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강계의 배스낚시... 계속..

김성곤(雲門) 김성곤(雲門) 2964

0

4




몇번째인가요.. 이제는 알 수가 없군요..

아무튼 장마가 끝나가는 듯 합니다.

저야 다음주 수요일부터 휴가이기도 하고요...

이번 장마가 끝나면 강계가 폭발적인 입질을 보여줄듯...

그래서  올려봅니다...

아무튼 무더운 여름 지치기 쉬우니 건강챙기면서 취미생활하시길....




강계의 배스낚시..  배스낚시 실전  
2007/05/23 18:29

http://blog.naver.com/rodcraft/60037887119

Big river, big bass

큰물에 대꾸리…

How to find bass consistently in the nation's big rivers …

큰 강에서 지속적으로 배스를 찾는 방법에 대하여.



By BASS Staff



Bluff banks are highly productive for smallmouth on big rivers. Vertical cover gives the fish the cover they require while allowing them to move up and down the water column as conditions warrant.

직벽경사면은 아주 큰 강에서 스몰의 활성도가 좋은 곳이다. 수직형장애물은 수위가 오르내림에 따라 베이트피쉬의 움직임이 있기에 좋은 장소를 제공해준다.




아주 큰 강계의 배스낚시는 이런  환경에 익숙하지 않는 낚시인에게 다소 위협적일것이다.

강계는 수마일에 걸쳐 벋쳐져 있으며 아주 많은 지류와 역류지역이 펼쳐져 어떻에 낚시해야하는가에 대한 혼동을 유발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복잡한 강계시스템일지라도 강계에서 낚시 경험을 반복해보고 배스가 머물만한 지형을 따로 놓고 본다면 어디서 배스를 찾아야 하는지는 아주 예측할만한 환경이 된다. 이런 상황에 대한 이해와 배스의 은신처를 안다는 것은 아주 큰 강계에서도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일것인가를 결정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것이 분명하다.

Current considerations

물흐름에 대한 이해.

조류와 발전에 의한 물흐름에 더해 다른 인자도 강의 물흐름이 생기게 만든다. 예를 들어 강이 좁거나 아니면 계곡형이라 깔대기모양으로 좁아져 있다면 당연 물흐름이 강하다. 굽어치는 곳과 꺽인 곳도 또한 물흐름을 느렸다 빠르게 했다 하는 변화를 유발하기 마련이다.

아주 큰 강계에서 몇번 이런 물흐름에 대한 낚시경험만 쌓는다면 강계낚시에 대한 변화를 이해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주 강한 물흐름은 제한을 주게 된다. 아주 강력한 트롤링 모터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프로와 가이드들은 물살의 윗부분을 노리게 되므로 상류지역에서의 낚시가 일차적 목표가 된다. 그렇게 되려면 보트 포지션의 조절능력이 좋아야 하고  많은 시간 장애물에 대한 선택도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덧붙여 물살에 떠밀려온 베이트피쉬를 배스가 먹으려하기에 루어를 스트라익존에 던지는 방법도 알아야 할 것이다.

물흐름이 너무 빠르면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기 힘들것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연어가이드들이 하류로 흘러가면서 낚시하는 기법을 빌려와야 한다. 간단하게 말해 상류를 향하도록 위치하고 가이드모터를 이용하여 경사면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게끔 유지하면서 나란히 떠내려오도록 하는것처럼 말이다. 하류로 내려가는 곳은 강이 크게 굽이친 곳에서 시작하면 되고 아주 급하게 떠내려가기에 장애물을 지나치기전에 빠르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언더핸드피칭으로 지그나 스피너베이트그리고 크랭크베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빠른 물살에서는 최선이 된다.

보트위치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빠른 물살이있는 부위에는 큰 대꾸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주 빠른 물살에서는 흙탕이 생기기도한다. Randy Best같은 프로는 이런 흙탕물이 되어 흐른 ㄴ곳을 텍사스리그로 시끄럽게 소리내면서 공략한다고 한다.

