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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7.15일 안동

박진헌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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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요번주 왠지 모르게 바쁜일이 생겨 이제서야 지난주 안동 조행기를 올립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탑워터에 큰놈이 입질을 해줍니다.

별로 크지도 않은 배스를 물칸에 담아서 멀리있는 저를 찾아와서 자꾸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합니다.[버럭]
제가 보기에는 잔챙이로 보이는데 최원장님 눈에는 큰놈으로 보이나 봅니다.[푸하하]

7시 조금 넘어니까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 하고 탑워터의 반응도 시들해집니다.
웜 낚시에 좋은 씨알이 입질을 합니다.
잡지책에서 본대로 입에 로드를 물고 한컷 해봅니다.

함께한 썬라이즈님도 감을 찾기 시작 합니다.

물색과 하늘색이 똑 같습니다.
바람도 한점이 없네요.

얼굴이 땀과 썬크림으로 범벅이 되었네요.

오후 점심먹고 새물이 유입 되는 어느골창에서 썬라이즈님과 동시에 힛트를 합니다.


해가 뜨기전에는 탑워터 종류에 반응이 좋았고 해가 떠고 난후에는 웜쪽이 반응이 좋은것 같았습니다.
이상 지난 일요일 안동조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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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김진충(goldworm)
아따 굵직하니 좋습니다. [굳]
07.07.19. 23:04
이런식으로 나온단 말이지??[쳇]

2200g 짜리 배스를 이런식으로 사진을 찍어준다 말이지??? [버럭]
07.07.20. 00:27
아무리 봐도 박프로님 괴기가 훨씬 커비는데...[사악]

사진빨인가...[사악]

애교로 봐주이소...
07.07.20. 02:30
대물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그곳이 어디인지 살짝이 좀 알켜주시면 않되나요
공개가 힘드시면 쪽지라도 살짝이 알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씨익]
07.07.20. 08:05
아무래두..
이젠 최원장님보단..박프로님께 한자리 달래야 할듯 합니다..
07.07.20. 10:24
최원장님 고기는 똑같이 나온것같은데 제고기가 작게나온거같은...[헤헤]
반바지입고 낚시했다가 지금 다리껍질 벗겨지고있습니다...[울음]
박프로님 수고많으셨습니다...[꾸벅]
07.07.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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