 슬슬 나와주겠...
  • 신지를 처음 만났을 때.. 상큼하다는 느낌을 가졌었습니다.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를 가지고.. 하얀 이가 드러남이 없이.. 코밑에 뽀송뽀송한 솜털이 양쪽으로 진하게 모이면서.. 엷은 미소를 지으며.. 풋풋한 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