“야메는 이수시게로 싱커를 고정시키지 말고 황동싱커위 1/4인치지점을 고무밴드로 감는것이다. 싱커뒷쪽에는 글라스비드를 끼운다. 이 텍사스리그로 큰 reaper웜이나 Gitzit(역주: 튜브웜)로 플리핑한다. 1/4인치정도의 공간이라면 황동싱커와 우\ㅠ리비드가 마찰로 소리를 유발하는데 충분하다.”



Ripping and Tailing

우리말로 번역하기 짜증나는데.. 급경사면과 물살이 급격히 약해지는 곳으로 번역될 듯…




Cypress trees are excellent casting targets in big rivers. The tangled mass of roots creates a current break extending far away from the tree.

cypress나무는 큰 강에서 주요 목표물이 된다—우리나라로치면 물버들이군요--, 뿌리가 아주 덩어리째 뭉쳐져 있기에 물흐름이 멀리까지 깨어진다.






경사진 곳과 가늘어진 곳은 주된 강계의 두 지형이라고 할수 있다. 또 쉽게 발견되기도 한다.

경사진 곳은 길게 늘어진 곳으로 물살이나 물결이 경사면에 부딪히는 곳이 된다. 어떤 경우에는 부서진 바위가 축대처럼 되어 좁아지기도 한다.

경험 많은 강계배서라면 이런 경사면을 크랭크베이트나 스피너베이트로 공략한다. 배스는 부서진 바위틈을 길이방향을 따라 움직이는 편으로 이 경사면이 끝나는 곳과 지류가 본류와 만나는 곳 같은 곳에 잠복한다. 지그앤피그와 프라스틱웜을 스위밍지그로 빠르게 경사면을 따라 공략하는 것이 쪼다른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물살이 가늘어진 곳은 주로 산개된 바위나 호박돌들, 고사목이나 콘크리트 덩어리와 같은 구조물에 의해 혹은 막혀서 물흐름이 변화되는 곳을 말하는데 빠르게 흐르면서 거품도 생기게 되고 작은 지류로 갈려지기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곳은 베이트피쉬나 가재 혹은 다른 먹잇감들이 빠른 물살을 피해 모여 있는 곳이다. 배스는 이런 곳에서 잠복해 있다가 먹잇감을 공격하길 좋아한다. 게다가 이 곳은 산소가 풍부하고 수온도 상대적으로 시원하기에 모여 있기 마련이다.

숙련된 배서들은  거품이 이는 곳을 지그나 튜브 플라스틱웜으로 살며시 소리없이 공략하여 입질을 유도해낸다.



Piers and pilings

강계에서 가장 명확한 목표물중 하나는 사람이 만든 구조물인데 다리, 보트계류장, 낚시용 부교, 절교 같은 것이 그것이다. 이런 곳들은 상대적으로 낚시하기 쉽고 또 정수영역에서 익히 경험해본 구조물이기도 하다.  

배스는 이런 구조물속에 위치하는 것은 물흐름에 의해서 결정되어진다. 호수에서 많이 해본 사람은 이미 익숙할것이다.

정수역의 다리교각이나 보트계류장을 예를 들자면 아마도 당신은 어두운 곳에 루어를 던질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강물은 이 교각사이를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던져야 할 곳은 햇볕의 위치에 관계없이 바로 이 장애물에 의해 물흐름이 깨어지는 곳이어야 한다는게 차이이다. 배스는 물살을 정명으로 받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어두우 머무는 곳이 아니라 물살이 지나가는 바로 교각 옆에 붙혀야 한다.

인공구조물에 사용하는 루어는 아주 다양하다. 많일 공격적이라면 크랭크베이트나 스피너베이트, 저크베이트, 버즈베이트, 아주 큰 탑워터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보트를 구조물의 상류에 위치시킨 다음 말뚝이나 지지대가까이 던지기만 하면 된다.

지그앤드피그 피칭이나 글럽도 강계구조물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 된다. 지그를 말뚝이나 콘크리트면을 따라 끌거나 언더핸드피칭으로 구조물의 양 옆면을 공략하라.

조용한 루어린 튜브의 경우 아주 작은 dartter모양의 헤드를 사용하거나 텍사스리그웜셋팅으로 언더핸트피칭이나 플리핑하라.  천천히 떨어질 때 주의를 하라. 보통 입질은 당신이 예측한 바대로 가라앉자마자 혹은 떠내려가자마자 들어오기 때문이다.

Tules and reeds

연이나 갈대

서부의 강들은 대부분 연이나 갈대로 덮혀 잇다. 아마도 강낚시에 익숙하지 않는 배서라도 이 수초군락을 보면 쉽게 접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먼저 두의깊게 강 경사면을 따라 자라는 수초대를 보라. 어떤 곳에서는 배스가 연잎아래에 있을수도 있지만 어떤 갈대부분은 전혀 쓸모없는 곳이기도 할 것이다. 어떤 곳은 파란 잎들이 배스가 있을것이고 브라운 색상의 연잎아래에는 없을 수도 있다.

배스는 이 수초들에 아주 근접해 붙어 있거나 줄기옆에서 얼마정도 떨어져 있기도 하면서 물살에 의해 왔다갔다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아주 딱 붙어 있다면 꼼꼼하게 공략해야 한다. 트롤링모터를 윗쪽으로 향하게 하고 피칭이나 플리핑으로 연과 갈대를 공략한다. 지그,플라스틱웜,리쟈드웜과 가재웜이 아주 좋다.

그러나 배스가 연에서 떨어져 있다면 크랭크베이트, 스피너베이트와 스위밍웜으로 빠르게 넓은 지역을 탐색하는 것이 좋다. 아주 멀리 캐스팅하여 경사면을 따라 나란히 끌어보라.



Timber

통나무

어느 강에서는 수몰된 통나무, 떠내려온 나무들이나 수초덩어리들이 물살을 느리게 하기도 한다. 이런 곳은 정말 좋은 장소이지만 배스에게 혼동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것은 나무냐, 고사목이냐, 잔나무가지들이냐에 따라 목표가 결정되어진다.

만일 고사목짇나 하류로 향한 통나무에 접근할 시에는 가장 큰 물골에 접한 고사목지대가 맨먼저 목표물이 된다.물살에 인접한 또 다른 구조물형태들은 이런 고사목의 바깥 면이 물살에 떠밀려온 베이트피쉬를 노리는 잠복지점이 된다. 물살의 빠르기와 세기에 따라 다양한 루어를 선택하라.

아주 추운 시기에는 배스는 이런 통나무지대를 나와서 주 물골의 좁은 홈통안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이런 곳은 주 물골 보다는 일단 얕고 수온도 조금 높은 편이 보통이다.






강계, 변화, 계절
태그저장  취소 강계,변화,계절
신고공유스크랩
4
항상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아~~~ 낚시가고 싶어요.....[울음]
07.07.22. 16:3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비밀글입니다.
  • 아침에 9시쯤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먼저가서 오빠(에어복님)한테 오라고 했죠.. 그동안 잔챙이는 좀 잡았는데 ... 오빠한테 큰거 잡으로 가자고 했죠^^ 오후에 점심먹고 건너편으로 가서 한마리 사진 찰칵^^ 전 디...
  • 배스오션 조회 114706.06.29.00:11
    06.06.29.
    안녕하세요 오션입니다. 밑에 조행기에 보니 블랙조커님와 히든카드님께서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은 출발전에 송전지와 신갈지 사이에서 갈등 했었지만, 한번 더 신갈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돌립니다. 가는 ...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여태 간간히 철탑에서의 게릴라 활동중 조과가 시원찮아.. 끄리 조행도 접어야 하나 하고 생각중인데... 치어들이라도 잡으려고 피라미용 파리미끼로 무장하고 철탑을 갔습니다. 도착하...
  • 학교 시험 기간이라서 북성님 조행기 읽고 세천 절집밑에 갔읍니다 어 그런데 구 세천교가 없네요 제작년에 다리위에서 러버즈그로 한놈 잡으면 라인 풀고 다리끝까지가서 물가로 내려가서 잡아내곤 했는데 ............
  • 동영상탑워터뽕 조회 114806.10.10.15:20
    06.10.10.
    63번째 모리조 영상입니다.
  • 배스문향 조회 115006.03.30.13:46
    06.03.30.
    사실 올해 들어 송전, 신갈을 포함해서 10회 가까이 출조를 했었는데 변변한 입질조차 받지 못한 연꽝중이어서 큰 기대도 없이 가까운 낙생지를 찾았습니다. 바람은 몹시 불고 또 손끝은 시리고, 괜히 왔다는 후회가 ...
  • 원조 팀비린내 [씨익] 안동 출조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배를 펴고 있으니 골드웜님, 녹색장화님, 올드보이님도 오셨더군요... 우째 고기는 좀 잡았습니까? [하하] 주진교 부근의 직벽과 쉘로우, 골창, 곶부리 등에...
  • 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사악] 기뻐하실것 같아서...^^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큰 아들과 같이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아들놈 체력이 약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앞으로 매일매일 조깅으로 다이어트를 시...
  • 어제 안동 다녀오신 끄리사냥님과 오랫만에 조우하여 연경지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경지는 믿음이 안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삼아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작년 여름 가본 이후로 처음입니다. 작년놈...
  • 배스프라이드 조회 115106.01.30.20:53
    06.01.30.
    안녕하세요 설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새해 모든 식구다 소원성취 하세요[꾸벅] 연휴동안 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그동안 맡지 못한 비린내 충전하러 강으로 고고~~~ 우선 28일 어제 늦게 집에 도착한지라 눈 뜨니 해는 ...
  • 배스재키 조회 115106.05.03.09:58
    06.05.03.
    2006/05/03(음4/6), 05:30-07:10 날씨 : 기온14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5도, 만수위-150Cm, 약간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요약 ; 집중하여 낚시에 임하여야 한다. ------------...
  • 오늘은 병원환자중에 8시에 보자고 하는 분이 계셔서 일찍 출근해야 합니다..[울음] 그래서 마음이 급하네요.. 6시 알람이 울리고,,, 옷입고 오목천 포인트 도착하니 자동차에 찍힌 시간이 6시 10분이네요... [씨익] ...
  • 2007년 첫배스 축하해주세요..
    2007년 이후에 꾸준히 점심시간에 짬낚시를 다녔지만 도통 배스를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별기대 없이 점심식사전에 여성회관포인트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1/8러버지그에 ...
  • 배스북성 조회 115304.11.12.00:13
    04.11.12.
    오늘이 젊은이들이 말하는 빼빼로 day인가 거시긴가날이라네요[씨익] 겜방에서 아그들에게 대패하고 돌아오는길 2004-11-11 11시11분 넘었고 그냥집에 들어오기 뭐해서 (공식적인 늦은귀가날) 세천산불초소에 차세웁...
  • 봉정 2탄
    배스미니배스 조회 115307.03.01.20:23
    07.03.01.
    오늘은 3,1절 아침에 태극기 달고 볼일보고 나니 오전 10시. 어디로갈까 하다가 봉정으로 달립니다. 도착하여보니 한가족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들낚시를 하고게시네요. 오늘도16/1지그헤드에 웜끼워 던지니 집사람 ...
  • 새벽6시반에 세천으로 갔습니다. 북성님 텃밭이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간만에 느껴보는 배싱의 기분,,,, 예전 번개늪에서 번개때 받은 피싱프리맨님의 게리 싱글(제껀 더블)훌라그럽으로 케스팅해서 발앞에서 훅...
  • 금호강 결빙 보고서 #6 아침에 퇴근하면서 차도 막히고 태클거는 차가 많아서 직진 안하고 좌회전해 버렸습니다. 직진하면 집으로 좌회전하면 꽃밭쪽.... 설래는 맘으로 주차하고 연장꺼내들고 강가에 띡 섰지요 허걱...
  • 머리 많이 길었죠?? 이참에 장발로 길어 버려~~^^; 올해 첫배스를 초동지에서 했답니다~ 토요일이라서 일이 빨리 끝나 초동지로 달렸습니다~ 원래 라면 내일 갈려구 했는데~ 번개지도 생각이 나서~ 무작정 초동지로 ...